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 드라마를 보다 보면 귀에 쏙 들어오는 대사 하나는 건질 수 있습니다.
어제 <신사의 품격>에서 세라(얘도 세라라고?)가 이수에게 했던.
"불편할 수록 긴장하게 되고 긴장할 수록 아름다워지는 거야." <<-- 빙고!
여름에는 이지웨어가 대세이긴 하지만
차려입자면 이런 컬러와 트랜드(대세)를 공유해야 한다는 사실도.
여름엔 강열한 색이 더 시원해 보이게 한답니다.
과감한 악세사리도 한 몫하죠. 목걸이와 팔찌, 머리핀은 어디서 본듯 하지 않나요?^^
아래 화보들은 [2012. Luxury 6월호]에 실린 이미지들입니다.
자, 이제 아래를 보십니다.
크로세백입니다. 풀어 쓰자면 <코바늘로 뜬 가방>입니다.
가운데 당당히 박힌 로고는 PRADA 입니다.
이 로고 하나로 단순한 크로세백은 돈 백만원 안팎이 되겠지요.
그런데 이 또한 어디서 많이 본 배색과 무늬 아닙니까?
<<쇼퍼백2>>^^^^^^^
세라니트가 뒤쳐지지 않음은 분명하지요? 헤헤~
"저"와 "여러분"의 폼나는 인생을 위해
Sera는 고군분투할 뿐이공.ㅋㅋㅋㅋ
--- 럭셔리의 반대는 가난이 아니라 천박함이다 ---
* 코코 샤넬
첫댓글 요새 이 가방이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네요 뜨기 쉬운 무늬라 많이들 뜨시나 봐요 ㅎㅎ
역시 한수 위십니다
암만요 ~~~ 샘덕분에 우리도 앞서나가지요
세라니트에 오면 디자인도 색감도 센스도 뛰어난 것을 접할 수 있어서 감동입니다....^^*
뭐눈에는 뭐만보인다고 악세사리가 눈에 확띄네요^^
ㅎㅎㅎ 저 올해 목표가 가방입니다..ㅎ 세라쌤의 감이 역쉬나 이십니다..ㅎ
크기와 색도 똑같이 떠서 세라니트 로고 붙여도 될 듯 싶네요.....ㅎㅎㅎ......그러면 짝퉁되나요?....자작으로 만들어도?
저 유명한 프라다가 저작권에 위배된것인디 셈 덕분에 울 세라 카페 회원님들은 명품보다 한수위라고 생각함서 자긍심을 가져야 하것네요
ㅋㅋ`~~ 나도 그 드라마 재방송 살짝 보는 도중에 그 대사가 팍 와 닿더라구요. `세라피아` 로고하나 붙이면 어때요?
저 이거 떴어요. ㅎㅎ 사진 올릴게요^^
베리베리굿!!!!!!
정말 세라샘 감각이 세계적이세요
멋진 쇼퍼백 뜨고 있는데 이건 제꺼가 아니에요~~ ㅎ
전 빨강모티브백으로 뜰까 쇼퍼백으로 뜰까 고민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