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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판매자 닉네임 및 실명 : 꿀벌사랑널기억해(서임수)
2) 판매자 전화 번호 : 010-4307-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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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 2.4kg(1되)1.2kg(반되) 튜브용기(6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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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판매업신고 : 제 2011-울산울주-0047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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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아꿀 1되 6만5천원 ,반되 3만5천원 (택배비판매자부담) 배송판매중
잡화꿀(야생화모듬꿀) 1되 6만5천원, 반되 3만5천원 (택배비판매자부담) 배송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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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되=2.4kg=1.8리터 제일 작은우유180ml 10병과 용량이 같습니다.
반되=1.2kg=0.9리터 제일 작은우유180ml 5병과 용량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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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취미 양봉인으로 저희 가족이 먹을꿀을 직접 생산해서 먹고자
산중턱에 잇는 전원주택에서 벌을 키웁니다.
작년보다 벌통수도 조금 더 늘고 해서 저희가족이 다 먹진 못하기에
일부 판매를 하고자합니다.
저는 매년 오래된 벌집은 불태우고
매년 새벌집틀을 넣어서 새벌집을 짓게 만듭니다.
오래된 벌집은 벌의 체구도 적게 태어나게 하고 질병의 온상일뿐 아니라..
저 조차도 새벌집에 가득찬 꿀을 먹고 싶어 매년 새벌집에서 꿀을 수확합니다.
작년벌집은 당해 꿀수확하지 않는 분봉(살림난벌)군이나
교미상(처녀여왕벌교미시키는통)으로 옮기고
꿀수확을 하는통은 새벌집으로 가득채웁니다.
벌이 벌통속에서 가득 넘칩니다.
무리가 많은곳에서 뜬 꿀일수록 더 영양성분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일부 무기질성분의 경우 20배까지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새 소비(벌집)에 꿀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불룩 불룩해지는 모습입니다.
위 소비(벌집) 처럼 덮개를 덮은 꿀과 봉판(유충번데기)이 같이 있는 소비(벌집틀)는
봉판이 다 태어 나고 이 봉판에 저밀(꿀)로 다 채워지고 밀개(꿀덮게)가 되면 뜹니다.
다시 산란을 할 시간을 주지 않기 위해서 .. 4일에 한번씩 내검(벌통살피기)을 하면서
밀개가 된 저밀만 채밀(꿀을땀)을 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새소비에 꿀이 가득차면 이렇게 보기가 좋답니다.
상단부분은 벌들이 수분을 날리고 진하게 농축하여
진공포장하듯 밀납으로 뚜껑을 덮은 모습입니다.
아까시아가 피었을때 폭밀될때의 벌놀이 사진입니다.
벌들도 꿀이 많이 나고 날씨가 좋을때 활동이 많습니다.
올해 사진은 계속 추가해서 올리는 중입니다.
아래 사진은 붉은 아까시아입니다.
일반 흰 아까시아보다 꽃송이가 큽니다.
아래사진부터는 2011년 5월8일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판매글을 수정해서 사진을 덧붙엿습니다.
벌무리수가 올해 가장 많고 예상치못하게 여름날같은 날씨가 한주간 지속되니
요즘 꿀이 엄청 들어왔습니다.
꿀만 가득인 벌집도 많지만 나머지 소비들도 모두 산란과 함께 꿀과 꽃가루로 가득찻습니다.
아래 왼쪽 사진 상단귀쪽으로는 꿀이 농축이 완료되어 하얗게 봉해졋습니다.
오른쪽사진 12시 방향은 꽃가루 상단좌우 귀로는 꿀이 가득찻고 가운데는 산란육아중입니다.
꿀이 들어 오면서 새벌집들이 볼록 볼록 해지고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가쪽으로는 꿀이 가득차고 가운데는 여왕벌이 산란을 해두었습니다.
아래사진도 상단은 벌들이 농축을 완료해서 하얗게 밀납으로 덮개를 하고 있는모습입니다.
가운데 부분은 벌들이 모두 다 태어나고 빈 방이된 모습입니다.
