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9시에 눈이 떠졌습니다.
아빠가 안깨우고 혼자 출근해서 저는 자체 휴가 인줄 알고 기뻐서 친구에게 연락하고 바이크 시동을 겁니다.
“나는 바이크 매니아” 티셔츠를 입고 매쉬자켓도 걸쳐줍니다.
예열중.
누군가가 마스크를 걸고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친구와 만나서 커피 한잔하고 출발~
평일 12시-1시는 시내주행이 헬이군요.
양산 조심조심해서 도착.
서서 천천히 가야지 계속 곱씹습니다.
친구의 R3입니다
아직 바린이라 바이크가 볼때마다 꿍자국이 늘어나네요…ㅠㅠ
단장천. 밀양댐에서 찍으려고 했는데 너무 뻔해서 여기서 찍었습니다 ㅋㅋ
비가 오고 그래서 도로가 엉망이더군요. 흙도 그렇고 예초한걸 도로에 그대로 버려두셨더라고요…ㅠㅠ
양산에서 만난 친구가 찍어줬습니다.
그 친구도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바이크가 수리중에 있어서 다음 기회에~
오랜만에 낮바리는 덥긴 하지만 역시 좋네요.
잘 타고 바람도 잘 쐬고 잘놀았습니다.ㅎㅎ
양재호 이 글 보고 있으면 글 써라.
첫댓글 우리동네 지나갔구만 ㅎㅎㅎ 부럽네
저나 드리려다 친구 오픈늦어서 쨌습니다 ㅠㅠ
우린 은제 같이타보나요..
나우?ㅎㅎ
@잔고장시러요 일하는중..
@플푸 뒤에 타요~~
@잔고장시러요 텐덤 무셔..
학교는 안가남?
모르겠어요 형님
아빠 회사 댕기면서 여기에 똬리틀고싶은데 …
@잔고장시러요 오 똬리 좋지ㅋㅋ 돈 마이 벌어서 소주나 좀 사 줘어~
@부산닭게이 당연하죠 안주 생각해두세요 형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