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처럼 달콤한 잼 롤 케이크
재료 ∥ 밀가루(박력분)·설탕 80g씩, 버터 30g, 달걀 4개, 딸기 잼·오렌지 마멀레이드 적당량
1_ 밀가루는 2번 체 쳐서 곱게 준비한다. 2_ 볼에 분량의 달걀과 설탕을 넣고 거품기를 최고속으로 하여 글씨가 써질 정도로 단단하게 거품을 낸다. 3_ ②에 체 친 밀가루를 넣고 고무주걱으로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살살 섞는다. 4_ 버터를 중탕으로 녹여 ③의 반죽을 조금 덜어 넣고 잘 섞은 뒤 ③의 볼에 다시 부어 고무주걱으로 고루 젓는다. 5_ 38×28㎝ 크기의 사각 케이크 틀에 유산지를 깔고 ④의 반죽을 부어 고르게 편 다음 210℃로 예열된 오븐에 6분 정도 굽는다. 6_ 유산지를 들어 케이크를 철판에서 꺼낸 뒤 식힘망에 얹어 식히고 종이를 뜯어낸 다음 가로로 2등분한다. 7_ 가로로 썬 케이크에 각각 딸기 잼과 오렌지 마멀레이드를 전체에 고르게 펴 바르고 단단하게 돌돌 만 뒤 랩으로 감싸고 냉장고에 1시간 정도 넣어 모양을 잡는다. 8_ 냉장고에서 꺼내 랩을 벗기고 1.5㎝ 두께로 썬 뒤 꼬치를 꽂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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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마치 사탕을 하나씩 포장하듯 꼬치에 끼운 롤 케이크에 투명한 비닐봉지를 씌워 포장용 철사로 묶는다. 이 꼬치를 여러 개 묶어 꽃다발처럼 포장을 해도 예쁘다. ② 자그마한 상자나 바구니에 비닐을 깔고 오아시스를 잘라 넣은 다음 꽃과 롤 케이크 꼬치를 꽃꽂이 하듯이 꽂고 투명한 비닐 안에 넣어 포장한다. 송이가 탐스러운 라난큘러스가 케이크를 더 맛있어 보이게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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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상큼함이 담긴 딸기 타르트 ※ 15㎝ 타르트 1개 분량입니다.
재료 ∥ 딸기 7개, 밀가루(박력분) 100g, 버터 55g, 딸기 잼 40g, 설탕 35g, 달걀노른자 ⅔개분, 물 1작은술, 소금·슈가파우더 약간씩 크림 ∥ 생크림 80㎖, 플레인 요쿠르트 65g, 설탕 25g, 럼 1작은술
1_ 딸기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꼭지를 딴다. 2_ 밀가루는 2번 체 쳐서 곱게 준비한다. 3_ 볼에 상온에서 녹여 부드러운 버터를 넣고 거품기로 살짝 풀어준 다음 설탕을 넣어 섞는다. 4_ ③이 걸쭉한 정도가 되면 달걀노른자를 넣고 다시 고루 섞는다. 5_ ④에 체 친 밀가루와 소금을 넣고 고무주걱으로 살짝만 섞은 뒤 한 덩어리로 뭉쳐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고에 30분 정도 넣어 둔다. 6_ 밀가루를 덧뿌린 도마에 냉장고에서 꺼낸 ⑤를 올리고 밀대를 이용해 3㎜ 두께로 민 다음 15㎝ 지름의 타르트 틀에 담아 그릇 모양을 만든다. 틀 밖으로 나오는 부분은 깨끗이 자른다. 바닥에는 포크로 구멍을 낸다. 7_ ⑥에 유산지를 깔고 쌀이나 팥을 가득 채운 뒤 180℃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 정도 굽다가 쌀이나 팥을 빼고 다시 10분 정도 더 구워 식힌다(쌀이나 팥으로 누르지 않으면 타르트 틀이 올록볼록 들떠서 모양이 잘 나오지 않는다). 8_ 볼에 크림 재료를 모두 넣고 거품기로 거품이 단단해질 때까지 저어 크림을 완성한다. 9_ 내열 용기에 딸기 잼을 담고 물을 조금 넣은 뒤 전자 레인지에서 30초 정도 가열한다. 10_ ⑦에 전자 레인지에 데운 잼을 펴 바르고 ⑧의 크림을 기름종이 주머니에 담아 타르트 틀 위에 듬뿍 짜 넣는다. 11_ ⑩의 크림 위에 준비한 딸기를 보기 좋게 얹어 장식하고 마지막으로 슈거 파우더를 살살 뿌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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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두부의 포장 상자를 선물 상자로 재활용했다.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뗀 뒤 유산지를 깔고 타르트를 얹으면 된다. 딸기 타르트에 딱 어울리는 카드와 함께 선물하면 고급 제과점 선물 포장이 부럽지 않다. 라벨의 접착제가 남으면 테이프를 덧붙였다 떼기를 반복해 제거한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면 플라스틱 뚜껑이 울어서 모양을 망치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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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이프와 포크로 장식을 도구가 있어야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물할 땐 나이프와 포크까지 함께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선물 내용보다 선물하는 사람의 세심한 배려에 더 큰 감동을 받을 것이다. 일회용 도시락이라도 깔끔한 끈으로 묶고 네임 태그를 달면 어엿한 선물 포장이 될 수 있다.
2 올망졸망 바구니에 담는 선물 컵케이크나 머핀, 스콘 등 동글동글한 종류는 성근 바구니에 깨끗한 패브릭을 깔고 그 안에 담으면 예쁘다. 바구니 안에 크기가 큼직한 패브릭을 깔고 빵이나 잼 등을 넣은 뒤 패브릭의 여유 부분을 바구니 안쪽으로 접으면 끝. 내용물이 깔끔하게 가려지고 먼지를 타지 않아 좋다. 이웃끼리 선물을 주고받을 때 활용하면 좋은 아이디어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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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명한 비닐 커버로 속까지 한눈에 뚜껑이 없는 작은 종이 박스에 쿠키 등을 가득 담고 투명한 비닐로 커버하여 속이 들여다보이는 포장을 했다. 양 갈래 머리를 하듯이 양쪽에서 리본을 묶어 캔디 같은 스타일을 연출한다. 전체적으로 귀여운 이미지로 친구에게 선물할 때 활용하면 좋은 포장법이다.
4 지그재그로 접어 공작새처럼 펼치는 포장법 작은 머핀 하나도 어떻게 포장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크기가 넉넉한 투명 비닐 봉투에 머핀을 넣고 윗부분은 지그재그로 접은 뒤 가운데를 접어서 부채 모양을 만들었다. 대단한 선물은 아니지만 포장이 화려해 더 귀한 대접을 받을 수 있다. 바닥 모양을 잡기 위해서는 도톰한 도일리 페이퍼를 깐다.
출처 - 리빙센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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