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특징이 담긴 그림과 은율이 담긴 시
그리고 과일에 담긴 특별한 내용까지 골고루 접할 수 있는 책을 소개해 드릴께요.
딸기안에 콕콕 박힌 씨를 주근깨라고 생각해 보셨나요?
딸기 공주님이 거울 속 자기 얼굴을 보며 속생해 하는것 같은데요.
딸기는 하얀꽃이 피는데 존중, 애정, 우정, 우애의 꽃말을 갖고 있다고 해요.
새콤달콤한 딸기를 함께 먹으며 친구랑 우정도 키워 볼 수 있겠죠?
꿀 맛 나는 배,
곧 가을 배가 나올 시기랍니다.
아이의 기억 속에도 배는 시원하고 달달한 맛이 일품이라는데요.
입안에서 흐르는 달콤한 꿀맛 배, 먹고 싶어지네요.
열대 과일중엔 뭐니뭐니 해도 바나나가 젤 사랑 받는것 같아요.
국내에 젤 먼저 들어온 바나나
안경쓰고 책도 들고 있으니 똑똑한 학생처럼 보이네요.
종류가 참 많은 사과
홍로, 홍옥, 홍부사, 부사, 아오리 이름도 여럿인데요.
엇그제 먹어보니 홍로는 빨간 볼처럼 단맛이 일품이더라구요.
요즘 매일 아침 사과를 깍아 간식으로 보내주는데
아이도 사과 종류를 함께 이야기 하며 맛난 사과를 찾아 봤어요.
탱글탱글한 포도송이를 살펴보면,
알알이 포도 형제들이 사이좋게 먹고 자고 하고 있데요.
서로의 표정이 가지각색 참 재밌죠?
몇 밤을 자야 밤이 될까요?
말장난 같지만 밤이란 단어를 갖고 문장을 잘 만들었네요.
우연히 오늘이 9월 11일인데,
달력을 보며 아이도 어, 오늘이네 하네요.
(아이들의 관찰력은 대단합니다ㅎ)
부록엔 시에 등장했던 과일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담겨 있어요.
과일안엔 비타민과 섬유질 철분등이 골고루 담겨 있다고 하는데요.
건강을 챙길 수 있기에 골고루 잘 먹어야 겠죠?
시를 통해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새, 물고기, 나무랑 꽃, 과일을 알려주며
시가 아이의 마음을 열어 주고 상처와 아픔까지 치유한다고 생각하는 김이삭 시인,
시인의 맘처럼 시를 통해 아이들도 즐거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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