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보고
1. 인사말
마하반야바라밀.
사랑하는 불광형제 여러분
오늘도 대면과 비대면으로 법회에 함께해주신 불광형제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오늘 우리에게 “내가 부처다. 내가 진리다. 내가 우주 주체이다.”라는 귀한 법문을 내려주신 효림스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이어서 불광법회의 몇 가지 소중한 현안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 '광명의 등' 봉안식
우리 불광의 앞길을 밝히는 거룩한 불사인 '광명의 등' 봉안식
소식입니다.
지난 1 차 봉안에 이어 지금까지 총 1,684 분의 불자님께서 151 백여만원의 소중한 보시금을 모연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그 뜻을 기려 명단을 광명의등 안에 정성껏 모시고 있습니다 . 모연에 동참해 주신 불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초 오늘 2 차 봉안식을 거행할 예정이었으나, 더 많은 대중의 동 참을 모으기 위해 오는 5 월 31 일에 2 차와 3 차를 통합하여 마지막 봉안식을 거행하고자 합니다.
아직 동참하지 못하신 불자님들께서는 이번 마지막 봉안식에 많이 동참하셔서 불광을 밝히는 공덕을 함께 지으시길 바랍니다.
3. 대종사 혜성스님 영결식 보고
지난 5월 13일, 광덕 큰스님의 상좌이시자 우리 불광형제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염불을 들려주셨던 정암당 혜성 대종사님께서 열반에 드셨습니다.
스님의 영결식은 지난 5월 15일 오전 9시에 엄수되었습니다.
이제는 스님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는 없지만, 혜성스님께서 남기신 법향은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대종사 혜성스님께서 찬란한 빛으로 다시 돌아오시기를 사부대중의 마음을 모아 간절히 기원합니다.
4. 봉축법요식 및 제등행렬 안내
우리 불교계 가장 큰 축제이자 경사인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이 오는 5월 24일, 바로 이곳 보광당에서 거행됩니다. 이 거룩하고 기쁜 날을 더욱 여법하게 장엄하기 위해 복장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보살님들께서는 단아한 법복을 입어주시고, 거사님들께서는 정중하게 녹색 넥타이를 착용하신 후 기쁜 마음으로 많이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당일 법요식을 마치고 오후 2시부터는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석촌호수 제등행렬'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석촌호수를 한 바퀴 돌며 부처님의 자비 광명을 전한 후, 석촌호수 서호에서 우리 불광형제 모두 하나가 되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안팎으로 환하게 빛내주시고, 불광 공동체의 따뜻한 정과 원력을 나누는 기쁨의 주인공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5. 맺음말
존경하는 불광형제 여러분,
어느덧 봄기운 마저도 사라지고, 온 산천이 싱그러운 신록과 푸른 녹음으로 짙어가는 완연한 오월입니다.
마치 부처님 오신 날을 찬탄하듯, 온 세상이 찬란한 생명력과 화창한 햇살로 가득 차오르고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자연의 순리처럼 우리도 서로를 품어 안으며 지혜와 자비의 새잎을 함께 틔워내야 합니다.
화창하고 따스한 오월의 햇살이 불광형제 여러분의 가정과 마음 위에 언제나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