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조’ 내년 예산 심사… 포항시의회 2차 정례회 내달 2일 개회
의원 발의 조례 2건 등 17건 심사
조민성․전주형 의원 시정질문 진행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12월 2일 오전 10시 30분 제32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23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1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포항시 내년도 본예산안은 2조8천900억원이며, 올해 본예산보다 2천500억원(9.5%)이 늘어났다.
제3회 추경예산안은 3조40억원으로, 제2회 추경보다 790억원(2.7%) 증가했다.
조례안 중에는 박칠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양윤제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안’, 김상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지하수 관리 조례안’, 최해곤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이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시정질문도 진행된다.
조민성, 전주형 의원이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전반에 걸쳐 시정질문을 벌인다.
조 의원은 해도동과 청림동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을 묻는다.
조 의원은 도시재생사업 과정에서 빈집 철거도 함께 진행할 것과 철거한 자리에 주차장을 조성해 도심주차난 해소를 요구한다.
또 폐쇄된 포스코 1고로에 역사관을 지어 이곳과 죽도시장, 포항운하관을 관광벨트로 하는 관광객 유치 방안을 제안한다.
전 의원은 구도심과 연계된 상권 및 관광활성화 방안과 해양환경 보전 관련 대책을 따져 묻는다.
집행부의 주요현안 보고도 이어진다.
수산정책과, 해양산업과, 관광산업과는 동해권역 석유시추 관련 어업인 보상 추진상황, 형산강 요트계류장 관련 사업추진 현황, 제27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개최 등을 보고한다.
자치행정위(위원장 정원석)와 경제산업위(위원장 임주희), 복지환경위(위원장 최해곤), 건설도시위(위원장 김철수)는 4, 5일 조례안 등 심사에 이어 6~12일 예산안 예비심사를 펼친다.
특히 의안 중 SKGC 골프장 조성사업 편입부지(국공유지) 매각안과 포항시 풍력발전시설 허가 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이 뜨거운 감사로 부상할 전망이다.
예결특위(위원장 김하영)는 13~19일 상임위에서 예비심사, 올라온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본예산안을 상정해 심사 의결한다.
예결특위는 김하영, 이다영, 김상백, 김상일, 김종익, 김형철, 양윤제, 정원석, 함정호, 황찬규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의회는 20일 오전 11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5년도 당초예산안을 상정, 심의 의결한다.
21~23일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을 심사 처리하고, 24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상정, 심의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