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광덕 호두
|
|
---|
한자 | 天安廣德胡桃 |
---|
이칭/별칭 | 천안 호도,광덕 호도 |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
유형 | 특산물/특산물 |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 |
---|
시대 | 현대/현대 |
---|
집필자 | 김성열 |
---|
http://cheonan.grandculture.net/Contents?local=cheonan&dataType=01&contents_id=GC04501338
호두나무가 처음 발생한 곳이 지금의 이란
지역에 해당하는 고대 페르시아 지방이라 알려져 있다.
호두나무는 인도, 태국을 거쳐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중국 땅에서 수종을 이루었다.
일본으로 유입된 서양종과 만나 토양과 기후에
적응하면서 오늘의 광덕 호두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천안 광덕사 호두나무유청신(柳淸臣)
고려 시대 중국 원나라로부터 1290년(충렬왕 16)
9월에 임금의 수레를 모시고 돌아올 때 유청신이 어린
호두나무와 열매를 가지고 돌아와 어린나무는 광덕사 안에
심고, 열매는 유청신호두는 1852년(철종 3) 『영성지(寧城誌)』
광덕 호두광덕 호도 그리고 1927년 8월 25일 『동아 일보』는 맛과
자양분이 풍부하기로 유일무이라 상찬하였는데, 성가가 세계적으로
알려져 고등 요리에는 불가무의 애용품으로 다대한 환영을 받고 있다고 하였다.
1934년 11월 18일자 『조선 중앙 일보』는 충남 명산의
호도는 장래 미국 수출 가능성이 있어 농가 부업으로 2만
본 증식하여 천안, 공주, 아산 일대에 장려한다고 보도되었다.
호두나무는 비교적 손쉽게 재배가 가능하여 햇빛이
잘 드는 산비탈이나 집 울타리 주변에 많이 식재되었다.
한반도에는 황해도 이남 지역에서 주로
분포하며 높이는 약 20m까지 자라고, 꽃은
4~5월에 피며 열매는 9월에 둥근 열매를 수확한다.
요즘에 청솔모가 꽤 많이 출몰하여
수확 전 농가 피해를 많이 입히는 바람에
공기총으로 대대적인 청솔모 소탕 작전을 벌이기도 한다.
호두 열매는 천안의 명물 호두 과자
천안의 광덕산광덕면천안 호두는
맑고 깨끗한 광덕산 주변의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어 껍질이 얇고 속이 충실하며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고단백 저칼로리의 웰빙 식품으로
호도 비빔밥, 호도 파전, 천안의 명물 호두 과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