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5.05.22일(금요무박산행)
날씨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일기예보 맑음 최저영상8도 최고영상29도 바람1-3m/sec
백두대간 : 47구간 조침령에서 한계령까지
누구랑 : 온라인산악회 백두대간회원과 함께
산행코스 : 조침령-1136봉-북암령-단목령-점봉산-작은점봉산-점봉산-망대암산-한게령
산행시간 : 02:55분 조침령에서 산행시작
18:55분 날머리 한계령 도착
산행거리 : GPS거리31KM
산행소요시간:16시간00분(숨박꼭질 시간포함)
45구간 대간 산행시 구룡령에서 조침령까지 욕나올뻔 빡세게 내려왔었던
오늘의 산행들머리 조침령 터널이다..!!
약27분정도 등로를 오르면 백두대간 접속로에 조침령이라는 표지석을 만나게 된다..!!
백두대간길은 여기서 부터 이어진다..!!
오늘 일출시각 05시11분 동해로부터 1분의 오차도 없이 일출이 시작된다..!!
무박산행중 일출 감상은 또하나의 산행의 보는 즐거움이된다..!!
마치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연상케도 한다..!!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돋이는 어느곳 에서의 일출보다 멋진 감동을 불러 일으킨다..!!
5시44분 후미기준 북암령에 도착한다..!!
여기서 단목령까지 7시이전에 통과해야 오늘의 게릴라작전을 무사히 임무를
완수 할수있다고 한다..!!
06시31분 목표시간보다 30분정도 단목령에 도착한다..!!
그러나 벌써 국*파 나리들께서 벌써 근무중이라는 선두팀으로 대기하라는 연락이온다..!!
단목령 우회길을 이용하여 점봉산을 향하던중 국공파와 만남을 피하기위해
지루한 숨박꼭질 놀이를 한다..!!
좀더 편안한 자리를 찾아 몇분 산우님과 함께 먼저 출발하여 쉬는중 깜박 잠이든것 같다..!!
갑자기 사람소리가 들려 눈을 떠보니 저만치 우리 일행이 가고 있는게 보인다..!!
폭탄 된줄 알고 불이나게 달려 가던중 눈앞에 거대한 육산 점봉산이 나타난다..!!
겨우 따라가니 선두조라 한다..!! 아직 후미조는 출발전이라고..? ㅎㅎ
점봉산 오르는중 뒤를 돌아보니 설악산 서북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뾰족산 바위 봉우리가 귀때기청봉이다..!!
오른쪽2시 방향 부터 대청봉 바로옆 중청 왼쪽이 귀때기청봉이다..!!
우리가 지나온 능선 앞족에 보이는 양양 양수 상부댐 모습이다..!!
대청과 중청봉을 CLOSE UP 해 본다..!!
점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가리봉과 안산..!!
설악산의 주봉 대청봉을 배경으로 한컷 추억으로 남깁니다..!!
나즈막하게 보이는 능선 끝자락이 작은 점봉산 이라고 한다..!!
오늘은 산행 시간도 널널하고 작은 점봉산 가는길도 편안해 보이고 아직은 체력도
빵빵하고 그려서 가보기로 한다..!! ㅋㅋ
백두대간팀의 정규직 해볼라고님..!!
비정규직 이지만 정규직 뺨을치는 마루코님..!! ㅋㅋ
비정규직 향기님..!! ㅋㅋ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백두대간팀의 여성 회원중 47구간 한번도 빠짐없이 참여한 유일한 개근상을 받을 주연님..!!
비정규직 초록여우님..!! 무지 고생 하셨슴다..!! ㅋㅋ
보기와는 완전 다른 백두대간팀의 에이스 송원님..!!
백구대간팀이 오늘같이 언야들이 함께 동행 했었으면 훨신 수월하게 했었을것 같은데..!! ㅎㅎ
작은 점봉산 특공대의 리더 이리님..!!
작은점봉산 접수에 가담한 특공대원 마루코님..!!~
작은점봉산 접수에 가담한 특공대원 해볼라고님..!!~
작은점봉산 접수에 가담한 특공대원 향기님..!!~
작은점봉산 접수에 가담한 특공대원 여성회원님들..!!~
작은 점봉산 접수에 가담한 저를 포함한 9인의 특공대원 ..!!~ ㅎㅎㅎ
작은 점봉산 가는길에 뒤돌아본 점봉산의 모습입니다..!!
