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효후회(不孝後悔)
家尊故迹足孺情-아버님의 흔적이 너무 그리워
我竊感山麓訪行-나도 몰래 그산자락 찾아갔지만
羸颯之吹來悼泣-지친 듯이 불어대는 바람소리 구슬퍼고
名無鳥寂也加聲-이름모를 산새소리 고요함만 더하여라
遠山孤積雲流去-먼~산뭉게구름 외로운 듯 흘러가고
籬杜鵑花開彿迎-울가에 철죽화는 반기는양 피었구나
噫未盡生前不孝-아~ 살아생전 못다한 불효마음
今嗚後悔晩時盈-이제와서 탄식한들 때늦은 후회만이 가득하네
매헌(梅軒)
추미애 아들 불법휴가 23일 문재인검찰 수사 없이 종결!!
권력 없는 국민 슬퍼서 살겠나?
속담에도 있다
見一而知十이라 !
한 가지를 보면 열 가지를 안다 !
그 부모에 그자식이라
嚴父出孝子 嚴母出孝女
엄한 아버지는 효자를 길러내고, 엄한 어머니는 효녀를 길러낸다.
種豆得豆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국민이 모르고 있는 부분에는 얼마나 많은 부정을 했겠나?
윤석열 정부 !
부정부패를 찾아내어 바르게 하는 것이 정치 잘하는 것이다.
국민에게 무슨 무슨 명목으로 돈 주는 것이 잘하는 정치가 아니다.
굶어죽지 않으려면 다 스스로 알아서 노력하게 되어 있다.
정부는 여건과 balance만 잘 유지하면 된다.
필자도 3년 가까운 군생 활을 하고 만기 제대했다.
밥도 적고 보급품도 엄청 어려운 시대였다
모 사단사령부 부관부인사과에 근무하였다.
시쳇말로 끝빨 좋은 부서다.
그래도 휴가기간은 15일이다.
어디 감히 23일 휴가를 한단 말인가?
대한민국 군인 중에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 23일 휴가는 없다!
제대로 된 부모 같으면 당장 몽둥이찜질을 해서 부대로 쫓아 보내고
부대장을 찾아가 깊은 사죄를 해야 옳은 어머니다.
법무장관까지 한 사람이 孟母三遷之敎(맹모삼천지교)를 모를 리 없겠지.
엄한 부모 밑에 훌륭한 자식 나오고
오냐, 오냐, 얼러 키운 자식은 대부분 불효자(不孝子)가 된다.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