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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MTB 라이더들이 꼭 알아야 할 것
동해 추천 0 조회 262 14.04.04 10: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MTB 라이더들이 꼭 알아야 할 것

 

1.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지 마십시오. 항상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기술을 구사하십시요. 본인이 모든 상황에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 잔 자갈, 굵은 자갈, 바위, 마른 땅, 젖은 땅, 모래, 다져진 땅, 콘크리트 포장로, 마사토, 아스팔트, 상하굴곡이 심한 도로

물길이 패여진 도로, 연속된 헤어핀, 좁은 나무사이, 나무뿌리, 급경사, 급작스런 둔턱, 빙판, 눈밭, 슬러쉬, 낙엽이 수북한 길,

그리고 나열된 상황이 다양하게 조합된 노면.,,,돌발변수는 예고없이 전혀 생각하지 못 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때가 사고가 나는 시점임을 항상 명심하십시오.

단순한 길도 생각을 많이하고 통과하셔야 합니다.

 

 

2. 체인의 교체 주기는 제품별로 편차가 있고 라이딩 스타일(관리 수준, 라이딩 환경, 라이더의 체중과 힘,,, )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3200km 이상, 몸집이 크거나 비포장 구간을 자주 탄다면 800~1600km입니다. 체인의 가격은 일반 자전거 ?에서 적게는

2만원부터 10만원정도까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상급이라고 알고 있는 시마노 XTR등급이 3~4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고, 대만의 체인 전문업체(YBN, KMC)에서

생산되는 티타늄 코팅 제품들도 발품을 조금만 팔면 5~6만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3. 많은 동호인들이 간과하는 부문 중 하나가 체인 교체 시기입니다. 체인은 절대 정비가 아니라 관리로 분류되어야 합니다.

체인은 인간이 전달하는 동력을 자전거의 구동계에 효율적으로 힘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프라켓과 체인링 그리고 리어 드레일러(뒷 변속기)의 수명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교체주기가 지난채로 계속하여 체인을 사용하면 스프라켓이 마모되기 시작하고, 심해지면 체인링에도 영향을 주어 구동계에 사용되는

부품을 전부 교체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체인은 교체주기 안에 있을때는 팔방 미인이고, 수명을 다한 녀석은 물귀신입니다.

 

 

4. 술은 신체 균형감각을 떨어트릴 수 있는데, 평지를 걸어도 비틀거리는데 술 마시고 위험한 산악지형을 잘 탈수 있다는 것은

자만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술은 정신적으로 만용(객기)를 부르게 됩니다. 허황된 자신감은 결국 위험한 내리막 길에서 크게 다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운동이라면 이제부터라도 음주후 라이딩은 자제하셔야 합니다. 불행은 한순간에, 찰나에 찾아오는

것이라고 누군가가 말 했습니다.

나를 위해 그리고 옆에 있는 동호인에게도 피해가 가는 음주운전(라이딩) 문화는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실제로, 몇년전 우리 이웃의 일 입니다만, 27세의 젊은 라이더가 시륜제를 위해 마신 한잔의 막걸리가 잘못되어, 오르막길을 오른후

코피가 터져 119 신세를 진일도 있습니다.

그보다 나이 많은 분들에게는 음주후 자전거타기라는 것이 얼마던지 뇌출혈로 쓰러질 수 있다는 경고일수도 있습니다.

얼마전 모처에서 근무하시던 순천에서는 경력이 상당한 라이더가 포장도로 내리막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져 심각한 경추 손상으로

목 아래 부분은 마비가 되어, 살아도 살아있다고 할수 없는,,, 한순간의 방심이 온 가족의 불행이 되어버린 것 입니다.

 

 

5. 음주 라이딩이라니요? 그것도 산악 주행중이라면 정말로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룹 라이딩을 즐기다 보면 으례 점심시간을 맞게 됩니다. 맛있는 음식에 반주가 없어서야 되겠느냐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허지만 식사 후에도 라이딩을 계속 할 예정이라면 정말로 음주는 삼가해야 합니다. 제가 술 한방울 못 넘긴다고해서

드리는 말이 아닙니다.

술은 우리 몸에 혈압을 높이는 역활을 하며, 오르막 길에서 심장을 격하게 요동치게 하고, 자칫 혈관 파열 및 손상으로 이어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6. 하루에 다섯 잔이나 여섯 잔의 커피와 함께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사는 피로회복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곱 명의 자전거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이틀동안 행한 실험에서 첫날은 체력이 다 소진될 때까지 자전거를

타고 저 탄수화물 식사를 해서 신체에 축적된 글리코겐을 소모하게 한다.

