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삼색봉사단에서
봉사활동을 나왔습니다.
먼저 마술을 보여주었는데
신문지에 물 부어서 사라지게 하기
아무것도 없는 빈주머니에서 색종이 나오기등
요술망토를 휘두른 할아버지 마술사들이 실력발휘에 ~~~
우리 할머니들은 연신 탄성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어머 ~
어머머 ~
세상에 ~~~~~
바디페인팅 시간에는
주로 손등에 물감으로 꽃들을 주로 그려 넣으셨고
풍선아트 시간에는
주로 모자를 만들어 봤습니다.
전여사님이 쓰시니
공주가 따로 없습니다. ~~ ㅋㅋ
모든 어르신들에게 화관을 만들어 드립니다.
이렇게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샷을 남겨 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와 주십사 ~ 하는 덕담을 나눕니다.
이여사님은 식사시간에도 머리에 쓰고 계십니다 ~
오늘 점심반찬은 돼지고기 두루치기에 쑥갖과 상추쌈이였습니다. ^^
점심을 마친 오침시간 ..............
방에서 눕지 않고
소파에 앉은채 잠이드신 어르신들 ................
좀더 넓직하면 좋으련만
행복은 안락하고 편안한데 있지만은 않기에
그저 이모습 이대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지인이 보내온 사진입니다.
어디인지 알지는 못하겠지만 마음이 넉넉해 지는 사진입니다. ^^
사랑 그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 - 배철수
이 세상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내말 좀 들어 보렴아
흰 눈이 송이송이 내리던 날 난 그 애와 처음 만났지
이 세상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내말 좀 들어 보렴아
길모퉁이 이름 없는 찻집에서 우리 얘길 했다네.
꽃들은 부러운 듯 미소를 짓고 새들은 노래 부르네
사랑은 소리 없이 다가와 내 마음 깊은 곳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손에 손을 잡고
이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을 우리 함께 나누자.
이 세상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내말 좀 들어 보렴아
온 세상이 하얗게 빛나던 날 난 그 애와 처음 만났지
이 세상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내말 좀 들어 보렴아
가로등불 졸고 있는 골목에서 우리 얘길 했다네.
별들은 샘이 나서 삐골 거리고 달님은 노랠 부르네.
사랑은 소리 없이 다가와 내 마음 깊은 곳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손에 손을 잡고
이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을 우리 함께 나누자.
우리 함께 나누자.
첫댓글 쇼파에서 잠깐 자는 잠이 넘 맛있지요~~ㅎㅎㅎ
할머니들 넘 귀여우세요.^^ 보고 또 봐도 미소가 저절로 지어집니다.
어르신들의 재능봉사에 감동이 전해지네요~^^
화관이 넘 잘어울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