왕복 4KM 편안한 능선길로 알고 들어섯는데 보기외는 달리 너덜길에 밀림숲길 나뭇가지가
길을 막아 산행속도는 늦어 지기만 하고..?
조기 보이는 봉우리가 작은 점봉산 정상 입니다..!!
작은 점봉산 정상에서 점봉산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깁니다..!!
작은 접봉산접수 임무를 마치고 바로 점봉산으로 복귀하여 망대암산에
도착하여 인증샷을 담습니다..!!
작은 점봉산 식수도 없이 갔었던 후휴중이 드뎌 체력에 반응이 오기 시작합니다..!!
산행중 힘들때마다 도움을 주는 백두대간팀의 에이스 가경이님..!!
외모 보다는 의리의 사나이 돌쇠 뫼바람님..!! ㅎㅎ
어렵게 준비 해오신 비*그* 를 아낌없이 저에게 베푸신 풀꽃사랑님..!! ㅎㅎ
덕분에 산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후미에서 회원님들 위해 봉사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유님..!!
대장님들 지시에 한마음 한뜻으로 잘 따라주는 회원님들..!!
산죽길을 지겹게 통과하면 이바위가 UFO바위라고 대간길의 이정표 역활을 하는 바위 입니다..!!
이바위가 돼지머리 바위 같은가요..?
맘도 지치고 체력이 고갈 될쯤 저멀리 오늘의 최종 목적지 한계령과 한계령 휴게소가 보입니다..!!
일선대장님이 워디서 구했는지 괴목 사다리 를 구해와 산우님들 안전에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블루킹님도 회원님들 안전산행을 위해서 동참을 합니다..!!
이제 오늘의 대미를 장식할 한계령 휴게소도 아주가까이 보입니다..!!
한계령을 향해서 마지막 국도를 힘차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헐...? 한계령이 아닌 오색령..?
한계령은 강원도 인제군의 북면 한계리 자양밭 동쪽에서 양양군 서면 오색리로 가는 길에 위치한 고개이다. 인제군과 양양군의 경계를 이룬다. 신라김씨대종원(新羅金氏大宗院)의 기록을 보면 마의태자 일행이 서울을 떠난 것은 935년이고 지금의 한계리에 도착한 때는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와 눈보라가 심한 한겨울이었다. 따라서 한계령은 이들 마의태자 일행이 몹시 추웠던 것을 되새겨 이름을 붙였을 가능성이 높다. 한계령은 영동과 영서의 분수령으로 내륙과 동해안을 잇는 침략상 교통의 요로(要路)로 알려져 왔으며, 옛날에는 소동라령(所冬羅嶺)이라고도 불렀다. 『세종실록지리지』 양양도호부에 "요해(要害)는 본부(府) 서쪽으로부터 인제 경계 바드라재(所等羅嶺)로 가는 데 36리이다."라는 기록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양양도호부에는 "소동라령(所冬羅嶺) 부 서쪽 60리에 있으며 겹쳐지고 포개진 산맥에 지세가 험하고 궁벽지다. 예전에는 서울로 통하는 길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졌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여지도서』 등의 지리지에도 유사한 기록이 나타난다. 『해동지도』 등에는 소동라령에 대한 기록은 없고 오색령만 표현되어 있다. 한편, 『세종실록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 인제군에 한계산(寒溪山)과 그 석성에 대한 기록이 있다. 특히 인제군에는 신라 마의태자와 관련된 전설이 많은데 한계리에 도착한 일행이 심한 추위로 인하여 한계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한계령(寒溪岺)이 오색리에 위치한 영치현명으로 수록되어 있다. 조선 시대 지리서와 고지도 등에서 유추해보면 소동라령과 오색령이 따로 존재하고 있었지만 소동라령이 없어지고 오색령이 주 교통로가 된 듯하다. 따라서 오색령이 한계산의 이름을 따서 한계령이 되지 않았나 싶다.
첫댓글 점봉산 인증사진 여러 사진중 맛뵈기 사진입니다..
댓글 2회이상 다시면 이멜로 원본사진 보내드립니다..
