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개월째 접어 들은 환자인데 이병 발병하고 한방치료만 하다가 한달반정도 지났을때 한방과 양방(신경외과)을 겸해 치료를 했는데 그때 그 양방의사는 침으로는 절대 나을수 없다며 물리치료를 꾸준히 하라고하면서 아무약도 주지 않았습니다.
이얘긴 친정근처에서 치료받을때 얘기....
세달째 접어들 무렵 집에 올라와서 한의원만 한달동안 다녔습니다.
조금씩이나마 좋아지는 기미가 보이고 한달이 다될무렵 입도 눈도
많이 좋아지고 이마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보름전쯤 더 빨리낫고 싶은 욕심에 근처 신경외과에 가보았습니다.
그 의사는 엉덩이에 주사도 놓고 약도 처방해 주더군요.
와사 환자는 어깨 목 등에 근육이 뭉치고 아프다면서 근육풀어주는 주사라며
이틀에 한번씩 7번정도 맞았어요. 근데 주사효과가(진통효과?)있는건지
아님 한의원침 효과인지 어깨 목 등이훨씬 덜 아프더군요.
약은 "카니틸정, 삼진디아제팜정,세티젠정,뉴벤돌정을 처방하더군요.
소하제,뇌영양제,근육을풀어지는약, 약효능을 높이는약.이라고 약사가 말하면서
장기복용도 괜찮다고하던데....
전오늘로서 16일째 이약을 먹는데 양약이라 계속먹어도 되는건지 고민이 들어가네요. 한약을 3백만원어치 이상 먹어서 더이상 경제적으로 신랑눈치보여 먹지 못하겠고 양약을 먹자니 아무래도 개운치 않고 ?
누구 나처럼 오랜시일이 지난후에도 신경외과에서 약처받은분 있음 리플 달아줘요.
첫댓글실지로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양약이라고 해서 장기복용이 않좋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약의 60~70%가 위장장애나 장기복용엔 거의 무리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흔히들 잘못알고 있는 내성도요.. 경제적으로 한약 아주 힘든거 저도 경험했었기에 알고는 있습니다. 이 구안와사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한약의 처방방법이 잘못되거나 효과가 덜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양약은 우리몸의 신경계나 호르몬등의 화확적 반응으로 그 경감을 더하거나 줄이는 방법이지요. 그런데 조금은 많은 종류의 약을 투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병원은 절대로 한군데만 가시지 마세요..^^
첫댓글 실지로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양약이라고 해서 장기복용이 않좋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약의 60~70%가 위장장애나 장기복용엔 거의 무리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흔히들 잘못알고 있는 내성도요.. 경제적으로 한약 아주 힘든거 저도 경험했었기에 알고는 있습니다. 이 구안와사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한약의 처방방법이 잘못되거나 효과가 덜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양약은 우리몸의 신경계나 호르몬등의 화확적 반응으로 그 경감을 더하거나 줄이는 방법이지요. 그런데 조금은 많은 종류의 약을 투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병원은 절대로 한군데만 가시지 마세요..^^
한군데서의 병원에서만 약을 제조하는 방법이라든지 하는건 조금은 무리가 있을듯 하네요. 참고로 전 발병당시 한 2년동안 꾸준히 병원을 20군데를 넘게 다녔었요.. 물론 의사의 경험이나 치료방법 등은 거의가 달랐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양약이나 한약또한 ..^^;;
봉도사님 의견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6개월째 신경내과 약을 드시고 계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