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치는 국제정세에
인간들의 얄팍한 정치풍조에
무너지는 이상기온의 아우성에
믿을 수 없는 인간들의 과학에
여름날씨보다 더 변덕스런 사람들의 마음조차도
믿을 수 없는 것임을 깨닫는 날
비로소
이제 의지하고 신뢰할 만한 것
주님의 신실하심과
주의 약속뿐임을 깨닫습니다.
어느 뱃사공이 나룻배에 척척박사님 한 분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척척박사란 아는 척, 잘난 척, 있는 척하는 박사님입니다.
그런데 이 척척박사는 역시 자신의 지식을 좀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자네, 하늘에 있는 별들의 의미를 아는가?”라고 물었습니다.
“저 같은 것이 어떻게 그것을 알겠습니까?”
“언제나 밤하늘을 비추는 그 많은 별들의 숭고한 의미도 몰라. 자네는 인생의 의미의 1/4을 잃은 것이네”
“자네 그렇다면 말이야,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가 몇 종류나 되는지 아나”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그러게 말이야 물은 내가 잘못이지, 자네는 그저 소처럼 밥먹고 일하고 잠자는 일밖에 모르는구먼? 미안한 말이긴 하지만 자네는 인생의 의미의 반을 잃었네. 쯪쯪”
그때 갑자기 배가 암초에 부딧쳐 뒤집혀 지게 되었습니다. 급류를 지나가고 있었는데 그만 답변하는데 신경을 써다 보니 사공이 미처 암초를 보지 못해서 피하질 못했던 것입니다.
“난 수영을 못한단 말야. 살려줘”하고 저 멀리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박사를 보고 사공은 말했습니다.
“쯪쯪, 박사님은 생명 전부를 잃으셨군요. 그렇게 많이 아시면서도 정작 당신의 생명에 도움이 되는 것은 배우지를 못하셨군요”
사람들의 수백가치
수천가지 논리와 이론보다
주님의 말씀 한마디면
만족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행 27:25)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 5:18)
어리석은 자는 그 집을 모레위에 짓습니다.
그것은 너무나 쉽고
익숙하지만
비바람이 몰아쳐오면
여지없이 무너질 집입니다
어리석은 자의 신뢰는
자신의 느낌과 감정
사람들의 의견과 주장
시대적 조류와 인기있는 가르침이기도 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그 집을 반석위에 짓습니다.
수많은 비바람이 몰아쳐도
억겁의 세월이 몰아쳐도
무너지지 않을 반석은 주님이십니다.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전 10:4)
주님은 우리와 함께 계셔
더위에는 구름기둥
추위에는 불기둥
목마름에는 폭포수가 되시고
굶주림에는 만나가 되시고
길을 막아선 홍해앞에서는
홍해를 가르는 동풍이 되시고
불뱀의 고통속에서는
우리를 치료할 구리뱀이 되시고
나의 모든 것
우리의 모든 필요는
오직 주님이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거룩한 주님의 이름을
우리의 모든 필요에 대한 답변으로 지어 주셨습니다.
엘 엘로하(EL, ELOAH): “강하고, 능하시고, 뛰어나신” 하나님 (창세기 7:1; 이사야 9:6) –어원학적으로 엘은 “너를 해할 만한 능력이 내 손에 있으나” (창세기 31:29)와 같이 “능력”을 의미하는 데 쓰입니다. 엘은 진실함 (민수기 23:19), 질투 (신명기 5:9), 긍휼 (느헤미야 9:31) 같은 다른 자질들과 연관되지만, 능력을 근본 개념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엘로힘 (ELOHIM): “창조주, 강하고 능하신” 하나님 (창세기 17:7; 예레미야 31:33) – 엘로하의 복수형으로 삼위일체 교리를 수용하는 이름입니다. 성경 첫 문장, 하나님(엘로힘)께서 세상이 있으라 말씀하실 때부터 하나님 능력의 우월성은 명백히 증거됩니다 (창세기 1:1).
엘 샤다이 (EL SHADDAI): “전능자 하나님”, “야곱의 전능자” (창세기 49:24; 시편 132:2, 5) – 모두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궁극적 권능에 대해 말합니다.
아도나이 (ADONAI): “주(Lord)” (창세기 15:2; 사사기 6:15) – 유대인들에 의해 죄 많은 인간이 입 밖으로 소리내기엔 너무도 신성한 이름이라고 여겨졌던 야훼 (YHWH)를 대신하여 사용되었습니다. 구약성경에서 야훼는 주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다루실 때 사용되는 반면, 아도나이는 이방인들을 다루실 때 주로 사용됩니다.
야훼/여호와 (YHWH / YAHWEH / JEHOVAH): “하나님 (LORD)” (신명기 6:4; 다니엘 9:14) – 엄밀히 말해서 하나님의 유일한 참된 이름입니다. 영어 성경에서는 주(Lord), 아도나이와 구분하기 위해 “LORD” (모두 대문자)라고 번역되었습니다. 이 이름은 모세에게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출애굽기 3:14)로 처음 밝혀졌습니다. 이 이름은 구체적으로 즉각성, 현재성을 나타냅니다. 야훼는 구원과 (시편 107:13), 죄 사함 (시편 25:11), 인도하심 (시편 31:3)을 구하는 자들 곁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곳에, 지금, 계십니다.
