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아는 많은 여러분들의 염려 및 격려속에 저의딸도 수능 대상자로 아침일찍 저의차로 집사람과 같이 수능시험장에 데리고 갔습니다.....아침 일찍부터 고사장 주변에는 관계자들로 인하여 교통이 혼잡하였지만 다행히 저의집이 고사장에서 멀지않는곳이라.. 잔뜩 긴장하고 있는 딸을 보면서 문뜩 옛날(1978년도)대학 입학예비고사 치던 생각이 불현듯 생각납니다....당시에는 주문진서 강릉까지 교통편이 좋지않아 전날 미리 강릉에서 자고(당시 저의동기 이면서 저와 친척인 사람이 강릉에서 학교에 다니던관계로......)시험을 치루었던 생각이......딸아이에게 지금껏 배운실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후회없는 날이 되도록 주문하고 사소한사항(답안지기재 및 성명기입등)도 꼼꼼히 챙기라고 격려하고 출근관계로 돌아왔습니다...아뭏든 오늘 시험에 응시하는 모든 자녀들이 마음먹은데로 좋은 결시를 기원드리며 ...
첫댓글 학부모로서, 또 수험생 아이도 고생 많았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