둘째 날도 역시 체력이 소진될 때가지 자전거를 타고 고 탄수화물 식사와 1Kg8 그램의 카페인을 섭취했다.

4시간 후 글리코겐을 측정했을 때 무려 65%이상 높아졌다고 한다.

75Kg 체중의 성인 남자 기준으로 약 2잔의 스타벅스 그랑데 사이즈 커피가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7. 규칙적으로 아침에 가볍게 자전거를 타세요.

영국의 한 연구기관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12명의 지원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미리 아침식사를 하게 한 후, 한 그룹은

한 시간을 쉬게 하고 나머지 그룹은 한 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서 자기 최대 심박수의 65%까지 이르게 만들었다. 이런 후에

또다시 식사를 제공했는데 자전거를 탔던 그룹이 자전거를 타면서 칼로리를 소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기도 덜 느꼈고

또한 체중감량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냈다고 한다.

 

 

8. 왜 자전거 안장은 이렇게 좁게 만들었을까요?

생각해보세요, 만약 당신이 3시간 이상 자전거를 타야 한다면, 작고 좁고 걸리적거리지 않는 물체를 다리 사이에 끼우겠습니까,

아니면 크고 넓고 걸리적거리는 물체를 선택하겠습니까?

만약 당신이 자전거를 시내를 잠깐 타는데 쓴다면 두꺼운 쪽을, 만약 다리가 걸리적거리면 가는 쪽을 택하세요.^^

 

 

9. 음료수는 가능한 물만 마시자.

강력한 운동없이 몸의 근력을 강화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물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음료수를 줄이는 것이다. 45,576명의 성인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서, 지난 37년 동안 소다수, 주스, 술 등과 같은 음료에서 하루에 필요로 하는 칼로리보다

 약 222칼로리를 매일 더 잉여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잉여 영양상태는 일주일에 약 460g의 체중증가와 1년 동안 11.8kg의 체중 증가를 가져온다고 한다.

이제부터라도 자전거를 열심히 타고 물을 제외한 음료수는 마시지 말자.^^

 

 

10. 산길에서의 라이딩시 기계적 고장은,,, 펑크 다음으로 많은 것이 헤드 셋이 느슨 해 지는 것 입니다.

타기 전에 앞 브레이크를 잡은 채로 위쪽 헤드 셋 컵을 잡고 앞뒤로 자전거를 흔들어 보십시오.

만약 헤드 셋 컵에 움직임이 있으면 스템에서 스티어 튜브를 조이는 클램프를 느슨하게 하고 스템 캡에 있는 나사를 움직임이

없어 질때 까지 천천히 조이십시오.

다시 스템 클램프를 조인 후 스템이 고정된 지 확인 한 후에 타십시오.

 

 

11. 평탄한 길이 더 위험이 많습니다.

평탄한 길에서는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항상 불의의 사태를 예상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주행하세요.

"저기 아이가 튀어나오지는 않겠지" "앞의 정차된 차의 문이 열리지는 않겠지" 같은 않겠지하는 방심 주행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사람이 튀어나올지 몰라" "갑자기 문이 열릴지 몰라" 같은 '<그럴지 몰라 운전>을 명심하고 늘 안전 라이딩 하십시오.

 

 

12. 갈증과 젖산역치의 고통이 엄습하기 전에 부지런히 먹어두어라.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면 당일에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당신이 장거리를 가는 중이라면 갈증과 허기를 느끼기 전에 물과 간식을 조금씩 자주 섭취한다. 또한 편하게 쉴 수 있는 휴게소를

찾아 쉴 때도 열심히 근육을 만져주며 부지런히 쉰다. 내일 장거리 라이딩이 있다면 오늘은 충분히 쉬고 충분히 먹어둬야 한다.^*^

 

 

13. 체력이 손실되지 않는 라이딩을 위해서는?

기어를 부지런히 바꿔 회전수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근육의 피로가 적고 효율이 좋은 크랭크 회전수는 일반적으로 평지에서 분당 90,

오르막에서는 분당 70-80회다. 회전수를 줄여 무거운 기어를 놓고 달리면 심폐 기능이 부담은 덜 수 있으나 근육의 피로를 부추겨

역효과를 가져오기 쉽다 

 

 

14. 페달링에 능숙해 지는 지름길은 없습니다.

