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기독교방송국 새롭게 하소서를 통해
뵈었습니다.
저는 인천온누리교회 출석중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9살된 막네 아들이 4년정도
3개월 단위로 새벽3시경 깨어 난리를 쳤었습니다. 내용은 자신에 머리맡에 너무나 무서운것이 있다고 하거나 큰아들과 방언으로 기도하던중 엄마가 이겼다고 소리친 후로는 그런 일들은 올해3월경 사라졌습니다. 꼭 기도를 받고 싶습니다. 기도받음으로 아들이 주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살아으면 합니다. 한국 집회일정을 알아 사경회에 참석하고 기도받고 싶습니다.
목사님 꼭 연락부탁드립니다.간단하게 문자를보내주셔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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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방송에서 박목사님의 간증을 듣고 나는 목사님의 소식을 검색하고 알아보기 시작했다. 꼭 목사님께 기도받고 싶어서였으며, 목사님 또한 안면식이 없는 미국인 부흥강사님의 전도로 영접기도를 하고 목사님의 삶이 "오직예수"의 삶으로 변화받았기에 내 메일을 소홀히 하시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목사님은 2012년 11월 21일 한국시간 오전 10시에 전화를 주면 어떻겠냐고 의견을 물어왔다. LA에 계셨으며 그 곳의 시간은 오후 5시 정도 되는 시간이었다.
나는 막내를 학교에 조금 늦게 보내고 10시에 기도를 받았다. 목사님은 전화비를 걱정하는 내게 전화비 걱정을 말라며 미국에서 거의 10분정도 상담해 주시고 10분정도 기도를 해 주셨다. 막내가 직접 기도를 받았다. 나는 다급한 문제를 1순위로 부탁드리고 막내의 비염은 내 속으로 기도했을 뿐인데 막내는 기도이후 비염증세가 없어졌다. 5년여 동안 1년 12달 거의 매일같이 하던 증상이라 병원을 5년정도 다니면서 효소검사까지 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고 나중에는 학원에서 틱증상인줄 알고 수업에 방해된다고 하지 못하도록 혼이 난적이 있을 정도였다. 막내는 그런 까닭에 성격도 점점 나빠지고 화가 많이 나 있거나 하기도 했었다. 며칠만 코가 막혀 킁킁 거려도 힘이 든데 5년여를 그랬으니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그후 막내는 환절기에 가끔씩 비염증상을 보이고 지금은 평온하다.
목사님은 "오직예수"를 부르짖으면서 성경책을 향하여" 하나님 제가 이 성경에 있는것들을 체험을 통해 간증하게 해 달라고 " 기도했다고 하신다. 그리고 목사님은 8000천번 이상 예수님을 만났으며 눈이 실명되는 위기속에서도 "오직 예수"를 부르짖었고 실명의 위기에서 주님께서는 병원을 가도좋고 안가도 좋고 니가 하고 싶은데로 하라고 했을때 목사님은 병원에 가지 않음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지금으로부터 약 8년전 완전한 실명이 되셨습니다. 그때 목사님에 고백은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오직 예수 주님 감사합니다. 라는 고백이었다고 합니다. 오직 감사 오직 감사....
그리고 완전히 실명된 3주후 눈이 회복되기 시작하여 시력은 2.0의 우수한 눈으로 회복시켜 주셨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전 세계를 다니시면서 말씀을 전하십니다. 그리고 메일을 볼때도 메일을 보낼때도 사사건건 주님에 뜻을 물으신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번 집회를 한곳은 아주 작은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이 교회에서 집회를 하라고 하셔서 오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명하신 목사님이어도 이렇게 주님에 뜻을 여쭙고 움직이기에 목사님은 너무나 평안하게 보이며 주님에 뜻데로 살고자 함이 엿보여서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내게 이런 목사님을 알게 해 주심에 너무나 감사드렸습니다.
본교회에서는 목사님을 가까이 할수도 어렵거나 교회 시스템상 상담조차도 쉽지 않기에 오히려 상처가 될때가 많은데 신실하신 하나님은 다른 길을 통해 내게 위로가 되시고 한없는 사랑을 베푸신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원하는 삶을 어떻게 살아낼지 간구하고 또 간구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직예수와감사! 너무감사합니다
^^오직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