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진주로 매화꽃
보러 갔다왔습니다
매화는 남의집 담장안이나 화단에 있는것만 봤지 이렇게 많은곳은 처음 봤습니다
화려한 붉은매화~
고귀한 자태를 뽐내는 하얀매화~
솜사탕 같이 달콤할것같은 연분홍색의 매화~
진주가 혁신도시로 변하면서 뽑혀지는 매실나무를 안타까워한
어느부부가 10년넘게 가꾸었다는
개인 소유지인데 이렇게 매화동산을 만들어 개방을 한다네요~
이렇게 멋지고 이쁜곳을 개방 하는게 올해가 마지막이라네요~
가보고 싶은분은 이번주 일요일(3/12일)쯤 매화가 만개해서 더 이쁠것 같습니다
💐 꽃송이를 따서 수반에 담아 놓은
매화꽃도 좋은 볼거리입니다
진주서 유명하다는 "天凰식당"가서
육회비빔밥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첫댓글 나무에 매달려 있는 매화도 이뿌지만, 수반에 가득 떠 있는 꽃도 너무 에쁘네요.
2023년 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경남 전남지방의 봄소식이군요
육회비빕밥에 더 신경이 갑니다
이쁜 소식 감사합니다.
저는 지는 매화봤는데 여긴시작이네요.
봄은 봄이네요.
덕분에 아름다운 매화꽃들 잘 보았습니다.^^
저두 어제가서 물에 담궈놓은 매화가 이뻐서 사진 찍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