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지방 품앗이전도대 제92차 전도모임 후기
1. 일시: 2017년 1월 20일(금) 오후 2시~5시 30분
2. 장소: 홀리파이어교회(강경돈 담임목사 시무)
3. 참석자: 강경돈 목사님+사모님, 조성오 목사님, 류주현 목사님+사모님, 김규태 목사, 유인상 목사님(총7명)
4. 다음모임: 제93차, 1/24(화) 하늘사랑교회, 1/27(금) 설 연휴로 휴식
5. 기록자: 김규태 목사(총무)
6. 소감
오늘은 매서운 강추위가 몰려와 매우 추웠고, 새벽부터 내린 많은 눈으로 곳곳에 눈과 얼음이 덮여 있었습니다. 오늘 오전에 홀리파이어교회 강경돈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김 목사님, 오늘은 전도하기에 너무나 좋은 날씨입니다.”라는 인사말을 건네 듣고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오늘 금요b팀은 월평동에 위치한 홀리파이어교회에서 전도하였습니다. 교회 건너 주민센터 옆 공원에서 전도하였고, 붕어빵과 강냉이를 준비하였고, 특별히 복음제시를 들은 분들을 위해 따로 핸드크림을 준비하였습니다.
비록 추운 날씨였지만, 홀리파이어교회에서 새로 산 캐노피 천막과 바람막이 비닐을 설치하였고, 난로까지 설치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해 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전도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화요 팀에서 수고하는 유인상 목사님이 지원군으로 오셔서 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류주현 목사님께서 붕어빵 굽는 일로 수고하였고, 조성오 목사님께서 붕어빵 굽는 일을 보조해 주시면서 기술을 전수받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감사한 것은 오늘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특히 지역 통장님들 모임이 있어서 모임 후에 많은 통장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강경돈 목사님이 주중에 칼갈이전도 등으로 지속적인 전도를 실시하고 있어서, 통장님들과 지역주민들이 강 목사님과 좋은 관계를 형성해 놓았습니다. 저마다 교회에서 맛있는 붕어빵으로 섬겨주셔서 고맙다고 이야기했고, 그 중 몇 명과는 복음을 깊이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따뜻한 난로주변으로 초청하여 복음을 제시하였고, 어떤 남성분은 받기만 할 수 있느냐며 김 한 박스를 선물로 주기도 하였습니다.
한 여자 청년은 천안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교회를 정하지 않고 있어서 강 목사님과 깊은 대화를 나누기도 하였고, 여러 명의 초등학생들을 만나 그들에게 복음을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 당장 전도의 열매가 맺히지 않더라도 홀리파이어교회가 꾸준한 전도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신뢰관계를 쌓아가는 모습을 보면 많은 도전이 되었고, 지난 번 모임에는 없어 캐노피 천막도 새로 구입하여 전도하는 모습을 보니 기뻤습니다.
비록 추운 날씨였지만, 전도할 수 있음에 하나님께 더욱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7. 소식 및 기도제목
1) 대전서지방 품앗이전도대는 1~2월에 총 24회의 전도모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 대전서지방 품앗이전도대는 뜻있는 분들의 선교비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회원교회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내어 전도용 강냉이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붕어빵 전도 재료비와 전도물품 구입비로 매월 50만원의 재정후원이 필요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대전서지방 품앗이전도대 후원계좌 안내:
하나은행 658-910028-41405(예금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하늘사랑교회)
♡입금 후 총무(김규태 목사)에게 문자발송 부탁드립니다(010-6401-2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