페달링은 정확하게 피팅하고 회전을 의식하며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은 80회전/분당 정도에서 단계적으로 회전수를 늘려

나가다가 마지막 90회전을 목표로 삼으시면 됩니다.

갑자기 페달을 빨리 돌리려고 하면은 엉덩이가 안장에서 ?겨서 바란스가 무너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흐름을 의식하고 자연스럽게

하시는 겁니다.

 

 

15. 클릿페달을 장착하면 안전하고 확실합니다. 무엇보다도 자신감이 충만해 지고, 당연히 업힐 늘력과 딴힐 실력도 배가 됩니다.

클릿페달을 장착한다는 것은 발이 언제나 페달에 고정되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익숙하지 않으면 두렵겠지요.

그러나 두렵다고 해서 조급하거나 서두르게 되면 뜻하지 않게 넘어지거나 사고를 당 할수도 있습니다. 클릿을 끼고 빼는 일은

매우 간단합니다.

조급해 하지 마시고 천천히 해 보세요. 금방 익숙해 질 겁니다. 클릿페달 사용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16. 라이딩으로 인하여 다리 가슴 팔, 또는 몸 어디던지 쑤시는 듯한 고통이 생겼다면 무언가 잘못된 것이다.

약간의 통증은 초보 라이더에게는(혹은 새로운 운동 프로그램을 시도하는 숙련된 라이더)생길 수 있으나,

이러한 고통이 계속 된다면 지나치게 몸을 혹사시키고 있거나 피팅에 문제가 있다고 보면 틀림없다.

라이딩이 고통이 되어서는 안된다. 고통없이 얻어지는게 없다라는 말은 보디빌더들에게나 적용되는 말이다.

지나친 운동으로 몸을 한계까지 몰아 붙이는 것은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충분한 휴식은

라이딩 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17. 브레이킹 요령은 처음에는 무리하지 말고 균등하게 연습을 합니다.

브레이크는 뒤에 비해 앞을 세게 잡습니다. 하지만 익숙해 질때까지는 앞뒤를 균등하게 잡도록 의식하며 연습하세요. 익숙해지면

의식하지 않아도 앞쪽이 더 세질 것입니다.

처음에 주의할 점은 브레이크를 걸 때 의식적으로 중심을 뒤로 옮기는 것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나중에는

자동으로(무의식중에도,,,) 중심이 이동이 되겠지요.

 

 

18. 변속을 원활하게 하려면 번속 타이밍을 익히세요.

변속기는 스피드를 바꾸는 부속이 아니라, 다리에 걸리는 부하를 안정시키는 장치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래야 장거리도 효율적으로 주행하게 됩니다.

항시 속도의 변속이 아니라 다리에 걸리는 부하를 안정되게(같은 힘이 항상 들어간다는,,,)한다는 느낌으로 변속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세요.

자기만의 페달링 회전수를 유지하십시요

언덕이 있어 변속하는것이 아니라 페달링 회전수를 유지하기 위하여 변속을 하는 것 입니다.

 

 

19. 고가의 자전거나 장비가 훨씬 편하게, 또는 빠르게 달려 줄 것이란 기대를 버리십시요.

좋은 장비보다도 내게 잘 맞는 익숙한 자전거가 훨씬 나은 성능을 발휘합니다.

자신의 손으로 완벽하게 관리 된 자전거는 동료가 빌려 준 훨씬 비싼 자전거 보다 더 큰 신뢰감과 안락함을 제공 해

주기 때문입니다.

오랜 기간 자신의 몸에 피팅 된 자전거는 정신적인 융합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20. 자전거를 타면서 숫자를 너무 의식하지 마십시요.

시간이 지날수록 속도계의 수치가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입니다.

떨어지는 평속을 지나치게 의식하게되면 몸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그나마 고갈되는 체력을 더욱 갉아먹게 됩니다.

꾸준히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멀리가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또한 도착지까지의 남은 거리를 의식하지 마십시요. 정신적인 피로가 당신을 더욱 힘들게 할 뿐입니다.