아래벌집은 이틀정도 지나면 모두 벌들이 꿀로 작업을 완료하고 밀납으로 뚜껑을
모두 덮을것이고 그러면 수확이 가능한 벌집입니다.
2011년 5월 19일 저의100만대군 수하들의 활동모습입니다.
3단30매 초강군들의 벌입니다.
산벚꽃이 필때 3단을 꽉채운벌들이라... 엄청난 초강군들입니다.
꿀을 잔뜩 머금고 온벌들이 잔디속에 빠지니 잘 못날아 올라서
벌통앞에 보온덮개를 덮어주어 보앗는데
벌통뒤 물앵두가 익어 잔뜩떨어져 모여있습니다.
이제 취미수준으로 하기는 벌통의 수가 조금 벅찬것 같습니다.
벌집도 새벌집으로 모두 짓기 위해 구소비를 불태우고
소초광20박스 *20장=400장의 신소비(새벌집)을
산벚필 때 모두 지어서 새벌집에 꿀이 가득 가득 찻습니다.
질좋은 아까시아꿀 수확을 위해 벌들이 좋은꿀로 모두 만든 뒤 밀납으로 뚜껑을 덮고
난뒤에 채밀하려고 미루고 있습니다.
이틀전에 아까시아꿀을 밀납뚜껑을 덮기 시작햇으니
수일내로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아까시아꽃은 내년을 기다려야합니다.
한 해중 가장 많은 꿀을 선사해주는 고마운 꽃입니다.
아까시아꽃에서 꿀을 빨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래사진은 떼죽나무꽃입니다. 아까시아꽃과 비슷하게 개화가 올해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떼죽나무꿀은 풍미가 아주좋고 맛이 좋은꿀입니다.
아까시아 개화초기 아래사진처럼 벌집 전체에 가득이던 꿀은
수분을 날리고 벌들이 자연농축을 시키고 나면 그 양도 줄어드는 이유도 있지만
벌들이 아래 사진처럼 꿀로 모두 만든것은 밀납으로 하얗게 뚜껑으로 덮고
그 아래부분으로 산란육아를 하기 위해 공간을 만듭니다.
아래부터는 2011년5월24일 아까시아익은꿀을 일부 수확을 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처럼 완전히 벌들이 작업을 끝낸 꿀만 수확을 합니다.
모든 꿀을 숙성시켜 밀납으로 뚜껑을 덮은 모습입니다.
그아래로는 꽃가루(화분)이 가득 차 있습니다.
참나무 화분 찔레화분 어름덩쿨화분등...벌들은 꿀과 꽃가루를 먹이로 삼는데
꽃가루에서 단백질성분을 얻습니다.
아래 벌집에 붉게 보이는부분이 꽃가루이고
상단은 꿀로 완벽히 만들어 밀납덮개를 하얗게 덮어둔모습입니다.
아래 사진도 가운데 빨갛고 노란부분은 꽃가루가 찬 것이고
상단은 밀납으로 꿀덮개를 다해둔모습입니다.
참나무화분(꽃가루)는 노란색, 찔레는 빨간색, 어름덩쿨화분은 검은색을 띱니다.
점선아래는 꿀에 관해 질문해 오시는분들에게 예전에 답변을 드렸던 글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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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꿀은 종류와 생산방식에 따라 아주 많은 가격차이가 납니다.
꿀한되 가격이 5,000원-100만원 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우선 토종꿀과 양봉꿀은 아주 가격차이가 큽니다. 희소성의 차이입니다.
양봉은 꽃을 따라 남쪽에서 북쪽으로 벌통을 가지고 이동이 가능하고
토종벌은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토종벌은 집을 옮기면 도망가버리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무리의수가 양봉보다 토종이 적고 덩치가 절반정도인 관계로 꿀이 적게 들어옵니다.
정상적으로 토종꿀을 생산한다면 1년에 1통당 1되-2되를 뜨기가 힘듭니다.
정상적인 토종꿀 1되 가격은 20-30만원 정도에 유통됩니다.
