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너무 나도 유명한 배우가 나옵니다... 한동안 전세계 어른들을 눈물짖게 했던 영화입니다
바로 아이 엠 샘입니다... 이영화에서 다코타 패닝의 잔망스런 연기는 정말,,,, 너무나 사랑스럽고,,
부녀지간의 모습때문에... 폭풍 눈물이었던 영화,,,,
예고편이 전부라고 더이상 볼것이 없다고 혹평도 있었지만,,,
아빠를 생각하는 딸의 모습이 더더욱 마음을 아프게 했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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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영화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입니다
할리 조엘 오스먼트는 가히.. 연기 천재라할만 하다는....
영화는 주인공 트레버가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자 노력하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이영화,,, 별로 설명하고 싶지않습니다,,,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어요...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은 따듯해지게하는 영화입니다
폭풍 눈물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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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영화는
우리나라 영화
미안해 고마워 입니다..
반려동물과의 소통에 관한 옴니버스 형식 영화 인데여.
이중 내동생 이라는 편이.. 너무 엄마미소 짖게 하죠...
보은이는 두분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유치원이 끝나고 집에 스스로 들어와야하지만,,,
혼자 티비를 보다가 파트라슈의개를 보며 훌쩍이며 슬퍼하지만,,
외롭지 않습니다,,,
꼬마숙녀에겐 자신을 "형형"이라 부르며 애교도 부리고 위로도 해주고 같이 놀수 있는
너무 예쁜 여동생이 있기 때문입니다
유치원에 다녀오는 순간에도 여동생 보리는 보은이가 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며 창밖을
내다보는 착하디착한 동생이지요...
다만................
보은이 눈에는 이렇게 보이지만....
어른들 눈에는 이렇게 보일뿐,,,,,
(이런 발상이 너무 좋았어요,, 강아지를 어릴때 키워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강아지는 애완견이기 보단 내동생같은 존재로 인식했었다는,,,^^)
사랑스러운 보리는 늘 나를 기다리다 지쳐 잠이들고,,
나와함께 뛰어놀며,,, 함께 할꺼라 생각했죠,,,
그러나,,, 엄마가 사람 동생을 가지게 되시면서 할머니의 성화에 동생보리를 시골로 보낼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장면은 보은이와 보리가 서로 자주 만나자며 마지막 방에 약속하는 장면입니다..
보은이로 나오는 아이가 어찌나 연기를 잘하는지... 서럽게 울어대는데..
보고있자니 맘이 짠해 지더라구요,,,,
보은이와 보리는 다시 만나게 될까여???
애완동물을 한번 이라도 키워보셨다면 공감가는 부분이 아주 많은 또 생각하게되는 영화
미안해..고마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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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로는 영화는 아니지만 일드 마더 입니다
주인공 아기 아시다 마나를 보는것 만으로도 눈이 정화되는 일드 이지요,,,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우수한 조류학자였으나, 대학원 졸업 후 별다른 일을 찾지 못한 채, 초등학교 강사 일을 하고 있는 스즈하라 나오(마츠유키 야스코 분). 독신에다, 애들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그녀. 하지만 유독 차가워보이는 그녀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초등학교 2학년생 미치키 레이나(아사다 마나 분). 나오는 그 애에게 어쩐지 모르게 신경이 쓰여 계속 주시하게 되고, 레이나가 집안에서 어머니와 동거남에게 구타, 성추행 등의 학대를 당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을 보다 못해 레이나를 유괴하여 레이나의 어머니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출처 :다음영화)
지나치게 밝은 아이...어딘지 이상하다,,,,
친모의 암묵과 계부의 학대사이에서 아이는 점점 상처받고
(진짜 그장면에선 욕이다 나온다는 ㅡㅜ)
철새처럼 날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엄마가 되어주기로 하는주인공,,,
자신도 친모에게 버려졌다고 생각해서,,, 더 외면할수 없었던것일수도,,,,
하지만 주인공의 친모와 자신을 친딸처럼 사랑해준 가족덕에 아이를 지켜낼수 있었지만,,,,,,,
사회적 제도 때문에 헤어질수 밖에 없는 ,,,,,,
(두사람의 이미 모녀이지만,,, 사회의 잣대로 보면 그녀는 유괴범)
레이나가 헤어지지 않으려고 발버둥 쳐보지만,,,ㅡㅜ
그래도 아이는 하염없이 엄마를 기다립니다,,
다시 자신을 불러줄 그날을,,,,,,,
이드라마는 제가 봤던 모든 드라마중 단연 다섯손가락 안에 꼽을만큼,,,
마음을 울리는 드라마 입니다,,
우울하고 무겁긴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닌 ,,,탄탄한 스토리와,,
가슴을 따듯하게 해주는 드라마 입니다,,
대략적으로 말씀드린거라,, 디케일한 부분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혹,,,보실분들을 위하여~~^^
개인적으로 이런 드라마 소재를 쓸수 있는 일본이 이런면에선
부러워지네여,,,,
우리나라도 너무 사랑사랑 에서 벗어난것도 많이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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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제가 아주 어릴때 보았던 영화
"굿바이 마이 프렌드"
원제는 cure인데... 감성에는 good bye my friend가 더 낳은듯,,,,,
덱스터의 옆집에 사는 에릭(브래드 랜프로)은 이런 덱스터가 측은해 보였고 이들은 곧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다.
덱스터(조셉 마젤로)는 11살의 소년으로 에이즈에 걸렸다. 그는 말도 별로 없고, 친구도 없이 언제나 혼자서 놀았다. 불치병에 걸린 덱스터는 죽음을 두려워했다.
언제나 덱스터의 병이 낫기를 기원하는 에릭은 책에서 본 밀림지대의 풀을 뜯어 약이 될 줄 알고 덱스터에게 먹였으나 그것은 독초여서 덱스터는 죽을 고비를 넘긴다.
그 후 에릭은 심하게 혼이 나고 앓고 있는 덱스터가 걱정되었다. 덱스터의 병을 고칠 방법을 여러 모로 알아보던 에릭은 뉴올리언즈의 어떤 의사가 발명했다는 치료약을 구하기 위해서 덱스터와 둘이서 뉴올리언즈로 떠난다. 아픈 덱스터에게는 아주 힘든 여정이었지만 덱스터는 에릭의 자신에 대한 우정만을 믿고 힘을 낸다.
늘 함께하는 친구 에릭은 늦은밤 잠에서 깨면 내가 죽은걸까 하고 생각해서 두렵다는
덱스터에게 자신의 신발을 안겨줍니다,,
이신발은 내가 너와함께 늘 있다는 것이니.. 걱정하지말라고,,,
이장면 처음엔 가슴을 따듯하게 만들어주지만,,
영화 말미에는 가슴을 아리게 만들지요,,,
혼자 떠나가 버린 덱스터의 장례식에서,,
에릭은 조용히.. 자신의 운동화를 덱스터의 손에 쥐어주고
뒤돌아 섭니다,,,
작고 소중한 친구가 어둠이 무서울까봐,,
언제나 처럼,,,자신이 곁에 있으니,, 두려워 하지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