 

 21. 산악 자전거를 즐기는 매니아라면 자신의 장비와 능력, 자전거를 타고 가려는 지역에 대해 공부하고,

그에 맞게 준비해야 합니다. 언제던지 자급자족할 수 있어야 하며, 장비는 항상 잘 정비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날씨나 다른 상황이 변하는 것에 대비한 물건들도 준비해야 하는 것도 물론이고요.

잘 준비된 라이딩은 여러분 자신에게도 만족한 것이 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짐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환경친화적이고,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방식으로 모범을 보이므로써 "산길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권리"

지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22. 아직도 헬멧없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전국 방방곡곡에 넘쳐나는 현실을 개탄합니다.

자전거 선진국을 보면 양복을 입고, 구두를 신고, 접히는 폴딩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사람들의 머리위에는

당연히 헬멧이 얹혀져있습니다.

핫팬츠와 탱크탑을 입고, 긴 생머리를 날리며 조그만 바퀴가 달린 자전거위에 앉은 젊은 여인의 머리에도 헬멧은 있습니다.

엄청난 속도로 알프스와 피레네 산맥을 넘는 프로 사이클 선들의 머리위에도 헬멧은 올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뭔데 헬멧을 안쓰려는 생각을 할까요? 용감해서 일까요?

헬멧을 꼭 챙겨서 오래오래 살면서 세상 최고의 즐거움 자전거 타는 행복을 누려보시기를~~~~^-^

 

 

 

23. 산이나 임도에서 싱글코스 숲길을 달리다 보면 나무뿌리가 노출되어 있는 곳이 아주 많습니다.

나무뿌리는 아주 미끄럽기 때문에 수직으로 통과해야 합니다. 비스듬하게 지나가 바퀴가 나무뿌리에 닿으면 미끄러져

버리기에 아주 위험합니다.

비가 오거나 하면 코스의 중간에 빗물이 지난 작은 고랑이 생기게 되는데 이곳역시 바퀴가 빠지면 빠져나오기 어렵습니다.

특히 앞바퀴가 들어간 경우 벗어나기 어렵기에 핸들조작이 어려워 넘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4. 등산객은 움직이는 장애물입니다. 신나게 다운힐 하다가 등산객을 마주치면 대인사고를 피하기 위해 라이더가 다쳐야 합니다.

나무나 돌은 그자리에 있지만 등산객은 내가 피하려는 곳으로 피하려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다운힐 할 때는 등산객의

유무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등산객에게 위협을 주게되면 '산악자전거 입장금지' 팻말이 붙을지 모르니 무조건 양보도 중요하구요. 등산객이 비켜주면 고맙단

인사를 해주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25. 업힐에서는 넘어져도 크게 다칠 일은 거의 없습니다. 워낙 느린 속도에 언제든 내릴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운힐은 사정이 다릅니다. 업힐에선 자신과의 싸움이지만 내리막에서는 장애물과의 싸움입니다.

여러번 온사람도 마찬가지지만 초행의 경우는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중간중간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신난다는 기분에 앞서 머리를 계속 굴리고 빠른 상황 판단이 필요한 것이

바로 다운힐 입니다.

몇가지 위험 구간의 예를 들어 볼까요 

 

내리막 코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선처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시선을 어디로 두느냐에 따라서 코너링이 쉬워지며, 겁을 덜 먹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멀리 보는 것입니다. 내가 가야 하는 곳으로 시선을 두십시요.

 

코너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십시오. 겁먹으면 시야가 좁아집니다. 그러면 더욱 겁을 먹고 자전거 컨트롤이 안되죠.

밑에 돌이 박혀 있든, 자갈 천지든 간에 겁먹지 말고 시선을 내가 가고자 하는 곳으로 두고 내려가십시오.

자전거는 내가 보는 대로 움직입니다. 이것은 변치않는 진실입니다.^

 

업힐을 마치고 나면 당연히 내리막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경사가 아주 심한 내리막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이럴때에는 자신의 실력을 냉정히 평가해야 합니다. 타고 내려갈 것이냐? 포기하고 끌바할 것이냐?

옆에서 누가 부추긴다고 모험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실력에 맞게 끌거나 타는 것은 결코 창피한 일이 아닙니다.

옆사람이 대신 다쳐주거나 치료비 물어주지 않습니다. 자신의 실력을 냉정히 평가하고 위험하다 싶으면 끌바하세요.^

 

 

26. 속도에 연연해하지 마십시오.