벌집채 토종꿀이라고 2만원에 파는것은 모두 설탕먹여서
벌집채 판다고 보시면 100프로 맞습니다.
얼마전 소비자고발에도 나왓던 양봉꿀보다 토종꿀이 가짜의 비율이 훨씬 많은 이유가
사양꿀(설탕꿀)을 양봉보다 토종으로 뜨면 좀더 가치를 인정받고
판매가 수월하기 때문이랍니다.
사양꿀=설탕꿀로서 설탕물을 주고 몇일후에 뜬꿀입니다.
집채로 뜰때는 좀더 오래 두어서 뚜껑을 닫으면 집채로 잘라서 파는것이랍니다.
소매로 벌집한칸이 2만원에 판매되니 도매 가격은 아시겟지요??
그리고 정리채밀꿀이 있습니다.
정리채밀꿀이라함은 월동식량으로 설탕을 준후 겨울동안 먹고 남은
꿀을 아까시아꿀이 들어 오기전에 모두 떠서 판매하는것입니다.
설탕 사양꿀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이꿀은 판매가 되어서는 안되는 꿀입니다.
벌들에게 다시주시는분이 대부분이나 일부 비양심적인 분들이 판매를 합니다.아주 저가로...
이른 봄꿀로서 잡화로 싸게파는꿀은 이에 해당되거나 전년도 꿀이라보시면 맞습니다.
단, 벚나무꿀 제외
그다음이 생꿀이 있습니다.
토봉은 혀가 짧아 아까시아꿀을 잘 물어오지 못하지만
양봉은 혀가 길어 아까시아꿀을 잘 물어옵니다.
아까시아는 아주 꿀이 많이 나는 나무로서 날씨가 좋고 벌세력이 강하면
하루 이틀만에 벌통에 꿀을 가득 채웁니다. 오전에 꿀 채밀을 하고
그날 들어 온것을 오후에 또 채밀을 바로 하기도 합니다.
꽃을 따라 이동하는 양봉인들은 이렇게 2-3일이 지나면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꿀을 떠내야 이동할수 있기 때문에
모든 꿀을 떠냅니다. 유충이 있는 벌집도 모두 빼내서 꿀을 뜹니다.
이때는 아직 수분이 많은 관계로 꿀이 좀 묽습니다.
이것을 바로 판매하는것이 생꿀이고
인공농축장에 보내 저온으로 끓여서 수분을 날린것이 인공농축꿀입니다.
대기업에서 판매하는 천연벌꿀이 모두 이 인공농축꿀입니다.
꿀속에 수분이 많으면 시큼하게 발효가 되기 때문에 인공농축하는 것이랍니다.
조합이나 농협에서 납품을 받아 대기업에 넘기면 이것이 슈퍼나 마트에서 판매가 되게 됩니다.
그다음으로 자연농축 숙성꿀이 있습니다.
벌들이 수분을 모두 날려서 진한꿀을 만들어 낼때까지 벌통속에 그대로 두어서 뜨는 꿀입니다.
벌들은 벌통속에서 꿀이 너무 많고 벌세력이 많으면
산란을 멈추고 분가(분봉)를 위해 후계 여왕벌을 만들어 자손에게 물려주고
벌세력의 절반을 데리고 날아가 버립니다.
그리고 꿀도 잘 물어오지 않고 잇던 꿀도 산란 육아에 먹어버리고
수분이 줄어든만큼 꿀도 적어집니다.
게다가 살림날려는 분봉열이 발생하면 여왕벌은 산란을 멈춘답니다.
그러니 꿀을 뜬이후엔 벌세력이 급감하게 됩니다.
이렇게 벌이 망가지고 꿀을 가지고 도망을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선
뜨거운 햇살아래서 벌에 쏘여가면서 벌집을 살펴 후계 여왕벌이 태어나지 못하게
제거해나가야 된답니다.
그러니 엄청난 노동력이 추가로 들게 됩니다.
벌들은 꿀을 먹고 뱉어내고 이런과정을 수백번 수천번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비타민과 무기질 칼슘 등이 벌통속에 오래 둘수록 점차 많아지게 됩니다.
