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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이야기◈ 스크랩 나드리 [경기/양주] 옛 것으로의 추억,청암민속박물관(靑岩民俗搏物館)
길손 추천 0 조회 186 08.01.06 13:2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손때묻은 옛것, 때묻지 않은 추억,

 

www.cheong-am.co.kr  / 031-855-5220, 5100, 4101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36-3

 옛 어르신들의 어릴적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 copyright soodong-p

 

양주 장흥에는 오래전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 아니 그 이전의 오랜시간전에 사용해 오던 우리의 옛물건들이 있다.

개인이 모아 놓은 수많은 민속품들과 백여그루가 넘는 분재 소나무와 옛모습을 인형으로 재현해 놓은 곳이다.

양주 장흥의 국민관광지 입구로 들어서서 얼마 안가면 좌측으로 '피자성효인방'이라는 간판의 뒤로 작게 <청암민속박물관>이라는

입석사이의 간판과 그 앞 너른 주차장을 만날 수 있다.

그 속, 박물관 속에는 아련한 추억이 있고 요즈음의 아이들의 체험거리가 있고 계절에 맞는 그대로의 자연이 있는곳이다.

 

테마전시관에 들어서면 그 오래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길손의 어머니와 아바지의 생활상을 만난다.

한의원의 모습부터 저작거리, 대장간과 동네 우물가, 서당과 교실, 그리고 우리네의 안방이다.

청사초롱 밝힌 꼬마신랑의 신방을 엿볼 수 있고,

연자방아와 돌절구, 돌우물들이 세월의 흐름 그대로 보수 하지 않고 전시 되어 있다.

박물관 전시실의 넓은 내부가 비좁게 느껴 질 정도로 10.000여점이 넘는 엣 우리의 것들 또한 향수를 불러 오기에 충분하다.

소쿠리부터 그 시절 귀하디 귀한 가죽가방과 책방의 만화책들과 항아리

아버지 어머니의 손때가 가득한 물건들을 만나볼수 있는 공간이다.

추억을 향수 삼아 볼거리를 가슴에 담았다면 이번에는 옛놀이를 할수 있다.

제기차기와 널 뛰기와 어린아이 키만한 윷가락을 던져보기도 한다.

 

철길을 입구 삼아 들어서서 그 시절 한가닥 했음직한 낡은 열차의 앞모습이 덩그러니 하고 길을 따라 민속박물관의 모습을 가다 보면 자연스레 길손의 아이들에게 얘기 해 주고픈 마음이 절로 인다.

연탄과 낡은 주전자와 회초리와 교실에 걸린 지도와 심지로 창호지를 박아놓은 석유등잔..

아이들대로 신기해 하고 만져 보지만 그들만의 공간이 아니다.

길손 또한 과거로의 아련함이 있다.

" 참 지지리도 못살았지..." 라는..그러나 "불편한 마음은 없이 살았다.." 라는..

 

과거로의 여행길  ⓒ copyright soodong-p

 

 충혈된 눈으로 과거로의 여행길로 안내한다. ⓒ copyright soodong-p

 

 ⓒ copyright soodong-p

 

각종 민속품을 전시하는 민속박물관  ⓒ copyright soodong-p

 

 만화방  ⓒ copyright soodong-p

 

전시관의 내부  ⓒ copyright soodong-p

 

 한의원  ⓒ copyright soodong-p

 

 서당  ⓒ copyright soodong-p

 

 그리고...  ⓒ copyright soodong-p

 

그 옛날 어느 골목에나 있던 철재칸막이와 영화 포스터  ⓒ copyright soodong-p

 

민속 테마관 ⓒ copyright soodong-p

 

 대장간 ⓒ copyright soodong-p

 

우물가 ⓒ copyright soodong-p

 

 교실 ⓒ copyright soodong-p

 

 전통 체험관의 모습, 인형으로 만들어진 옛생활의 모습이 담겨있는 곳이다.  ⓒ copyright soodong-p

 

 교실  ⓒ copyright soodong-p

 

 등목  ⓒ copyright soodong-p

 

 벌 ⓒ copyright soodong-p

 

 그리움?..기다림?  ⓒ copyright soodong-p

 

 안방  ⓒ copyright soodong-p

 

 날이 풀려 따듯해지면 이곳 사랑채에서 피자시식이 가능하다.  ⓒ copyright soodong-p

 

ⓒ copyright soodong-p

 

 현재의 속에서 옛것을 만나는 공간  ⓒ copyright soodong-p

 

 

청암민속박물관

장흥관광지 내에 있으면서 동시에 피자성효인방을 동시에 운영한다.

박물관을 휘 돌아 추억과 향수를 느꼈다면 효인방의 피자로 허기를 달랠수 있다.

토속적인 분위기에서 즐기는 정통피자는 물론이고 스파게티와 피자 돈가스, 치즈 떡볶이등도 준비된다.

동시에 사생대회와 야생화 관찰과 같은 체험학습을 할 수도 있으며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도 가능하다.(문의)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고 사계절 내내 문을 닫지 않는다.

 

엄마와 아빠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그 시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이렇게 가까이 있음을 감사한다.

 

● 관람정보:

  -입장료 :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주차료 : 무료

  -개장시간 : 10:00~18:00 (별도의 예약시 시간 조정 가능, 연중무휴)

 

● 가는길 : 양주장흥삼거리 → 장흥면사무소 80m → 좌측 피자성효인방/청암민속박물관

 

http://blog.daum.net/b-pyung

*200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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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1.09 09:36

    첫댓글 무플방지위원회 에서 나왔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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