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휜다리, 오다리, X자다리 변형교정 수술 | 뉴본정형외과 임창무
 
 
 
카페 게시글
■ 후기 & 경험담 만6주(42일차) 후기입니다.
앙리누나 추천 0 조회 3,867 10.11.12 19:5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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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12 20:47

    첫댓글 다리 완전 이뿌세요.. 부러워요...^^
    케이스 사진 봤는데요, 왼쪽이 조금더 휘셨었나요?
    수술 정말 잘 되신것 같아요. 무릎도 이쁘시고..
    제 다리도 왼쪽이 좀 더 휜것 같아서 걱정했거든요.
    암튼 다리 넘 이쁘시구요 저도 이젠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두근두근..콩닥콩닥..

  • 작성자 10.11.12 23:05

    몰랐는데, 집에서 수술전에 찍었던 사진이라 케이스사진 보니까 왼쪽이 더 휘웠었네요. 저도 수술 예약하고 하루하루 기다리며 콩닥콩닥하던 때가 엇그제 같아요. 화이팅!!

  • 10.11.12 21:15

    안녕~나 308호 2분단에 있던 이틀먼저 퇴원한 동갑녀^^
    나도 6주째되는날 외래 받고 목발 보조기 모두 뗐는데 다리 힘을 분산 시켜주던 것들이 없어지니깐 다리가 조금씩 아파 와요
    무릎 구부릴때 없던 통증이 다시 오지 않나 발목도 아프고..
    하지만 지루하고 힘든 이시기가 지나면 좋은날 금방 오겠지 생각하며 참고 있어요
    정말 시간 빨라요^^ 벌서 6주라니...
    암튼 넘 반갑고 우리 병실에서 넘 즐겁고 좋았는데...
    3분단 동생은 어찌 지내는지..
    혹시 이글보면 답글 올려줘요~

  • 작성자 10.11.12 22:59

    출근했단 소식 들었는데 잘 지내고 있어서 너무 방가 방가, 그러게요 안 갈 것 만 같던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아직 전 보조기만 떼고 목발사용하고 있구요, 아직은 통증이 없어요. 3분단 동생 잘 지내고 있어요. 1분단 동생도 그 철통 제거하는 수술하고 지금은 회복중예요. 여하간 우리 넷이 꼭 만나요. 보고싶당

  • 10.11.13 14:42

    3분단 동생 오늘외래갔다왔어요.^^ 토욜이라 그런건지 9시예약했지만 11시 좀 넘어서 병원을 나선것 같네요.
    난 원장선생님이 일주일 목발 더 하고 담주부터 목발 떼라고 하던데, 물리치료샘은 엑스끼가 거의 없다고 하네요.^^
    1분단 동생은 지금 서는거 연습중이라는데 얼굴못보고, 간병인이모가 밑에 내려오셔서 이모얼굴만 보았네요.
    신랑출근도 해야하고 두녀석 감기로 병원도 가야하는데 외래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통화만 하고 왔어요.

  • 작성자 10.11.14 00:35

    나도 목발 일주일 더 사용하라고 하시더라, 동생도 잘 회복하고 있어서 다행이야. 글구 3분단 동생이 내 다리보다 예쁠거라 확신한다. ^^ 오늘은 첨으로 외출다운 외출을 했어. 남편이랑 타임스퀘어 가서 교보문고도 가고 영화도 보고 이마트 장도보고, 조금은 느리지만 그래도 조심 조심 다닐만 했고, 넘 행복하더라. 우리 계속 운동 계속 열심히 하고 또 보장~~:)

  • 10.11.13 15:25

    다리힘주고사진찍은거아니죠?그냥 서서잇는데도 저렇게 되는거죵?

  • 작성자 10.11.14 22:36

    힘 안준거예요. :) 중심이 안잡혀서 양팔만 옆으로 벌리고 찍은거예요.

