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평진전도 그렇지만 궁통보감 역시 모든 케이스를 설명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모든 케이스에 단순 적용하려는 식자들이 있다.)
그래서 응용이란 게 필요한 거다. 아래의 예를 살펴보자.
시 일 월 년 (건명) 첨사 乙 己 乙 戊 亥 丑 丑 寅 甲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寅 | 시 일 월 년 (건명) 시랑 乙 己 癸 壬 亥 丑 丑 寅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寅 | 시 일 월 년 (건명) 감생. 부자 乙 己 乙 癸 亥 丑 丑 卯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
궁통보감엔
삼동기토가 습니한동할 때, 병화가 존귀하고 갑목을 참작한다.
다른 케이스는
① 초동임왕일 때, ② 다임수일 때, ③ 일파계수일 때, ④ 일파무기일 때, ⑤ 일편경신일 때다.
그러나 위 명조들에게 해당하는 케이스는 없다.
이 때는 응용력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위 명조들은 모두 칠살과 이를 돕는 당살이 무리를 이뤘기 때문이다.
이게 포인트다.
그럼에도 혹자는 인중 병화를 말한다.
그러나 위 명조들의 벼슬은 의금이 주어진다고 표현한 궁통보감의 이론과 괴리가 있다.
첫댓글 그러게요
모든것을 설명할수 없다.
그렇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