가끔 오늘은 평속이 얼마였고 최고속도를 얼마까지 찍었다고 말씀하시는 라이더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속도계의 노예가 되어 평속을 유지하기 위해 금강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위협적인 라이딩을 하는 분들을 보면 안쓰럽습니다.

속도를 올리시려면 차도로 다니십시오. 차들과 경쟁하다 보면 평속 최고속 신기록 세우시는건 간단한 일 입니다.

자전거를 빠르게 타는 사람보다 안전하게 오랜 세월 타는 사람이 자전거를 잘 타는 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7. 길가에서 굶어죽을 일 있습니까? ^^

다 즐겁고 건강하자고 하는 운동인데 ?고 자전거를 타다가는 몸이 많이 축나게 됩니다.

괜히 현기증이라도 나면 위험하기 짝이 없구요. 뱃속이 텅 빈 사람이 잘 먹은 사람보다 잘 달릴리가 없습니다.

속된 말로 "다 먹고 살자고,,,"하는 일인데, 어떠한 이유에서도 먹을 것이 부족해서는 안됩니다.

출발하기전에 충분히 음식을 섭취하고, 특히 아침은 거르지 마십시요.

한시간 이상 라이딩할 예정이라면 뒷 주머니에 쪼코-바 정도는 넣어서 출발하십시오.

 

 

28. 스스로의 능력이나 자전거를 절대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요.

지금 자전거와 함께하고 있는 당신은, 이미 용기가 없어서 시도조차 못한 사람들보다 앞서가고 계신겁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의 실력만큼 즐기시면 되는거죠. 누구는 날때부터 자전거를 잘 탑니까? 절대 그렇치 않습니다.

초보때는 다 똑같습니다. 첫술에 배 부르려하지 마시고, 용기를 가져 보세요.

보통 4~6주면 몰라보게 스테미너가 증진되고 자신도 놀랄만큼 폐활량도 늘어나게 됩니다. 그후는 그저 재미나게 즐기시면

 만사가 형통입니다.

 

 

29. 왜 바람 빠진 타이어로 사서 고생을 하십니까? 타이어에는 항시 적정 공기압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가령 90~115psi라고 쓰여져 있으면 최소한 90psi 이상은 주입해야 한다는 뜻 입니다.

바람이 덜 들어간 상태에서 자전거를 타게 되면, 당연히 지면과의 저항 증가로 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고,

펑크도 잘 나게 됩니다.

바람만 제대로 넣으면 보다 편안하게 속도를 낼 수 있고, 펑크도 멀어지는데 바람을 마다할 이유가 없겠지요 

 

 

 

30. 듀얼 에어샥이 뭐냐구요? 궁금하시지요.우리 회원님들 중에도 사용하고 있으면서 내 샥이 무슨샥인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듀얼 에어샥은 락샥중 상위 제품군에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보통 싱글에어샥은 위쪽에만 에어주입구가 있는데 듀얼은 밑에도 에어주입구가 있습니다.

위쪽은 포지티브뎀퍼라고 하고 아래는 네거티브뎀퍼라고 하는데 에어주입은 항상 위쪽을 맞추시고 아래쪽을 나중에 맞추시되

같은량으로 넣으시면 됩니다.

간혹 어떤분들은 샥이 출렁인다거나 조금 하드하게 맞추신다고 에어량을 바꾸시는데 이건 아니되옵니다.

최대한 발란스를 같이 맞추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몸무게 58kg인데 위에도 70, 밑에도 70입니다. ^

 

 

31. 타이어 표면에 균열을 촉진시키는 가장 큰 원인은 직사광선 노출과 높은 공기압입니다.

제아무리 고가의 좋은 타이어일지라도 24시간 최대공기압을 유지한채로 방치된다면 그 수명은 2배 이하로 줄어들게 됩니다.

라이딩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현관앞에서 바람 빼는 습관을 기르도록 합시다.

보관시에는 타이어 허용 최대 공기압의 40~50%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이 빼버리면 찌그러지면서 균열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매일 나갈때 마다 펌프질을 다시 하기가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대충 사용하시고, 타이어를 조금 자주 바꿔 주시는 방법도

그리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

 

 

32. 디미는데 용기와 만용은 엄연히 다릅니다. 용기 있는 디밀음은 발전을 초래하지만 만용은 심각한 부상만 초래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무모한 디밀음은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아주 먼 길을 선택하는 것이고. 끝내는 후회와

고통만이 남게 됩니다.

