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3>
LG디스플레이 - 신한 IT 최선호주 - 신한금융투자
2분기 턴어라운드 예상
1분기 매출액 6조 3,090억원(-15.8% QoQ, -10.2% YoY), 영업적자 850억원(QoQ 적자전환, YoY 적자전환)으로 컨센서스(영업적자 1,490억원)과 이전 추정치(영업적자 1,870억원) 대비 양호할 전망이다. 1)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양호한 50인치 이상 대형 UHD TV 비중 확대 2) 원가 절감 때문이다. 1) 대만 지진, 2) 가동률 하향 조정, 3) 신공법 도입에 따른 수율 하락으로 공급 차질이 예상된다. 유가 등 상품 가격 반등에 따른 신흥국 TV 수요 회복으로 2분기 LCD 패널 수급은 회복될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490억원, 3분기 영업이익은 287.3% QoQ 증가한 1,880억원으로 예상된다.
2016년 OLED TV 패널 매출액 1.1조원(+106% YoY) 예상
2015년 LG전자 OLED TV 판매량은 전체 TV의 2.1%에 불과했지만, OLED TV 매출액은 전체 TV 매출액의 12.7%를 차지했다. LG전자 OLED TV가 글로벌 프리미엄 TV시장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2016년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 판매량과 매출액은 각각 전년 대비 144%, 106% 증가한 110만대, 1.1조원으로 예상한다. 1) OLED TV 수율향상 2) 생산능력 증가 때문이다. 2016년 OLED TV 영업적자가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며, 2017년 하반기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2017년 영업이익은 115% YoY 증가한 1조원으로 예상된다.
목표주가 33,000원, 투자의견 ‘매수’
2015년 유가 급락으로 부진했던 신흥국 IT 수요가 2016년 유가 등 상품가격 반등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2분기 LCD TV 패널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2009년 이후 LCD 업황 회복 시기의 평균 PBR 1배였던 점을 고려해 목표주가 33,000원을 제시한다. OLED 경쟁력을 고려해 LG디스플레이와 중국 BOE를 Long-Short Pair로 제시한다. LG디스플레이는 신한 IT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한화 - 변화의 긍정적인 효과에 주목하자 - IBK투자증권
선택, 집중 그리고 다변화
한화는 방위산업과 화학, 금융이 주력으로 방위산업과 화학은 지난해 M&A로 제품구성을 확대하는 등 사업 기반을 강화하였다. 이라크에서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건설업도 주력이라 할 만큼 성장 기반을 갖췄으며, 유통과 레저도 면세사업 추가와 숙박시설의 리노베이션으로 사업기반을 강화하였다. 소재에서 발전사업까지 일관생산체제를 갖춘 태양광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적이 개선되었다. 방위산업은 제품구성 확대 등 사업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추가 M&A를 검토하고 있다.
2016년 실적 개선
금년에는 양적 및 질적인 면에서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 지난해에는 M&A 효과가 연간기준으로 절반에도 못 미쳤으나, 금년에는 1년치가 모두 반영되는 첫 해이다. 면세점사업이 아직은 완벽한 수준이 아니지만, 마케팅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강화될 것이기에 점차 매출이 올라갈 전망이다. 지난해 실적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것은 건설사업에서의 비용이다. 이 비용이 준공을 앞둔 해외 석유화학 플랜트와 분양을 재개하는 국내 주택사업장에 의한 일회성비용 때문으로 선제 대응이라는 점에서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을 완전 배제할 수는 없으나, 발생한다 하더라도 규모는 지난해보다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0원(유지)
주력이라 할지라도 비중이 커지면 긍정적인 측면 못지 않게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우려를 하기 마련인데, 방위산업은 사업자간의 경쟁이 다른 산업보다 제한적이어서 제품간에 시너지가 있다면 사업 확장이 나쁘지 않다는 판단이다. 주력사업의 전방업황이 나쁘지 않은 가운데 대규모 일회성비용 부담에서도 벗어날 것으로 전망해서 한화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주가도 지난해 7월 고점대비 35% 하락해 기간조정뿐만 아니라 가격 하락폭이 지난해 비용 발생을 반영했다고 판단한다.
