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추위 속에
마스크를 하고 길을
나서는데
눈물 콧물이 줄줄 흐른다
추위 탓일까
나이 탓일까?
전철을 타고
두 정거장 지나면
마곡역이다
강서 세무소에 가서
접수번호를 뽑고 잠시 후
띵동~~
내 번호가 떴다
연말정산 하러왔다 하니
현재 근무중인
직장에서 하라고 한다
전에 직장을 옮겨서
찾아 가기가~~
그럼 5월달에 여기
세무서에 오셔서 연말정산을
하라고 알려준다
얼마나 고마운지
연말정산을 하면
해마다 10만원 안팍의 정산된
돈을 지급 받게된다
손도 시럽고
귀도 시럽다
추위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자연의 조화는
알수없는 미스터리 같습니다
첫댓글
연말 정산 지급 받은 돈으로 한 잔 합시다..^*
거 공돈 아닌가요...
공돈은 그져 마셔 버려야 합니다..^*^
그거 살림에 도움 안 됩니다...ㅎㅎㅎㅎ
연말정산
직장인들의 13번째 급여ᆢㅎ
선배님
내 손안에 컴퓨터 있잖아요 헨드폰
플레이스토어에 가서 국세청 홈텍스 깔면
쉽게 하실 수 있는데요ᆢ^^
요즘
추위와 싸움 봉제산 오르내리기 힘드시죠?
정하님
봉제산을 기억하여
주시는군요
봉제산에는
연리지를 볼수있지요
두 그루의 나무가 애뜻한 사랑을 하지만 자리를 이동 할수 없기에 가지를 벌려 포응하다 그만
한몸이 되어버린
연리지가 봉제산에
있지요
추운데 힘드시겠어요
애쓰신 보람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