꿀에따라 일부성분이 20배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벌통속에서 오랫동안 두었다가 뜬 꿀을 숙성꿀이라고 하고
벌들이 밀납으로 막은 꿀도 숙성꿀이라고 하지만
때론 일부사람들은 이를 따로 익은꿀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관점에선 제꿀은 가장좋은 익은꿀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산하는 방식은 유충과 번데기가 함께 있는 벌집은 아예 꿀을 뜨지 않고
꿀만 있는 벌집만 뜨기 때문에 이물질도 섞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이 이물질이 나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결정을 보다 과속화하게됩니다.
과당이 많은 나무꿀에 비해 포도당이 많은 초본류꿀이 잘 결정이 되게됩니다.
여기에 화분같은것이 섞여들어가게 되면 이 결정옆에서 결정이 보다 빨리 시작되게 됩니다.
이런한 이유로 양봉꿀보다 토종꿀이 보다 잘 결정이 되는것입니다.
숙성꿀 생산이 생꿀생산에 비해 보다 많은 노동력이 들어 갑니다.
한번 벌통속을 살펴보고 한번에 꿀을 뜨면 될것을 수시로 자꾸 보고 조금씩 떠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추가로 설명드리면 양봉은 벌집을 올해 사용햇던것을 내년에도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오래 사용하면 벌들의 체구가 작아지고 벌집이 질병의 온상이 될수 있습니다.
저는 이 벌집을 매년 많은 수량을 불태우고 해마다 다시 벌집을 짓습니다.
꿀을 뜨기전 이전해 벌집은 살림나서 분가한 당해년도에는 꿀을 뜨지 않는 세력이약한
벌통으로 벌집을 모두 빼내거나 불태워 버립니다.
시꺼면 벌집에서 딴 꿀은 저조차도 먹기 싫어서 매년 불태우고 새벌집을 짓게해서 꿀을뜹니다.
하지만 새벌집 1장을 짓는데는 아주 많은 꿀이 소비가 됩니다.
숙성꿀을 생산할려면 기본적으로 몇배의 시간이 흐른후에 꿀을 따게 됨으로
여러 꽃꿀이 섞이게 됩니다.
아까시아꿀에 비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색이 짙은 꿀이 들어오게됩니다.
그러한 이유로 생꿀에 비해서 숙성꿀 은 좀더 진한 색이 나오게 됩니다.
일부의 양봉인들은 숙성꿀(익은꿀)을 사전에 예약주문수량만큼만 생산하고
1되에 15만원을 받는 분이 있는걸로 압니다.
저의 경우에도 방문해서 사가신분이 이런꿀은 10만원도 싸다며 10만원씩 쳐 주신분도 있습니다.
토종꿀이 좋으냐 양봉꿀이 좋으냐 물으시는분도 많습니다만
이게 좋다 저게 좋다 말할수가 없습니다.
중요한것은 토종이던 양봉이던 어느나무 어느꽃에서 꿀을 물고 왓느냐에 따라
그 꿀의 맛과 향기, 영양가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가격차는 희소성(수요와 공급)에서 오는것이 주된 이유이고
토종벌은 4월에서 6월사이에 벌가르기 분봉(1통의 벌을 2통 3통으로 늘리는것)에 주력합니다.
벌들이 분봉을 하면 살던 집을 버리고 딴집으로 이사를 가서 새로 벌집을 짓기 때문에
그이전 꿀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다시 벌집도 짓고 육아를 해야하고 세력도 절반으로 절반으로
줄어 들기때문에 분봉이 나면 많은꿀 수확은 물건너 가게됩니다.
그리고 6월장마 7,8월 무밀기로 꽃이 거의 없습니다. 8월말부터 10월까지 다시 꿀이 들어오기 시작하지요. 그러니 대부분 토종꿀은 봄꿀 보다 가을꿀이 양봉은 4월부터 6월까지
꿀을 뜨고 7월부턴 분봉(산림내기)에 매진합니다.
