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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꿔야 진짜 탈북
▣ 가장 위험한 30대의 북한 절대 수령들
김정일이 납치하려던 유명 배우 윤정희 별세 소식을 계기로 논한다.
윤정희 부부 납치가 실패하였지만 그 시도는 중단되지 않는다.
6개월 후 최은희 배우와 이어 신상옥 감독 납치가 보여준다.
기타 일본인을 비롯해서 외국인 납치도 서슴치 않았다.
국제법이고 뭐고 없는 것이다.
절대 권력을 가졌던 김정일이 30대 때 벌어진 일들이다.
그 버릇은 40대에 버마 랑군 테러, 칼기폭파 등으로 이어진다.
30대의 만행은 선대부터 란 역사성을 가진다.
최대의 동족상잔과 전국 초토화를 불러온 625 전범자인 것이다.
평시 몇 명을 통솔한 비 정규 전 밖에 해본 경험이 없는 그다.
하지만 소련이 내세워주어 한나라의 군 최고 사령관이 되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이게 문제였다.
수백 만 병력으로 전쟁을 지휘한 팽덕회 앞에서도 그랬다.
팽덕회에게 훈시하다 뺨을 맞았다고 할 정도이다.
훗날 팽덕회가 숙청되자 가장 기뻐한 것이 김일성이었다고 한다.
이제 남은 30대의 김정은이 우리 앞에 있다.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과 같이 이미 그 위험성이
선대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었으니 더욱 경각해야 할 것이다.
▣ 누구를 위해 종을 울려야 하나?
‘통일처녀!’란 탈북인의 시에는
통일을 위해 개인사를 바친다는 감동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좋은 시이지만 북한식관념입니다.
여기는 개인주의 사회입니다.
자기가 잘돼야 가족과 민족, 통일에 이바지된다고 봐야지요.
‘보이지 않는 손’의 창시자인 230여 년 전의 아덤 스미스 말처럼
각자를 위해 열심히 일한 것이 이웃과 사회에 이바지 되고
그게 세금 수입을 증가시켜 부흥 강국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원리를 이사회에서 터득하지 않으면
자기와 가족부터 잃을 수 있습니다.
자기를 잃게 만드는 것이 사이비들의 특징 중의 특징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북한의 우상화 입니다.
즉, 수령과 당에 목숨을 비롯해서 모든 걸 초개와 같이 바치라고 합니다.
이에 몸을 탈북한 우리는 정신도 탈북해야 정말 탈북한 것이 될 것입니다.
▣ 지식인이란 누구인가?!
필자가 관리하는 <북한 관련 지식인 플랫폼 방>에서 묻는 이가 있다.
자신은 대학은 나오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답 드린 것이 지식인이란 학력과 관계없이 배우려는 사람이라고 했다.
우리 방 회원 중에는 세계 최고의 하버드 대학을 나온 김범수님도 있다.
반면 북한에서 살아남기 위해 한 끼를 위해 전전하다 학교를 못 나온 이도 있다.
또 심재철님처럼 국힘당의 전신인 미래 통합당 대표로 있던 분과
평당원도 안되는 분들도 있다.
또 수백억 자산가도 있고 기초 생활자도 이 방에 계신다.
누가 과연 지식인 일까?
시대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 발전해 가고 있다.
북한에서 체계적 학력과 연구원으로 있던 저도 남한에 오니
여기 초등생보다도 못한 면이 있었다.
언어부터 로어를 배운 저로서는 영어를 전혀 모르니 여기 초등생보다 못한 것이었다.
머리 낮추고 서울의 한 대학 대학원에 다니면서
한편 노원 직업 훈련 학교에서 컴퓨터부터 배우기 시작하였다.
그 증인이 당시 함께 다닌 이 방의 회원 정남 사장님이다.
죽을 때까지 배우려 하지 않으면 무식한 자가 될 수밖에 없다.
가장 무식자는 학력과 관계없이 배우려고 하지 않는 자이다.
이민복 (사)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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