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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3장 21-25절 (구약 603쪽)
왕하23:21 왕이 뭇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왕하23:22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여러 왕의 시대와 유다 여러 왕의 시대에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왕하23:23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왕하23:24 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점쟁이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거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왕하23:25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오늘 제가 전할 하나님의 말씀은
요시야왕을 요시야왕이 되게 한 것은 입니다.
오늘 주일로 열왕기하의 모든 말씀을 마치고 다음 주부터는 역대상에 있는 말씀을 상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저는 본문 마지막 절인 25절에 있는 말씀을 중심으로 요시야왕을 요시야왕이 되게 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말씀을 드리면서 저와 여러분도 요시야왕과 같은 인생의 평가를 받는 복된 성도가 될 수 있기를 먼저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왕하23:25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왕하23:25 현대인
이처럼 요시야왕과 같이 마음과 정성과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고 모세의 모든 율법을 철저하게 지킨 왕은 요시야왕 이전에도 없었고 그 이후에도 없었다.
그러면 이렇게 요시야왕을 요시야왕이 되게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이 말씀을 드리기 전에 먼저 요시야왕에 대한 개인적인 설명을 조금 드리겠습니다.
먼저 요시야는 여덟 살 때 왕이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왕하22:1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요
왜 이렇게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는가?
이에 대한 이유는 그의 아버지 아몬이 24세에 신복들에게 의해 살해당했기 때문입니다.
왕하21:19 아몬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므술레멧이요 욧바 하루스의 딸이더라
왕하21:23 그의 신복들이 그에게 반역하여 왕을 궁중에서 죽이매
왕하21:24 그 국민이 아몬 왕을 반역한 사람들을 다 죽이고 그의 아들 요시야를 대신하게 하여 왕을 삼았더라
이렇게 왕이 된 요시야는 열왕기하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역대하 34장에 있는 말씀을 참조해 보면
그의 나이 16세가 되는 왕이 된지 팔 년에 그리고 20세가 되는 십이 년에 그가 어떠한 일을 했는지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하34:3 아직도 어렸을 때 곧 왕위에 있은 지 팔 년에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찾고 제십이년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하게 하여 그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제거하여 버리매
대하34:4 무리가 왕 앞에서 바알의 제단들을 헐었으며 왕이 또 그 제단 위에 높이 달린 태양상들을 찍고 또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리고
대하34:5 제사장들의 뼈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하게 하였으며
대하34:6 또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과 납달리까지 사면 황폐한 성읍들에도 그렇게 행하여
대하34:7 제단들을 허물며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며 온 이스라엘 땅에 있는 모든 태양상을 찍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대하34:3 현대어
그는 왕위에 오른 지 8년째 되던 해 곧 그가 아직도 16세의 어린 나이였을 때에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고, 주님의 뜻에 따라 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왕위에 오른 지 12년이 되던 해, 곧 그가 스무살이 되던 해에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산당과 나무를 깎아 만든 아세라 여신상들과 새기거나 부어 만든 우상들을 모조리 치워 없애는 정화작업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어 요시야가 왕이 된지 십팔 년이 되는 26세가 된 때에는 그가 이런 일을 하였다고 열왕기하와 역대하에 공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왕하22:3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에 보내며 이르되
왕하22:4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산하여
왕하22:5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넘겨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작업자에게 주어 성전에 부숴진 것을 수리하게 하되
왕하22:6 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성전을 수리하게 하라
대하34:8 요시야가 왕위에 있은 지 열여덟째 해에 그 땅과 성전을 정결하게 하기를 마치고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려 하여 아살랴의 아들 사반과 시장 마아세야와 서기관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를 보낸지라
이렇게 무너지고 부서진 하나님의 성전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큰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그것은 바로 율법책/언약책을 발견한 것입니다.
왕하22: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이 율법책이 결국은 요시야왕에게 보고되고 요시야왕은 율법책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게 됩니다.
왕하22: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의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돈을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왕하22:10 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왕하22: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어떤 회개입니까?
왕하22:12 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왕하22:13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
이러한 요시야왕의 회개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응답해 주셨습니다.