그러니 양봉꿀은 봄꿀로 보시면 맞습니다. 꽃은 4월-6월 사이에 가장 많다보니
식물들도 보다 단 꿀을 내어놓아 수분을 위해 경쟁을 하다보니 봄꿀이 맛이 가장 달고
가을로 갈수록 꽃이 적어 경쟁이 심하지 않다보니 꿀맛이 덜달고 쓴맛도 나게됩니다.
그러한 이유로 토종꿀은 꿀색이 짙고 쓴맛을 포함하게되고
양봉꿀은 보다 단맛이 강하며 이동양봉이 가능해 단일꽃꿀이 생산가능합니다만
저처럼 고정양봉으로 천천히 꿀을 뜨면 여러 꽃꿀이 모두섞인 모듬꿀이 생산되게 됩니다.
대부분 숙성꿀은 부업이나 취미양봉인이 생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전업양봉인들은 벌통수가 많아서 무리수가 강하게 키우지 못하고
한통당 벌세력이 약하게 해서 꿀을 빨리 떠야지만 노동력을 적게 들이고
많은 통을 관리할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것이 인건비이지요.
단상벌 20통과 4단벌 한통과 비슷한 노동력이 든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재작년엔 4단으로 관리했으나 저도 너무 힘들어서 작년엔 3단벌세력으로
올해는 1통만 4단 나머지는 3단 30매 초강군으로만 합니다. 통수가 늘어났거든요...
대부분의 이동양봉인은 1단과 2단정도의 세력으로 이동합니다.
차에 실어 이동하기 때문에 3단 4단을 실어 이동하기가 힘들고
자주 벌통안을 살필수 없기 때문이랍니다.
세력이 강할수록 분봉을 못하게 막기위해 자주 봐줘야하기때문이랍니다.
꿀은 벌통속에 오래 둘수록 한무리의 수가 많을수록 꿀속에 포함된 영양가가 높고
품질이 우수합니다.
좋은꿀뜨기 위해 오래 오래 두면 아래 사진처럼 벌들이
문앞에 뭉쳐서 도망갈 궁리만 하고 일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벌무리수가 많은 강군이어야 가능한 얘기입니다.
작년 6월달 밤꿀이 많이 들어온후 낮에 찍은 사진입니다.
결정되는 꿀에 관해 오해하시는분들이 참 많습니다.
꿀의 주성분은 과당과 포도당이랍니다.
그런데 과당보다 포도당성분이 잘 결정이 됩니다.
특히나 저온(12도이하에서 결정이 시작되고 8도이하에서는 많이 발생)에서 잘 결정이 됩니다.
나무꽃에서 들어온꿀(아까시아 등)은 과당이 많아 잘결정이 안되지만
초본류 풀꽃 야생화꽃에서 들어온 꿀은 포도당이 많아서 잘 결정이 됩니다.
유채꽃에서 들어온 꿀과 메밀꿀은 꿀을 뜬지 한달이지나면
결정이 시작될만큼 아주 잘 결정이 되는 꿀입니다.
아까시아꿀에도 찔레꽃꿀이 많이 섞이게되면 섞이지 않은경우보다 잘 결정이됩니다.
그리고 꿀에 과일등 수분이 많은 것을 혼합한경우 꿀이 묽어지게되면 발효가 시작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냉장보관하게되면 아랫부분에 포도당이 굳어 하얗게 가라 앉게 된답니다.
일반적으로 상온에서 보관하였을경우 눈이내리는것처럼 군데 군데 결정이 보이기 시작하다가
한병전체가 모두 굳기도 합니다.
외국에서는 일부러 결정꿀을 만들어 버터처럼 굳게해서 판매되고 있고
빵에 쨈처럼 발라 먹기도 합니다.
하얗게 결정이 되느냐 안되느냐로 설탕꿀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것은 잘못된 것 입니다.
단적인 예로 제가 예전에 커피숍을 하였는데
아이스티나 아이스커피엔 설탕시럽을 씁니다.
설탕을 아주 많이 넣어 끓이면서 녹일수 있는데까지 녹여서 식혀 병에 담아 쓰지요
하지만 이 시럽은 1년을 상온에서 보관해도 결정이 생기는 일이 없습니다.