여호와 이레 (YAHWEH-JIREH): “하나님께서 준비하실 것이다” (창세기 22:14) – 하나님께서 이삭 대신 제물로 바칠 양을 준비해주셨을 때 아브라함이 기념한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여호와 라파 (YAHWEH-RAPHA): “치료하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15:26) – “나는 너희를 [영육 간에]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육적으로는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치료하시고, 영적으로는 부당함을 용서하십니다.
여호와 닛시 (YAHWEH-NISSI): “하나님 우리의 깃발” (출애굽기 17:15). 깃발은 전장에 세워지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 이름은 출애굽기 17장 아말렉과의 사막전 승리를 기념합니다.
여호와 마카데쉬 (YAHWEH-M'KADDESH): “성스럽고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 (레위기 20:8; 에스겔 37:28) – 하나님께서는 율법이 아니라, 오직 당신만이 당신의 백성을 정결하게 하시며 거룩하게 하신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계십니다.
여호와 샬롬 (YAHWEH-SHALOM): “하나님 우리의 평화” (사사기 6:24) – 기드온이 하나님의 천사로부터 그를 본 이후에도 죽지 않을 것이라는 확답을 듣고 나서 자신이 지은 제단에 붙인 이름입니다.
여호와 엘로힘 (YAHWEH-ELOHIM): “여호와 하나님” (창세기 2:4; 시편 59:5) – 하나님의 유일한 이름 여호와 (YHWH)와 포괄적인 “하나님”의 합성어로 여호와가 하나님 중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나타내는 이름입니다.
여호와 트시드케누 (YAHWEH-TSIDKENU): “여호와 우리의 의” (예레미야 33:16) – 여호와 마카데쉬에서와 같이 하나님 한 분만이 사람에게 의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시려고 (고린도후서 5:21) 우리를 위해 죄가 되셨습니다.
여호와 로이 (YAHWEH-ROHI): “하나님 우리의 목자” (시편 23:1) – 다윗은 목자인 자신과 자기 양과 의 관계를 숙고한 이후에 하나님과 자기의 관계가 정확히 그것과 같다는 것을 깨닫고, “여호와 로이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선포합니다 (시편 23:1).
여호와 삼마 (YAHWEH-SHAMMAH): “하나님이 거기에 계시다” (에스겔 48:35) – 예루살렘과 그곳에 있는 성전에 대해 주어진 이름으로, 한 때 떠났던 주님의 영광이 (에스겔 8-11장) 다시 돌아왔음을 나타냅니다 (에스겔 44:1-4).
여호와 사바오트 (YAHWEH-SABAOTH): “만군의 하나님” (이사야 1:24; 시편 46:7) – 만군은 천사와 사람의 “무리”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무리뿐만 아니라 지상의 거주자들에 대해서도 , 또 유대인과 이방인, 부자와 가난한 자, 주인과 종 모두에게 하나님 되십니다. 그 이름은 하나님의 위엄과 권능과 권위를 나타내며 하나님께서 하시기로 결정한 것은 무엇이든 성취하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엘 엘룐 (EL ELYON): “지극히 높은” (신명기 26:19) – “위로 가다” 또는 “올라가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근어에서 파생된 말로 함축 의미는 지극히 높은 것을 의미합니다. 엘 엘룐은 승격을 암시하며 군주의 절대적 권리를 일컫는 데 사용됩니다.
엘 로이 (EL ROI): “살피시는 하나님” (창세기 16:13) – 사라에 의해 광야로 쫓겨나 외롭고 절망적인 가운데서 하갈이 하나님께 붙여드린 이름입니다 (창세기 16:1-14). 하갈은 하나님의 천사를 만났을 때, 하나님께서 직접 현현하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하갈은 자신이 고통 가운데 있을 때 엘 로이가 자신을 살피셨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 그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며 모든 것을 살피신다고 증언했습니다.
엘 오람 (EL-OLAM): “영원하신 하나님” (시편 90:1-3) – 하나님은 본래 시작도 끝도 없으시며, 시간의 제약으로부터도 자유로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 안에 시간 그 자체의 원인을 가지고 계십니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엘 깁보르 (EL-GIBHOR): “전능하신 하나님” (이사야 9:6) – 이사야의 예언 부분에서,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묘사하는 이름입니다. 강력하고 전능하신 전사, 전능하신 하나님 메시아가 하나님의 원수를 멸하시고 철장으로 다스리시게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9:15).
주님이시여!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여 주옵소서!
변치 않는 신실한 약속으로
붙잡아 주옵소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창 28:15)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 13:5)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대하 20:12)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시 37:25)
“[7]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8]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시 91:7-8)
주님의 다시 오실 신실한 약속을 의지합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1-3)
https://youtu.be/MHzCoiAAfaA
https://youtu.be/y5Dlzv5hJjY
https://youtu.be/HQwIk4NKCEU
https://youtu.be/FxkKFYD-fhc?list=PLx0S-BH6AEXhMO60wCNa4zr02ugcLUX0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