작은 점봉산 산행중 단체 사진에 빠지셨군요.
쪼메 아쉬움이??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나중에 출입금지구역 증거로 잡힐까봐요..
한번 가봤으니께 담부턴 가지 말자구요..
외모&의리좀 헷갈리네요^^
좋은 말인지
당근 칭찬이지요..
남자 나이 5학년 이상이면 외모는 다 거그서 거그 아닌가요..
비*그*는 언제나 준비돼 있습니다 사랑을
지치고 피로하실때 불러 주세요 풀
함께함에 늘 행복합니다
풀사랑님의 배려는 제추억속에 영원히 자리 잡을것 같습니다..
대간이 끝나더라도 좋은산행지에서 계속 만나 뵐수 있으시길
푸대장님 추억한자리를 제게 내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제 멜주소 l90382017@hanmail.net 입니다
제게 주시고 싶은 사진 있으시면 이곳으로
@풀꽃사랑말씀을.. 방전 됐을때 주신" 비*그*" 수호천사가 따로 없습니다 ..
함께해 주신것 만으로도 고마운데 체력이
그런데 워찌 잊을수가..
사진은 몽땅 보내 드리겠습니다..
역시 푸대장님과 보조를 맞추어야 체력 안배가~~
저도 개근상 후보인데요~~ 이럴줄 알았으면
끝까지 동행할걸~~ 사진 봉사 수고 많으셨습니다.
넵 맞습니다.. 백두대간 무결점 주를 먼저 드립니다.. 성 할수 있도록 응원을 보냅니다..
현재 진행중인 100산도 하루빨리
행복하고거우셨지요합니다
다양한경험과 행복만땅한산행 하심을
백두대간 어느 한구간도 결코 쉬운구간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성취감은 이루 말로 표현 할수없을것 같습니다..
선두와 후미에서 대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내 사진이 부족해 이잉~~
카스테라와 션한 방울토마토 완존 짱이었어요 감사감사
남은 대간 안산하시고 즐건 추억
맹그세요~~^^*
초록여우님 점봉산 멋진 인증사진 몇장있는데 한 카테고리에 사진을 50장밖에 올릴수없어서
젤 못난 사진한장만 올려 드렸습니다..
멜주소 보내주시면 멋진 인증사진 멜로 보내드리겟습니다..
@푸른시절 저두 멋진 추억의 날이었어요^^
대간을 완주 하심에 대단하단 생각이 들어요 부럽사와요~
멜주소는 pretty02100@naver.com
담에 또 함산 할 날이 있겄지요?
오늘도 좋은 날 되시구요~~^^*
@초록여우 넵.. 함께해서 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왕이면 담구간도 함께 하시징..
수고 만땅 하셨슴다..
원본 사진 바로 보내드리 겠슴다..
@푸른시절 푸대장님 좋은아침^^
이 구간 사진 멜로 다시 보내주세요
모르고 삭제를 ㅠㅜ
꼭 부탁드려욤
즐건하루 보내세요~~~^^*
@초록여우 원본사진은 집 개인 컴터에 저장돼 있어서..
근대 지가 부탁한것 들어주지도 않으면서..
함 고려해 보겠습니다..
@푸른시절 마지막 구간 가자는거?
에고 저는 자신이 없어서...
대간팀이...이리도....화기애애할수가 없네요~~~
남은 구간도...화이팅~~~
기억을 더듬어 보니 마루코님도 백두대간 1구간 지리산 천왕봉부터 중략하고 혹시 인증샷 가지고 뻥칠려고 그러는거 아녀유..
수상한데
마지막 구간인 진부령까지..
스릴있는 대간길함산하여 거웠슴당토요일에 뵈어요.
풍경사진 이쁘게 퍼갑니데이
주연님만 보면 갑자기 아랫배가 살설 아파오네요.. 지는 아즉 땜빵 3구간 이 남았는데..
으째 49구간을 한번도 결석을 안하고..
워째든 추카 추카..
에고..
점봉산에 온라인 여성 특공대원들이 떳군요...
아마 지금쯤 48회차를 마치고 신사에 도착을 했을테고
낼 저녁때 볼거니까..사진 올리세욧!~
쌤요.. 저 벌써 숙제 올려 놨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