부상에서 라이더는 큰 교훈을 얻습니다. 하지만 너무 심각한 부상은 그 반대가 됩니다. 큰 부상이 아주 험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아주 쉬운 산이라도 얕보지 마십시요. 높은 산이건 낮은 산이건 비슷한 위험요소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33. 푹신한 안장이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올바른 자전거 타기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안장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잘못된 안장을 사용하는 경우 안장에 닿는 부위의 혈액 순환이 방해를 받기 때문입니다. 로저 민코 미국

스페셜라이즈드 인체공학 전문의는 안장 소재가 지나치게 푹신할 경우 안장과 골반 아래쪽 부위(회음부)의 접촉면이 늘어나

압력이 가해지면서 혈류량이 줄어들어 통증, 마비 등이 나타날 수 있다특히 남성의 경우 전립선에 문제를 일르켜

발기부전과 같은 질환 발생 가능성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34. 간혹 도로 라이딩을 가볍게 여기는 라이더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도로 라이딩이 오히려 산악 라이딩보다 더 위험하다는 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도로 라이딩은 자전거의 적인 차량과

스피드가 공존함으로써 사고가 났다 하면,

대형사고가 발생하는 반면에, 산악 라이딩 사고는 대다수가 골절 정도에 그치는 것을 보아도 도로 라이딩의

위험성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도로 라이딩을 가볍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특히 그룹 라이딩시에는 더욱 더 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

 

 

35. 업힐에서는 넘어져도 크게 다칠 일은 거의 없습니다.

워낙 느린 속도에 언제든 내릴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운힐은 사정이 다릅니다. 업힐에선 자신과의 싸움이지만 내리막에서는 장애물과의 싸움입니다.

여러번 온사람도 마찬가지지만 초행의 경우는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중간중간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신난다는 기분에 앞서 머리를 계속 굴리고 빠른 상황 판단이

필요한 것이 바로 다운힐 입니다.^

 

 

36. 클릿 페달과 신발을 처음 착용했을 때 많이 하는 이야기 중 하나 "브레이크를 잡기전 발 부터 빼라"이었을 것 입니다.

이제 그룹 라이딩을 하게되면 브레이크를 잡기전에 발 부터 빼야 하고, 발을 빼기 전에 뒤에 먼저 어떠한 방법으로든 알려야 합니다.

자동차는 브레이크 등이 있어서 제동을 하면 뒤에서 미리 대처하게 되지만, 자전거에는 아쉽게도 사람끼리 주고받는 방법밖에는

도리가 없습니다.

그룹이 함께 달라다가 앞 사람이 갑자기 브레이크를 잡는다면 뒷사람은 사고나기 십상입니다. 앞사람이 뒷사람을 배려하는 것은

함께하는 라이딩에서는 당연한 것 입니다.^

 

 

37. 그룹의 진행속도에 맞춰서 잔차를 함께 타는 것이 전체를 위해서 바람직합니다.

함께하는 라이딩은 경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전에 합의 된 구간이 아니라면 절대 리더를 추월해선 안됩니다.

리더는 그룹의 속도를 제어하는 사람인데, 다들 리더를 추월한다면 리더가 있을 필요가 없겠지요. 항상 그날 리더의 의사에 따르면서

그룹과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혹시 어떠한 이유로든 그룹이 분열됐다면, 앞에 있는 사람은 뒤에 오는 사람들을 기다려 다시 그룹을 뭉치게 해야 합니다.

그룹과 함께 하는 것이 싱겁다거나 힘이 남는다면, 차라리 맨 뒤를 따라 가세요. 뒤에 쳐진 사람들을 챙기다 보면 덜 심심할테니깐요.

 

 

38. 장비를 점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보다 빨리 달리기 위함이 아니라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서입니다.

안전을 보장 받으면 라이딩은 당연히 보다 즐거워 질수 있습니다. 장비 점검 소홀로 인해 사고가 나고, 이 사고로 인해

다른 사람들도 위험해 진다면,,,,

결론은 홀로 라이딩을 할 때보다도 여럿이 함께 그룹을 이뤄 라이딩 할때 장비 점검은 더욱 중요해 집니다.

 

39. 잘난체 하는 사람은 그룹에서 환영받지 못합니다. 자신의 장비가 고가임을 자랑하고 과시하며, 타인의 장비가 저가라고

 무시하고,실력이 자기가 월등하다고 자기보다 못타는 사람을 깔보고 이러다가는 소위 "왕따" 당하기 쉽습니다.