  • 10.11.14 00:58

    전 수술한지 오늘로 20일째 되는 남(31살)자 입니다...저는 퇴원후 계단을 워낙많이 오르락 내리락하여서 운동을 전혀 못하다 시피 하였는데 병원에 있을때 쓰지 않았던 근육이 놀라서 그런거 같았습니다..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언제 그랬냐는듯이 일주일지나니까 아프지가 않더라구여...ㅋㅋ 그래서 오늘 처음으로 목발없이 3층계단을 왕복하고 운전도 하여 보았는데
    별통증없이 했습니다..그런데 아직까지도 엑스끼가 있네요..ㅡㅜ 앙리님은 언제까지 엑시끼가 있으셨나요?
    전 참고로 9센치 벌어졌었구여...case732입니다...사진으로만 보았을때는 억지로 붙여서 찍은사진이라 엑스끼는
    없어보이는데 막상편하게 서있으면 엑스끼가 있네여

  • 작성자 10.11.14 14:52

    전 첨 부터 발바닥이 편하게 붙었어요. 그래서 엑스끼는 첨부터 없었던거 같구요 외래때 물리치료실장님도 없다고 하시네요. 퇴원후 바로 계단을 시도하셨다니, 우와~용감하세요. 전 아직도 계단은 무서워서 시도안해봤어요. 조금 더있다가 해보려구요. 운전은 가까운 거리(왕복 40분정도)를 5주차 부터 했구요, 별 무리 없었습니다. 엑스끼 좋아시실 거예요. 우리 재활 열심히해요!! 방금 case732번 사진 봤는데, 우와 수술 진짜 잘되셨네요. 넘 이쁘세요. 안쪽도 붙으시고, 부럽당~~

  • 10.11.14 12:21

    멋지고 정성어린 후기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에 사진 또한 넘 예쁜다리 얻으신거 같아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집이 지방이라(대구) 수술시 간병인은 어머니께 부탁드릴려 했는데, 님 후기 읽으니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겠어요^^; 그리고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퇴원 후 휠체어가 필요한가요? 후기 올려주셔서 큰 도움 됐습니다. 감사드려요...

  • 작성자 10.11.14 22:38

    휠체어까진 아니구요 바퀴달린 의자는 꼭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그 의자에 앉아서 음식도 하고 설겆이 등 집안일 했구요, 욕실에선 화장대 의자 갖다놓고 바퀴의자에서->화장대의자->변기 이런식으로 3단계로 움직였어요. 샤워도 그 화장대의자에서 앉아서 하구요. 제 어머니는 참고로 67세시고 원체 좀 허약체질이셔서 그 상황을 고려한거예요. 멀더님 수술 잘되시실 바래요.

  • 10.11.15 15:14

    저는 무릎만 붙고 아래 위가 뻥 비어있는 상태인데.... 다리 모양이 참 예쁘시네요. 저도 근육이 붙어야할텐데... 걱정이예요.^^

  • 작성자 10.11.17 18:36

    넘 걱정마세요. 재활 열심히 하시면 시간이 지나면서 근육, 살 붙으면서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 전 워낙에 허벅지 살은 튼실했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1.17 18:33

    님 말씀처럼 걸음걸이도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신경쓰면서 올바른 걸음 습관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 10.11.23 13:47

    헝~부럼다 완전이쁘당 안먹고 안쓰고 열씸 돈모으고있는중인데
    아....

  • 10.12.03 16:00

    잼있는 후기 잘 읽었습니다...애기때문에 고민만하고있는 30대 중반입니다...너무 부럽네요...다리도 이뿌게 수술 잘 되신거 같아요~

  • 10.12.03 17:58

    장애인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는 글에 동감해요.. 그러면서 그분들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할까. 축하해요.

  • 11.04.07 03:28

    정말 부러워요~~* 저도 수술하고 싶은데 둘째아이가 아직 돌도 안되어서 내년으로 생각중이에요ㅜ.ㅜ
    앙리누나님처럼 되었으면 좋겠어요 회복이 그렇게 빠르면 걱정없이 이번해에 생각해볼텐데....
    지금은 계속 후기랑 눈띵만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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