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39회 봉황대기 전국 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북일이 올해 3수 끝에 광주일고를 누르고 우승을 했지요!!!
특히 다음주 전면드래프트에서 한화가 1번으로 픽해야 할
팀의 에이스 김용주가 무려 150개를 뿌리면서
4피안타 6사사구 9탈삼진 1자책점으로 완투승을 하면서
이번 대회 5경기 5승으로 MVP까지 탔는데요!!!
이것을 선수들이 잠실 근처의 숙소에서 봤을텐데
과연 느끼는 부분이 잇을지 궁금해지네요!!!
특히 2사 후에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는 부분은
한화의 1군에 있는 타자들이 고교후배지만 배워야 할 점이라고 보네요!!!
그리고 상황에 맞는 스윙을 한다는 것도 거의 프로 수준급이구요!!!
이정훈 감독의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투수 김용주의 완투로 이어지게 했고
타자들도 역할을 잘 수행해주면서 앞서갈 수 있는 경기를 했는데요!!!
한화의 올시즌 경기가 35경기 정도 남았지만
남은 경기에서만큼이라도 북일고 후배들처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첫댓글 김용주 선수 던지는 거 봤는데 윤기호 선수랑 그다지.. 윤기호 선수도 고등학교때는 구속보다는 제구력으로 먹고 살던 선수인데왠지 김용주선수랑 윤기호 선수가 오버랩 되는 현상입니다 살 좀 찌우고 구속도 올려야 하는 문제가 있죠
일단 키부터가 너무 작은 ;; 176이던가 4던가 ;
윤기호선수는 184cm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