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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아침명상) 도연명 (陶淵明) -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으니
새아침. 추천 0 조회 706 05.11.09 11:03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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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5.11.09 11:06

    첫댓글 지금 뒤돌아 생각해 보면 참으로 젊었을 때의 시간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후회되는 많은 시간들..그 후회를 거울삼아 지금의 시간을 소중히 꾸려가야하겠습니다. 해결해야 했어야 일들 정리하고 모처럼 여유로운 수요일을 맞이했습니다. 님들을 만나는 시간 제 소중한 시간의 일부분입니다.

  • 05.11.09 11:12

    저또한 새아침방에 와서 글을보고 음악을 들으며 명상의시간 가져봅니다 .....세월이 사람을기다려주는것 보다는 사람이 세월을 흘려보내는게 아닐까합니다 ! 새롭게 다짐하고 새롭게시작하지만 뒤돌아보면 여전히 그렇게사는게 인생인가 봅니다 오늘하루도 즐거운 시간되세요

  • 작성자 05.11.30 06:06

    세상천지에 변함이 없는 것은 자연이라 합니다. 그 자연을 모두 보듬어 안고 있는 것이 세월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허니 사람이 이러하든 저러하든 유유히 흐르고 있나 봅니다. 늦은 답글이 되었습니다. 감기는 괜찮아지셨는지..전 오늘 몸의 가벼움을 느끼는군요.

  • 05.11.09 13:07

    새아침 소리가 있어 어김없이 오늘도 행복한 하루 시작합니다........

  • 작성자 05.11.30 06:08

    허브로님 안녕하세요? 행복의 시간을 만드시는 것은 바로 님이십니다. 그런 님이 계시어 더불어 행복해지고요. 고맙습니다.

  • 05.11.09 14:45

    서양속담에도 '시간과 조류는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Time and tide wait for no man.) 이런 말이 있습니다. 영겁의 세월이 멈춘바 없었음을 너무 잘알고 있으면서 시간을 버린 그 세월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르겠군요. 시간의 癡心이 작용했는지 망각의 한조차 잃고 새아침님의 뜻깊은 글속에 잠겨봅니다.

  • 작성자 05.11.30 06:12

    무정한 세월이라 말들하지만 어찌보면 시간은 늘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 시간의 꽃밭에 어떠한 꽃을 심고 가꾸느냐에 따라 보이는 세월의 모습이 달라질 것입니다. 건강하시지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고맙습니다.

  • 05.11.09 19:01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을 한하기 전에..미처 다하지 못하고 접혀진 꿈조각들.다시 뒤적거려 보며...오늘은 다정했던 옛 벗들에게 폰이라도 때려볼까 합니다..새 아침님 넉넉한 저녁 되십시요^^

  • 작성자 05.11.30 06:14

    그리운 벗님들은 만나 보셨는지요? 보물상자 들여다 보듯 꺼내보는 접혀진 꿈조각들..오늘은 소녀처럼 다가서는 연화낭자님이십니다.^^*

  • 05.11.09 21:01

    盛年不重來 一日難再晨 . 及時當勉勵 歲月不待人 . 한번 가버린 시간은 다시올수 없는데, 어찌 두새벽이 있으리요.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으니 사는 동안 힘쓰고 힘써 마지막에 후회없는 생을 마감해야 할 터인데.. 엊그제 얼떨결에 당한 사고로 더 많은것을 느끼게하는 명상의 시간이었습니다. 아침님 사랑합니다

  • 작성자 05.11.30 06:19

    앓아 누운 5일이 아깝다 여겨졌는데 그 속에서 얻은 것 또한 큽니다. 늘 담고 살면서도 소홀해지는 것..건강입니다. 내일되면 또 소홀할까 걱정 담아집니다. 건강! 건강하세요 꼭..늘 함께 하고픈 소망입니다. 요즘 부쩍 겁이 납니다. 제 곁의 소중한 분들이 건강나빠질까..

  • 05.11.09 22:00

    ...

  • 작성자 05.11.30 06:20

    왜 울고 계실까? 하하 11월 9일엔 알았던 것 같은데..

  • 05.11.09 22:42

    마음은20대,몸은40대....이말이 이렇게 뼈저리게 느껴질줄몰랐습니다. 역시 나이는 속일수없는지 운동이 힘에부칩니다. 그래도 새아침님의 협박이 무서워 흐르는 세월을 제역사속에 남기겠습니다.ㅎ

  • 작성자 05.11.30 06:22

    800팔님 마저 이리 이야기 하시면 기운 빠집니다. 마음도 이십대 몸도 이십대하십시오 그래야 저도 운동합니다.^^*

  • 05.11.10 08:35

    좋은글 마음에 새기고 목요일 아침 시작합니다. 미소짓는 하루 되십시요^^*

  • 작성자 05.11.30 06:24

    고향산천님 안녕하세요? 11월초에 주신 글..11월 마지막날 답글 드리게 되어 참으로 죄송스럽습니다. 오늘 미소로 시작하여 미소로 끝나는 하루 만들겠습니다. 더불어 님께는 활짝 웃음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05.11.10 10:49

    가끔 생각해 봅네다..비움인지 체념인지를..포용인지 포기인지를..깊어감인지 늙어감인지를 제 안을 서성거릴 때면..물론,,답은 모르겠습니다만 언제나 전자 쪽에 서려는 노력을 하지요..님의 날들은 너무 아까우니 가는 세월 뒤쫓지 마시고..양지 바른 마음 여유롭게 세월을 기다리시는 삶이길 소망합네다..^^*

  • 작성자 05.11.30 06:27

    陳 弼님 요즘은 체념했다가 비움이라 이름 걸고, 포기해 놓고는 포용이라고 합니다. 하여 아들이 내려주는 평은 아줌마는 갈수록 무서워..랍니다. 게으름도 여유속에 들어 가는지 요즘은 이상한 여유속에 빠진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지요? 보고 싶어지는 시간입니다.

  • 05.11.10 13:53

    새아침님글을 접한지 오래는 안되엇지만 언제나 사람의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는 글귀 감사합니다..남북조시대의 남조문화의 대가인 전원시인 도연명의 시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05.11.30 06:29

    산과들님 평온해 지신다니 참으로 기쁨입니다. 저 역시 한시를 접하게 된 이유가 평온을 찾기 위함이었습니다. 공유된 즐거움의 크기를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 05.11.11 01:17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 05.11.1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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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11.11 12:39

    존경하는 새아침님 ! 마음 비워버리고 님의 말씀 읽으며 인생을 즐기다 갑니다. 항상 제마음을 청소하여 주시는 님께 감사드려요. 내내 평안하시고 만복이 있으시기를 빕니다.

  • 작성자 05.11.30 06:31

    청소해야 할 마음이 있으실까..너무 순수하시고 맑으시어..건강하시지요? 안부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사람노릇 제대로 못하고 지내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05.11.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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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11.13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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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11.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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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11.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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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11.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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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05.11.30 06:32

    한배님, 들샘님, 등대님, 삼돌이님, 석정님. 벽계수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세월의 뜨락에 싱그러운 풀포기 심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05.12.1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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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12.19 15:01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 05.12.19 22:11

    세월 불대 인...말 그대로 인것 같읍니다.

  • 06.01.01 19:58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 06.03.12 21:29

    덕분에 마음을 새로이 추스립니다. 이말씀은 드릴까말까 망설이다 악풀은 진정아니옵길래 소견말씀드립니다. 세월불대인? 세월부대인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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