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가 작년에 주식을 처음 시작한건 7월부터입니다.</p><p>10여년 전 남편이 단타하며 스트레스 받고 머리카락까지 뭉텅뭉텅 빠지는걸 보고 </p><p>나는 절대 주식 같은건 쳐다도 안보겠노라 생각했었던 제가 </p><p>내가 쓰러지지 않으려면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p><p><br></p><p>저는 어찌보면 나름 열심히 가정꾸리며 아이들 키우고 직장생활도 잘 하고 늘 노력하며</p><p>잘 살아보겠다고 최선을 다했는데 제 주변 여건은 너무나 참혹했습니다.</p><p>시아버님은 20여년 전부터 폐결핵과 당뇨 등으로 병원생활 하시다가 나중엔 뇌경색, 치매까지 왔었고,</p><p>남편은 사업실패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뇌경색이 와서 5년 동안 병원생활을 했었지요.</p><p>구구절절 자세히 다 쓸수가 없지만 암튼 작년이 최악이었습니다.</p><p>시어머님까지 뇌경색이 와서 세 명이서 종합병원 중환자실을 교대로 드나들다시피 했었답니다.</p><p>젊어서부터 고혈압이 있었던터라 실비보험은 모두 없었고요. </p><p>올해 정신차릴 겨를도 없이 1월과 2월 차례로 두 분이 떠나셨습니다.</p><p>지금도 요양병원에 한 분이 입원해 계시고, 제 친정 부모님 두분도 역시 편찮으신 분들인데 </p><p>저랑 위,아래층 같이 살고 있습니다. </p><p><br></p><p>작년 7월엔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남들이 추천하는 종목을 재무재표도 안 본 상태에서</p><p>차트만 보고 주식을 샀다가 조금 손실을 봤는데 우연히 유튜브에서 부자아빠님의 강의를 자주 듣게 된 뒤부터</p><p>공부를 한 덕에 분산투자하며 지금까지 현상유지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p><p>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이 너무 강한 나머지 아빠님이 강조하신 말씀들을 망각하고 주식을 생각없이 </p><p>이것저것 조급하게 사거나 조금만 오르면 팔아버리는 등 욕심이 너무 앞섰기 때문이지요.</p><p>기초부터 제대로 다시 배워서 부자아빠님 말씀대로 동네부자라도 되어보려고 2월 27일부터 </p><p>벨류최님의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p><p><br></p><p>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적었는데 심란하게 해드린것 같기도 하네요.</p><p>부산에 간 건 부자아빠님 말씀대로 정말로 부자의 기를 받고 느끼고 싶어서 갔었습니다.</p><p>부자아빠님과 사진도 같이 찍고, 사서 읽었던 책 두권에다 사인도 받고, 목표달성은 했어요.ㅎ</p><p>사진보다 훨씬 미남이신 벨류최님도 뵙고 너무 반가웠어요.</p><p>인간미가 느껴지는 분들의 말씀을 듣다보니 부럽기도 하고 몇 년 후 저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p><p>위치에 서 보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마음으로 베푸는 일 말고.. 물질적으로도 베풀고 사는</p><p>제가 되고 싶네요.</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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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은 아니지만 요즘 용서를 구하지는 않지만 제 마음이 편하기 위해서저 스스로 용서를 해야 할 사람이 있었어요. 용서가 안되어서 마음 아팠는데 닉네임이 용서 이시네요.ㅎ 누구나 열심히 살고 저 또한 제가 사는 방식대로.. 용서님도 좋은 일 많으시고 성공투자하시어 동네부자를 넘어서시길 바라겠습니다.
첫댓글 좋은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무한 긍정의 마음을 갖고 있어서 항상 좋은 일만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실제로 아이들도 저도 잘 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고비도 잘 이겨내신만큼 정신과 마음은 누구보다 강해지셨겠네요
아빠님이 주식은 마음의 사업이라고 늘 말씀하시잖아요
성공투자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용기님 말씀처럼 환경 탓인지 강해지고 두려움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고맙습니다.
