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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두타연과 북한강 수계
단풍 추천 0 조회 31 26.08.02 18:1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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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8.03 09:44

    첫댓글
    한가할 때 자세히 봐야겠네

  • 26.08.04 12:02

    단풍도사 북한강 수계를 상세히 조사했네요.
    학구열이 돋보입니다.
    진작에 저랬으면 크게 한자리 했을 것을.

    임남댐 상류 어디에서 터널을 뚫고 강물을
    동해로 보내 발전소를 만들었다지요.
    그 바람에 북한강 수량이 3-40% 줄었습니다.
    .
    임남댐 저수량이 26억톤으로
    평화의 댐과 비슷한데 평화의 댐을 만약을 대비한 댐이라
    항상 비워 두더라구요..
    거기도 물채우면 소양강댐 28억톤 만큼 더생기니
    요긴하게 쓸텐데.

    남한강 발원지를 검룡소라 하지만 현장에 가보면
    상류인 금대봉 바로 아래 제당굼샘이
    제법 물줄기를 형성하니 발원지라 보는게
    맞지 싶은데 단풍도사의 생각은?

  • 26.08.05 05:52

    원래 그걸로 보는 견해가 있었는데 그게 땅속으로 기어 들어간대나 어쩐대나요?

  • 26.08.05 10:13

    남한강과 북한강중 길이가 더 긴강이 남한강이기에 한강의 발원지를 검룡소로 보는 겁니다. 강의 발원지는 해당 물줄기중 가장 먼것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조양강 동강등은 지역에서 불리는 명칭이고 논쟁하자는 것은 아니고 걍 그렇다는 것입니다

  • 작성자 26.08.05 13:48

    히든피크 형님 말씀처럼 현장에서 보면 금대봉 기슭 제당굼샘이 검룡소보다 위에 있고
    제법 물줄기도 이루니 실질적인 원두수로 볼 만해요.

    다만 그 물이 석회암 지대로 스며들었다가
    검룡소에서 다시 크게 솟아 지속적인 하천을 이루기 때문에
    공식 발원지는 검룡소로 정해진 것으로 봅니다.

    칼바위님 말씀처럼 한강 하구에서 가장 먼 물길을 재면
    남한강 검룡소 계통이 북한강이나 오대산 우통수 계통보다 길다는 점도
    공식 발원지 선정의 중요한 기준이고요.

    결국 물의 최초 출발점은 제당굼샘,
    공식적이고 뚜렷한 하천의 시작은 검룡소라고 보면
    둘 다 틀린 말은 아닌 듯합니다.

  • 26.08.05 18:06

    제당굼샘은 물줄기의 연속성이 부족하니 그렇다 치고

    낙동강 발원지를 황지연못이라 함은 납득하기 어렵지요.

    은대봉에서 시작한 물줄기가 태백시내를 6km나 관통해서 큰 개울로 지나는 근처에 황지못 물이 시작하지요.

    황지가 상징성으로 의미가 있으나 발원지라는 개념과는 맞지않다는 예전부터의 생각입니다.

  • 작성자 26.08.05 21:52

    히든피크형님 말씀대로 물줄기의 가장 위쪽을 기준으로 보면
    황지연못보다 은대봉 쪽 너덜샘을 낙동강의 지리적 발원지로 보는 게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다만 황지는 옛 문헌에 낙동강의 근원으로 기록돼 있고
    하루 수천 톤의 물이 솟아 황지천의 수량을 크게 보태는 곳이라

    최상류 발원지라기보다는
    낙동강의 역사적, 상징적 발원지라고 구분하면 될 것 같습니다.

    검룡소와 제당굼샘 문제나
    황지와 너덜샘 문제나 결국

    최초의 물방울을 기준으로 하느냐
    지속적인 큰 물줄기와 역사성을 기준으로 하느냐의 차이겠네요.

  • 작성자 26.08.05 21:50

    검룡소에서 한강 하구까지의 물길은
    자료에 따라 약 514km 또는 514.4km로 소개됩니다.

    한국문화원 자료에서는 검룡소에서 시작하는 물길이
    오대산 우통수에서 시작하는 물길보다 약 32km 더 길다고 설명합니다.

    같은 한강 하구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우통수에서 한강 하구까지는 약 482km가 됩니다.

    제당굼샘-검룡소보다 위쪽에 있는 물의 원초적인 시작점으로 약 516km
    검룡소-연중 지속되는 남한강 물줄기의 공식 발원지로 약 514.4km
    오대산 우통수-역사적으로 알려진 한강 발원지로 약 482km

    따라서 칼바위님 말씀처럼
    한강 하구까지 가장 긴 물길을 발원지 선정 기준으로 삼으면

    검룡소 계통이 우통수 계통보다 약 32km 길어
    공식 한강 발원지가 된 것이 맞습니다.

    다만 히든피크 형님이 말씀한 제당굼샘도
    검룡소보다 위쪽 금대봉 기슭에서 물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최초로 물이 솟아나는 가장 위쪽 샘을 기준으로 하면
    제당굼샘을 실질적인 발원샘으로 볼 여지도 있습니다.

    제당굼샘에서 나온 물은 지표를 흐르다가
    석회암 지대로 스며든 뒤 검룡소에서 다시 솟아납니다.

  • 작성자 26.08.05 21:49

    그래서 제당굼샘은 물의 원초적인 시작점,
    검룡소는 뚜렷하고 지속적인 남한강 물줄기의 시작점이라고 보면

    히든피크 형님과 칼바위님 말씀 모두
    각기 다른 기준에서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26.08.06 08:08

    어제 너무 덥고 낮술에 비실대다가 여기를 보니 댓글 잔치가 벌어져 있네
    답들은 세 분이 다 나누었으니 황지천의 상류부,
    백두대간 매봉산 아래 삼수령 직전의 골지천 오십천 황지천 수계 표시가 있는 곳 사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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