마찬가지로 고가의 장비를 가지고도 실력이 남 같지 않다고 해서 주눅이 들 필요도 없습니다. 같이 "동행"한다는 것은

"함께"즐거움을 누리는 것 입니다.

장비의 좋고 나쁨은 아무런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일이고, 실력 또한 잘 탈 수도, 못 탈 수도 있는 것이죠.

우리는 모두 자전거 타기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들입니다. 차별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봐요.

 

 

40. 함께하는 라이딩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존재하였을 때만 즐거울 수 있습니다.

모든 라이더들은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라이딩을 해야 하며, 상대방이 나를 배려하고 있다는 신뢰가 있을때

비로소 상호간에 호흡을 맞추며, 라이딩시 존재하는 거의 대부분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모든 라이더들의 가슴 깊은 배려와 신뢰하는 마음이 있을 때에만 비로소 함께하는 라이딩이 가능하게 됩니다.

 

 

41. 자전거를 타고 함께 동행한다는 것은 무슨 뜻 일까요?

의미는 간단합니다. 같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란 것 입니다. 즐거움은 더욱 커지고 위험은 나누어 지고,,,

좋은 사람과 함께라면 즐거움은 더욱 커지고, 난관이 닥친다면 옆 사람이 있어 든든합니다.

만약 "혼자타는게 더 좋아!"라고 생각한다면 그룹 라이딩에 나올 자격이 없습니다. 이런 사람일수록

주변을 불편하게 만들기 일쑤입니다. 각자가 잘 정비된 자전거를 타고 나와서 행복하게 자전거를 타고 헤어집니다.

다만 식사를 하게 된다면 각자의 식비를 준비하면 됩니다. ^^

 

 

42. 라이딩에 필요한 장비는 스스로 갖추어야 합니다.MTB를 즐기기 위해서는 필요한 장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장비들은 각자가 준비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내가 먹을 물과 내 자전거를 고칠 도구들을 남에게 의존할 수 없습니다.

산행에 필수적인 물과 간식을 준비하세요. 또한 추위를 대비한 옷 가지도 중요합니다.

펌프 및 예비 튜브(펑크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습니다.),,, 라이딩 중에 펑크가 난다면, 스스로 수리할 수 있도록 펌프,

예비용 튜브, 타이어 레버등을 갖추어야 합니다. 항상 출격할 준비를 합시다. 

출발하려할때 바람넣는 사람들때문에 시간이 지체되어져선 않됩니다,

또한, 시간을 내어 튜브 교체 방법을 익히신 후에 산행에 나서는 것이 좋습니다.

 

 

43.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원활한 라이딩을 위하여 리더를 정하거나, 또 경험 많은 사람을 리더로 정했다면 그의 말을 따르는 것이 확률적으로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모든 운동에는 그만큼 위험이 따르며, 특히 산에서 달려야 하는 산악라이딩은 더욱 그러할 수 있습니다.

경험은 곧 확률을 잘 안다는 것 입니다. "이 지역을 가는 것이 좋을까" "이 날씨에 계속 라이딩이 가능할까"

"이 사람이 이구간을 탈 수 있을까" 등등

대부분의 판단을 경험많은 리더에게 의존하는 것이 더욱 안전하고 현명할 수 있습니다.^^

 

 

44.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우리들은 많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MTB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화려한 의상이나 현란한 몸짓과 동작으로 주위의 시선을 끌어, 다른 사람들에게 MTB"저런 것이구나" 라고 보여지게

 됩니다. MTB에 대하여 나쁜 선입관이 다른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지 않도록 특별히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너도 나도 에의바른 태도로, 산길에서나 혹은 도로에서도 사랑받는 MTB 매니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45. 여럿이 모여서 자전거를 탈 때에는 서로의 실력이 모두 다릅니다.

내 만족을 위하여 운동량과 장소 등 다양한 욕구를 서로 주장한다면 함께하는 라이딩은 절대 이루워 질 수 없습니다.

그것을 주장한다면 혼자 타야겠지요.

그룹 라이딩에 참가했을 때에는 다소 부족하거나 힘들었어도 불평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46. 어떻게 하면 언덕을 힘들이지 않고 올라 갈수 있습니까?

아주 가파른 언덕을 오르다 보면 앞바퀴가 들립니다.