오리온 - 국내 사업 부진으로 컨센서스 하회 예상 - NH투자
1분기 실적 모멘텀 약화
오리온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420억원(+2.5%, y-y)과 1,028억원(-3.8%, y-y)으로 컨센서스 소폭 하회 예상. 국내 사업의 턴어라운드 지연, 매출 역신장 지속되고 있는 점이 부담. 제과산업 전반의 환경 개선이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 다행히 중국 사업은 작년 3분기 이후의 두 자릿수 성장세 이어갈 전망
중국 또한 업황은 그리 우호적이지 않으나, 오리온의 경우 1) 작년 하반기의 제품 확장 효과, 2) 원가 합리화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개선, 3) 수익성높은 전통채널 비중의 확대에 기반하여 이익 성장 지속 중
그러나 중국 점유율 상승 긍정적
올해 동사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740억원(+3.8%, y-y)과 3,501억원(+16.5%, y-y)으로 예상. 이익 기여도가 70%에 달하는 중국 사업의 영업이익 고성장(+15.4%, y-y)과 일회성 비용 소멸 효과가 주효. 올해 하반기에 프리미엄 신제품(마켓오 브랜드) 출시와 신규 카테고리(소프트 캔디류)의 확장이 예정되어 있어 볼륨 성장에 긍정적. 채널 믹스 개선도지속. 우월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채널 전략에 기반, 경쟁 업체 대비 초과 성장 트렌드 이어갈 것. 오리온에 대한 Buy 투자의견 유지. 2016년 예상 PER 25배 수준은 음식료섹터 평균 대비 소폭 프리미엄 상태. 하반기를 겨냥한 매집 유효한 시점
리노스 - 가시권에 진입한 신규 사업에 주목할 시점 - 유안타증권
Kipling, Eastpak 등 캐쥬얼 백 유통 업체
동사는 주로 정부기관 내 디지털 TRS 및 무선통신솔루션 제공하는 IT 사업과 Kipling, Eastpak 국내 독점 총판 및 직영 매장 운영 그리고 SMU(Special Make Up)라는 상표를 활용한 특별 주문/제작 디자인 상품 판매 등 FnB(패션)사업을 영위함. 2015년 기준 매출 비중은 FnB(패션)사업 부문 75%, IT 사업 부문 25%임.
신규 사업 진행 가시화에 따른 성장 동력 장착 기대
동사는 마유크림으로 유명세를 탔던 ‘비앤비코리아’투자로, 일부 신제품 라인업의 유통권을 확보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화장품 유통 사업 진행. 특히, 화장품 유통 전문업체인 에스유알코리아 지분을 확보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화장품 유통 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큰 상황이며, 동사의 성장원이 부재한 상황을 타개할 신 성장 동력이 될수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대목임
국가 재난망 사업의 수혜
동사는 과거 경찰, 소방방재청 등 정부기관 내 굵직한 통신망 구축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까지 약 1조원이상이 투입될 국가 안전 재난망 사업 진행에 따른 IT 사업 부문의 수혜가 예상됨. 특히, 작년 10월 평창 등 시범 사업자 선정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확산사업이 진행되어 올해, 내년 IT 부문의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임. 향후 관련 사업의 유지/보수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한다는 점도 실적 안정성에 긍정적임
또한, 국내 정부기관내 굵직한 프로젝트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앙골라 경찰치안통신망 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향후 중남미,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 위주로 해외 사업 확대 가능성도 커진상황임.
FnB부문은 안정적 캐쉬카우 역할 지속
Kipling, Eastpak 등을 유통하고 있는 FnB(패션)사업부는 국내 유통에 한정된 핸디캡을 가지고 있지만, 적절한 가격 포지셔닝에 따른 내국인 및 인바운드 중국인 관광객의 히트 아이템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한류 영향 지속과 더불어 SMU 사업을 통한 꾸준한 매출 성장이 기대됨.
동사는 드림씨아이에스 매각에 따라 작년 실적은 역성장을 시현했으나, 중단 사업을 제외한 F&B 부문 등 기존 사업은 소폭 성장세를 유지함. 동사는 실적 안정성과 더불어 낮은 부채비율, 300억 이상의 현금성 자산보유 등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점도 강점임. FnB 사업부의 안정성과 IT 부문의 실적 성장 등이 기대되어, 2016년 매출액 1,152억원, 영업이익 99억원으로 전망함. 신규 사업인 화장품 유통 사업은 실적 추정에서 제외했으나, 사업의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실적 업사이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위 자료는 투자참고용으로 활용하시고 배포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