늘 좋은 날 되세요.
모란님 안녕하세요
R=VD 생생히 꿈꾸면 이루어진다 .......
분명 좋은일 있으실 겁니다
그래도 ... 경황이 없으실 상황에서도 도전하시고 공부하심이 멋지십니다
오랜시간 지치셨을 몸과 마음이 느껴져 저의 마음이 뭉클 아프네요
힘내십시오 꼭 좋은일 있으실겁니다
다복하고 건강한 기운이 가득한 주식학교에서 성투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늘 웃고 다니지만
실은 아직도 먹먹합니다.ㅎ
금나비님의 적극적인 모습이 참 좋아보여요.
그만큼 더 빨리 이루실 듯..
성투하시길 바래요.
어려운 시간들을 견디고 이겨내시면서 마음이 강해지신것 같아요. 열심히 공부하셔서 꼭 성공투자가가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기초강의 신청해놓고도 직장에서 근무하느라 낮엔 못 듣고
저녁에 녹화방송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책도 읽으면서요..
응원 감사합니다.
참 힘든 시간들을 보내셨네요. 부디 열공하시어 동네부자의 꿈 이루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동네부자.. 꼭 이루려고 합니다.
마음의사업님도 성투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우상향으로 기분좋은 날 되세요~~
모란님 정성스런 후기글 감사드립니다. 지난 날들의 어려움들을 이겨내시느라 고생이 참 많으셨을텐데 베풀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강연회에 참석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 주식시장에서도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기운들이 모여
좋은 일만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산다는건,,고통의 늪 같아요.잘 헤쳐나가시는삶이되길 기도합니다.성투하시요.
고맙습니다.
멋진 봄날 보내세요.
꼭 꿈을 이루시게 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진달래꽃이 님도 좋은 일만 있길 바래요.
모란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즐겁게 투자하시는 투자자 되세요!!!
감사합니다.
새싹이 무럭무럭 자라듯 데일카네기님 주식도 그렇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열심히 모란님 생활하고 계시네요. 꼭 주식으로 성공투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보다도 아이들 때문에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었지요.
항상 즐거운 나.. 닉네임이 참 좋습니다.
주식시장도 항상 즐겁길 바랄게요.
비슷한 시기에 부자아빠님을 알게되었네요.. 저도 1개월째 공부중입니다^^ 앞으로 꼭 행복한 성공투자자가 되세요~
그러세요?
반갑습니다.
열공하고 원칙도 잘 지켜 같이 성공투자자 되시게요.
어려운시기를 잘 이겨내셨으니 앞으로는 좋은시간들만 기다리고 있으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덕담을 남겨주셨는데 죄송해요.
카페에 접속을 안하고 있었어요.
닉네임처럼 늘 즐거운봄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힘든 일 겹겹으로 모두 받아들이시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에 박수보냅니다.
부자아빠님 그리고 고수님들의 강한 기를 만끽하고 오셨으니 이제는 바라는 꿈 이루실 일만 남았네요.
모란님 화이팅이에요~^^
답글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부자아빠님을 비롯한 몇 분의 무료강의를
수시로 듣고 있는데 요즘처럼 좋은 장에서도
겨우 10% 남짓 수익을 올리고 있어요.
욕심부리지 않고 하려고 합니다.
모란님 열심히 생활하시고 공부하고 계시네요. 꼭 성공투자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88TV가 좋은 스승님과 같아요.
님께서도
좋은 성과 있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닉네임이 멋있으세요.
행복한 일만 많길 바랍니다.
어려운 시간 보내시면서도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성공투자자 되시길 바랍니다.
큰 일은 아니지만 요즘 용서를 구하지는 않지만
제 마음이 편하기 위해서저 스스로 용서를 해야
할 사람이 있었어요.
용서가 안되어서 마음 아팠는데
닉네임이 용서 이시네요.ㅎ
누구나 열심히 살고 저 또한 제가 사는 방식대로..
용서님도 좋은 일 많으시고
성공투자하시어
동네부자를 넘어서시길 바라겠습니다.
굿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