왕하22:18 너희를 보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말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들은 말들에 대하여는
왕하22:19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대하여 빈 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왕하22:20 그러므로 보라 내가 너로 너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에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 눈이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사자들이 왕에게 보고하니라
이러한 하나님의 응답의 말씀을 받고 요시야왕은 더욱 용기를 내어 그 동안 즉 왕이 된 17년째까지도 하나님을 위해 살아왔지만 그것은 그의 생각으로 이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지 라는 것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즉 율법책을 발견한 후부터는 거기에 기록된 것이 무엇인지 즉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알게 된 후로는 더욱 철저하게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의거해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겠노라고 굳게 결심하게 되었다는 것이 오늘 본문에 기록된 말씀인 것입니다.
왕하23:25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왕하23:25 현대인
이처럼 요시야왕과 같이 마음과 정성과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고 모세의 모든 율법을 철저하게 지킨 왕은 요시야왕 이전에도 없었고 그 이후에도 없었다.
이 후의 요시야왕은 자신뿐만 아니라 백성들까지도 말 그대로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행하겠다는 대국민 언약식을 거행하게 되고 그대로 실천해 나갔다는 것이 이후에 기록된 요시야왕에 대한 말씀입니다.
왕하23:1 왕이 보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으고
왕하23:2 이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노소를 막론하고 다 왕과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왕하23:3 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
왕하23:4 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부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령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그릇들을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것들의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
왕하23:5 옛적에 유다 왕들이 세워서 유다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 주위의 산당들에서 분향하며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을 폐하며 또 바알과 해와 달과 별 떼와 하늘의 모든 별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
왕하23:6 또 여호와의 성전에서 아세라 상을 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시내로 가져다 거기에서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그것들의 가루를 평민의 묘지에 뿌리고
왕하23:7 또 여호와의 성전 가운데 남창의 집을 헐었으니 그 곳은 여인이 아세라를 위하여 휘장을 짜는 처소였더라
왕하23:8 또 유다 각 성읍에서 모든 제사장을 불러오고 또 제사장이 분향하던 산당을 게바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더럽게 하고 또 성문의 산당들을 헐어 버렸으니 이 산당들은 그 성읍의 지도자 여호수아의 대문 어귀 곧 성문 왼쪽에 있었더라
왕하23:9 산당들의 제사장들은 예루살렘 여호와의 제단에 올라가지 못하고 다만 그의 형제 중에서 무교병을 먹을 뿐이었더라
왕하23:10 왕이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도벳을 더럽게 하여 어떤 사람도 몰록에게 드리기 위하여 자기의 자녀를 불로 지나가지 못하게 하고
왕하23:11 또 유다 여러 왕이 태양을 위하여 드린 말들을 제하여 버렸으니 이 말들은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는 곳의 근처 내시 나단멜렉의 집 곁에 있던 것이며 또 태양 수레를 불사르고
왕하23:12 유다 여러 왕이 아하스의 다락 지붕에 세운 제단들과 므낫세가 여호와의 성전 두 마당에 세운 제단들을 왕이 다 헐고 거기서 빻아내려서 그것들의 가루를 기드론 시내에 쏟아 버리고
왕하23:13 또 예루살렘 앞 멸망의 산 오른쪽에 세운 산당들을 왕이 더럽게 하였으니 이는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가증한 아스다롯과 모압 사람의 가증한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가증한 밀곰을 위하여 세웠던 것이며
왕하23:14 왕이 또 석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고 사람의 해골로 그 곳에 채웠더라
왕하23:15 또한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제단과 산당들을 왕이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
그리고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말씀에도 유월절과 그 밖의 일들에 대한 말씀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왕하23:21 왕이 뭇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왕하23:22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여러 왕의 시대와 유다 여러 왕의 시대에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왕하23:23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왕하23:24 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점쟁이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거하였으니 이는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여호와의 성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결국 요시야왕을 요시야왕 되게 한 것이 무엇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겠습니까?
언약책의 발견이었고 더 나아가 그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살겠다는 결단이 있었기에 이러한 평가가 가능했던 것 아니겠습니까?
왕하23:25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도 오늘 다시 한 번 하나님 앞에서 요시야왕과 같이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살아가겠다고 결단하는 성도가 되어 하나님 앞에 서는 날 요시야왕과 같은 인생의 평가를 받게 되는 은혜가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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