꿀은 천연방부제로서 절대 상하지 않습니다.
결정꿀은 결정꿀 나름대로 빵에 쨈대신 발라먹으면 아주 좋답니다.
그러니 결정되는 상태를 보고 진짜꿀 가짜꿀을 판단하는것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꿀은 몸에서 바로 흡수할 수 잇도록 과당과 포도당으로 벌들이 일차로 소화를 시켜놓은 상태로
우리몸에서 인슐린의 소모없이 바로 흡수해서 사용할 수 있는 건강먹거리이니
과일이나 떡 빵에 쨈대신 발라먹거나 각종요리에 물엿대신 쓰시면 아주 좋으니
팽겨쳐둔 결정꿀이 계시거든 맛나게 드셔도 됩니다.
결정된꿀을 녹여서 쓰시고 싶으신분들은
조금 따끈한 물속에 꿀병을 넣어두시면 결정이 풀립니다.
65도이상 고온에는 영양가가 파괴될수 잇으니 따뜻한 햇살이 드는 창가에 두는거나
따뜻한 방에 두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그리고 결정을 방지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온 15-30도 사이에서 보관하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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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는 판매중이거나 예약받고 있는 꿀들입니다.
꿀이 진해서 아직 기포가 빠져나오지 못해 뿌옇습니다.
한 번에 꿀을 모두 뜨지 않고 완전히 숙성된꿀만 조금씩 따기 때문에
꿀품질도 아주 우수하고 오래둔 만큼 꿀의 농도도 좋고
영양가또한 인공농축꿀에 비해선 아주 좋습니다.
윗쪽 사진처럼 뿌옇던 꿀을 몇일 두면 아래사진처럼 기포가 다 빠져나가고 아래사진처럼 바뀝니다.
왼쪽은 유리병 한되와 반되에 담아 놓은 사진 오른쪽은 튜브형 600g에 담아 놓은 사진입니다.
왼쪽사진처럼 포장해서 안전하게 배송해드립니다.
*.아까시아꿀-(판매가능수량 24되)
아카시아,산딸기,떼죽나무 ,찔레덩쿨꿀이 섞인꿀입니다.
끓여서 인공농축하지 않고 벌통속에서 오랜시간이 흐른후에 수확하기 때문에
아까시아 이후꿀이 조금 섞입니다.
벌통속에서 벌들에게 맡겨 자연 농축시키기때문에
인공농축시키는 일반꿀에 비해 영양가도 높고 농도도 아주 좋습니다.
단맛이 강하고 상큼하며 꿀특유의 향이 적어 각종 요리에 적당한꿀입니다.
토마토나 떡등 과 함께 드시기에 가장 적합하고
쓴맛이 없이 달콤해서 아이들도 좋아하는꿀입니다.
1되 6만5천원,반되 3만5천원 (택배비포함)
*. 잡화꿀(야생화모듬꿀)-(판매가능수량 25되)
아까시아,감나무꿀,떼죽나무 ,옻나무 야생화꿀이 모두 섞인 모듬꿀입니다.
아까시아꿀보다는 색이 진합니다.
아까시아이후에 들어 오는 꿀의 색깔이 진하기 때문이고
아까시아꿀보다 꿀의 향이 진하고 풍미가 좋은 가장 맛이 좋은꿀입니다.
아까시아꿀보다는 단맛이 조금 덜하고 꽃향이 좋아 꿀차등 건강을 위해 먹기 좋은꿀입니다.
일년중 가장 꽃이 많을때 들어오는 꿀이라 향도 좋고 맛도 좋으며
가장 많은 종류의 꽃꿀이 섞인모듬꿀입니다.
저희집에 직접오셔서 맛을 보시고 구매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시는 야생화모듬꿀입니다.
1되 6만5천원,반되 3만5천원 (택배비포함)
판매자연락처 H.P.010-4307-0246 서임수 H.P.010-4356-0246
입금계좌번호 농협 856-02-105104 서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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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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