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아래가 푹 꺼지고 그 때문에 그늘이 져서 고민입니다.
처음에는 다크써클현상이라고 생각했는데 흔히들 말하는 연어랑 브로콜리를 먹어서 없어지는
그런 다크써클 현상이 아닌 것 같습니다.
눈밑 전체가 어둡다거나, 점점 어두워 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눈 아래 지방에 튀어나와 아래에 그늘이 지고 점점 피부탄력이 저하되면서 그늘이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현상은 대략 20살때부터 현재인 30살까지이며,
회사에서 혹은 지인들에게 볼 때마다 요즘 일이 힘드냐, 잠을 못잤냐, 살이 빠졌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10년째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컨디션이 좋은 날에도 불구하고 눈밑 지방때문에 사람이
항상 피곤해보이고 나이들어 보인다는게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수술에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피부가 비닐처럼 굉장히 얇습니다.
또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아야 하겠지만 상처가 나면 아무는 시간이 길거나 흉터가 잘 없어지지 않아
켈로이드성 체질인 것 같아 선뜻 수술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후유증없이 수술이 가능할까요???
후유증이 있다면 얼마나 감수해야 하는지,
혹은 수술하지 않는 편이 나은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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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밑지방이 불룩하게 밀려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노화현상이라
시기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든지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심할수록 더 나이들어 보이는 오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룩한 눈밑지방과 그 아래로 경계지듯이 패여보이는 모습은 눈밑지방재배치 수술로 교정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젊은피부상태에서는 결막을 통해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을 시행하여 흉터를 감출 수 있으나
피부자체가 가지고 있는 두께는 눈밑지방재배치로 호전되는 부분이 아니라
별도의 눈밑지방이식을 통해 피부층을 좀 더 두껍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눈주위의 켈로이드는 매우 드뭅니다.
조앤신 성형외과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