언덕에서의 기어 조작은 어떻게 해야 하며 균형을 잃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언덕을 오르는 기술중에 안장에 앉아서 오르는 기술과 안장에서 일어서서 오르는 기술의 차이점은 무엇 입니까?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우리들의 영원한 숙제입니다. 왜 그리 오르막에 집착하느냐고 물으신다면 할말 없고요.

 

 

47. 클릿페달은 자전거 부품중 최대의 발명품입니다.

클릿페달 쓰기가 무섭습니까? 처음엔 모두가 다 그렇게 생각하고 조심조심 시작합니다.

그러나 써보면 평페달하고 똑같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48. 장거리라이딩에 많은 짐을 베낭에 넣어두지 마십시요.

무거운 베낭은 체력 뿐만 아니라 당신의 허리에도 많은 무리를 주게 됩니다. 되도록이면 불필요한 물건은 출발전에 정리하십시요.

같이 가는 팀이 이미 정해저 있다면 중복되는 장비는 하나씩 빼 두는 것도 무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예 베낭을 메지 않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있으나. 사소한 펑크로도 라이딩을 망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

 

 

49. 슬릭타이어가 필요한지요?

슬릭타이어 또는 세미슬릭타이어는 레이스를 위한 것입니다. 왜 그들이 레이스를 위한 것인가? 그들은 구름저항이 낮고, 바닥에 닿는

고무가 많고 가볍기 때문 입니다.

레이서들은 코스에 익숙해 있고, 특히 로드의 코스들은 단단한 땅 입니다. 만약 당신이 싱글트랙, 험한 길, 무른 땅 혹은

풀이 많은 곳을 탄다면, 슬릭이나 세미슬릭 타이어는 피하세요.

왜냐하면? 산에서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요철이 없어서 가시에 의한 펑크가 잘 나므로. 무른 흙은 마찰을 위해 요철을 요구하니까.

슬릭은 모르는 지역을 빠르게 달리는데 최상의 선택이 아니므로. 요철이 있는 타이어가 대부분 브레이킹이 좋기 때문입니다.

 

 

50. 알아두면 좋은 부품 등급,,,

엠티비-시마노계열(TOURNEY(투니)-ALTUS(알투스)-ACERA(아세라)-ALIVIO(알리비오)-DEORE(데오레)-SLX-XT-XTR

스렘계열-X3-X4-X5-X7-X9-XO-XX(20단전용)-XX1(11단전용) 30단으로는 XO 시리즈가 최고 등급입니다.^

 

 

51. 자전거족에 대한 이미지를 생각하셔야지요.

대부분의 자전거족들은 매너 있는 라이딩을 즐기고 계십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건 일부 자전거족들로 이들이 자전거족들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아직 자전거 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상황에서 내가 자전거족들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라이딩을 즐기도록 해야 합니다.

모두가 자전거 사랑하기 친선대사가 되어보는 건 어떠할지요. 홧팅~

 

 

52. 오늘은 토요일,,

도시 근교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산에는 주말이면 특히 사람들로 넘쳐 납니다.

이럴 때 산악 라이딩을 즐기면 등산객들에게 적지 않은 피해와 자전거족들에 대한 좋지 못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은 산을 가급적 피하거나 사람들이 적은 시간대를 잡아 산악 라이딩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는 자신만의 산악 라이딩 코스를 직접 개발하거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 산악라이딩 코스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3. 맞바람을 맞으며 출발하십시요.

현명한 라이더는 겨울철 도로 라이딩엔 맞바람을 맞으며 출발하고, 반환점을 돌아 귀가할 때 바람을 등지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바람을 등지고 수월한 출발을 하게되면,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더 멀고 오랜 주행을 하게 되고 바람을 맞으며 돌아오는

귀가 길의 어려움은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안전한 귀가를 위하여 체력의 안배와 보온에 유리한, 주행 후반에 바람을 등지는 코스를 택하십시오.

 

 

54. 산에서는 자전거보다 보행자가 우선입니다.

도로에서 자전거족들은 외칩니다. “자동차와 동등한 자격으로, 안전하게 라이딩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하지만 인도나 산길에서는 자전거족들이 보행자에 비해 강자가 됩니다.

자전거는 법적으로 에 해당하기 때문에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보행자가 먼저 통행할 수 있도록 자전거를 멈추거나 추월할 때는 양해를 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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