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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고개가 제일 높다 정성왕후가 세상을 뜬 지 3년이 되어 새로 왕후를 뽑고자 하였다. 온 나라에서 맵시있고 총명하고 지혜로운 처녀 20명이 뽑혀 간택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이 중에 서울 남산골 김한구의 드디어 간택시험이 시작되었다 분부에 따라 처녀들은 자기 아버지의 이름이 적힌 방석을 찾아 앉았다. 그런데 김씨 처녀만은 방석을 살짝 밀어놓고 그 옆에 살포시 앉는 것이었다. 임금이 하도 이상하여 그 이유를 물었더니 자식이 어찌 가친 존함이 씌여 있는 방석을 깔고 앉을 수 있으오리까?"
임금이 문제를 내기 시작했다. 이 세상에서 제일 깊은 것은 무엇인가?" "동해바다이옵니다." 하는데 김씨 처녀만은 제일 깊은 줄로 아옵니다. "어찌하여 그러는고?" 아무리 바다가 깊다해도 그 깊이를 잴 수가 있지만 사람의 마음은 그 무엇보다도 깊어 그 깊이를 잴 수가 없사옵니다." 이어 다른 문제를 또 내었는데 무슨 꽃이 제일 좋은고?" "네, 복사꽃이옵니다." 그런데 또 김씨 처녀는 네, 목화꽃이(모노화)제일 좋은 줄로 아뢰옵니다." "그건 어이하여 그런 것인고?" 때는 보기가 좋사오나 목화꽃은 나중에 솜과 천이 되어 많은 사람들을 따뜻하게 감싸주니 그 어찌 제일 좋은 꽃이라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어서 세번 째 질문을 하였다. 높은 고개는 무슨 고개인고?" "묘향산 고개지요."
백두산 고개가 제일 높지요." 이번에도 김씨 처녀만은 높은 고개이옵니다. "보리고개는 산의 고개도 아닌데 어이하여 제일 높다 하는고?"~ "농사 짓는 농부들은 보리 이삭이 여물기도 전에 묵은 해 식량이 다 떨어지는 때가 살기에 가장 어려운 때입니다. 그래서 보리고개는 세상에서 가장 넘기 어려운 고개라고 할 수 있지요." 이에 임금은 매우 감탄하였다. 그 날 간택시험에서 장원으로 뽑혀 15세 나이에 왕후가 되었는데 ᆢ 이렇게 하여 '보리고개가 제일 높다 제일 힘들다 ᆞ 라는 속담이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힘내라며 담아주시던 고봉밥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자식을 대하고 부모님을 대하고 이웃을 대한다면 모두가 좋은 부모요,
참고 하세요 ~ ㅎ ㅎ 영조비 정성왕후가 죽자 1759년 영조(35)년에 15세나이로 51세 계비ᆞ 정순왕후 ᆞ 공자부친 숙량흘 다음가는 신기록 보유자 ᆞ 공자부친 숙량흘은 70세에 18세의 71세에 공자를 생산 ᆞ ㅋ ㅋ
우리의 영조대왕 !!! 보릿고개ㅡ 멍.ㅡ cafeapp 내사랑천사ㅡ 앙숙인가 영상 ㅡ cafeapp 황진이 노래ㅡ =cafeapp 영원ㅡ =cafeapp 해변의 여인ㅡ cafeapp 사랑은 무죄다ㅡ cafeap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