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 06년 겨울때, 이 바지가 32사이즈 입은건데..바지입을땐 엉덩이랑 허벅지를 가릴수 있는 길이의 윗도리만 입었어여...ㅠㅠ)
(06년 가을때)
(06년 겨울. 이때가 피크! 볼살 완전 대박이고 쇄골도 없져..;;;;볼살이 터질라고 하네여.....)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07년 5월 입니다.게스매장에서 청바지 구입후 ㅋ)
(07년 5월 사진입니다. 한참 논문 실험때문에 실험실인데..드뎌 쇄골이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07년 학사모 촬영)
(교생실습때..요때가 07년 4월달..살이 한참 빠질때 였어요^^)
(07년 12월 7일 찍은고~~55kg에서 2kg더 빠져..현재..53kg입니다..
시험 준비해서 그런지..조금씩 더 빠져 53kg찍었네요^^
솔직히 얼굴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보기 그랬어여..;)
(08년 1월 말, 현재도 이렇게 유지중입니다. 저의 최고의 적이였던 하체비만에서 살짝 해방^^;;
근데 아직도 허벅지 살이 쫌더 빠졌으면 합니다..)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제가 운동을 시작한게 07년도 3월 첫째주 월욜부터 했거든요..
일단 헬스 클럽을 다녔어요~
가자마자 몸 스트레칭 10분 해주고~ 근력운동 40분정도 해주고요~
런닝 머신 1시간은 꼭 했구요..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50분 할때도 있고 70분 할때도 있구요..
뛰지 않고 속도 6.8~7.0 정도에 두고 빠른 걷기를 했어요..
그래서 허벅지살이 많이 탄다고 해서요..
할때는 팔도 신나게 흔들어 주고 최대한 동작을 크게크게 했어요...
첨엔 챙피했는데..더는 이런 몸뚱이아리로 살순 없잖아요..
정말 이를 악물고 했어요..
헬스 할때 앞에 보이는 쇼윈도를 보고
살아 떨어져 나가라 주문을 외웠죠..
유산소가 끝나면 내려와서 벨트 마사지 해주고~몸좀 풀리면..
복근 운동을 위해 윗몸일으키기를 50~60회 정도 했어요..
그 담에...마지막으로 훌라후프 20분 정도씩..
훌라후프는 첨에 너무 아팠눈데..
한 3일 지나니까..너무 가볍더라구여..;;
(운동하면서는 꼭 물을 먹어주면서 하세요..중간중간 계속~~)
즉 한마디로 전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꼭 병행하면서 했어요^^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저희 엄마께서 당뇨를 앓고 계셔서 집안 음식은 거의 다이어트 식이나 마찬가지였죠..
당뇨는 거의 달지 않고 채소 위주로 먹잖아요^^;;
덕분에 저는 특별히 가린건 없었구요~
대신 밥양을 평소보다 반으로 줄였어요..
반찬은 기름지지만 않다면 많이 먹었죠~~꼭꼭 씹어서...(최소 30회)
제가 밥도 원래 빨리 먹는 편(백반의 경우 5분이면 먹었져...;;) 이라
늦게 먹는 버릇 들이느라 고생많았어여..ㅋ(다이어트 하면서 식사시간 20분정도로 늘림)
그리고 밥 먹는 도중에 물이나 국물은 섭취하지 않았구요..
세끼 마다 꼭 반그릇씩은 먹었어요..
원래 먹던 가닥이 있어서 끼니는 못거르겠더라구요^^
중요한건..간식..인데..
제가 워낙 과자, 빵, 스파게티 요 세녀석을 좋아하는지라..
줄이느라 죽을뻔....;;
특히 과자...하루 5봉지 넘게 먹었는데..
일단..슈퍼와 인연을 끊고,,돈을 아예 안갖고 다녔죠..;;
그러니..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너무너무 먹고 싶을때..칼로리 낮은거...
아이비 같은거 한각 사서 며칠씩 나눠서 먹었죠...
요렇게 한~두달 지내니까..자연스럽게..
요즘엔 그렇게 과자도 안땡기더라구요..
유지 기간때~일부러 과자를 막 사서 먹어봤눈데..
정말..못먹겠더라구여..;;
(아참!!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컵 드시는거 잊지 마세요^^)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달라진건..일단..옷입는거 겟죠..
정말 제가 70kg 정도 육박할꺼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다이어트 결심한날 체중을 쟀더니..저런거예여..
정말 이정돈줄 몰랐눈데..
제가 손목이랑 발목, 그리고 종아리는 정말 얇거든여..;;즉 보이는데는 살이 없었어여..
그래서 "나 다이어트 해야돼!!!" 이러면 보는 사람들마다 "니가 무슨 다이어트냐.."
이래서 난 날씬할줄 알았어여...ㅡㅡ 근데 그게 아니였어여...;;
스스로 허벅지랑 엉덩이에 자신이 너무 없었어여..
바지를 사도...32...그래서 바지는 거의 없어여..;;
종아리는 나름 얇아서 치마를 입었거든여,,
근데 치마마저 66은 꽉꽉 끼고..(들어가지도 않았쪄...)
77도 어느덧 꽉 낄정도가 되더라구여..죽고싶었져..
근데 살이 15키로 정도 빠지고 나니까..
저기 위에 에프터 전신 사진이 어제 Guess 매장에서 산 청바지 입고 찍은건데..
27까지 맞더라구여..
28달라고 하니까..27입어도 된다고 해서..입었더니..정말 맞더라구여..
파우다 룸에서 울뻔했져..근데 전 그냥 28샀어여..;ㅋ
근데 26 청바지까지 맞아요^^;; 아는 언니가 살쪄서 못입는다고 26사쥬 바지를
주셨는데...맞더라구여...ㅋㅋㅋ
옷태도 나고..학교에선..완전 소문나고...
제가 다이어트 한 기간이 3월~4월 중순..즉 한달반만에 12키로 정도가 빠지고
그후 서서히 3키로가 더 빠졌는데여..
제가 4월 한달은 교생실습때문에..(에프터 맨 아래 사진은 울 반 얘들하고 찍은거^^)
대학교에 못갔잖아요..교생 끝나고 학교 갔떠니..완전 난리 났었죠..
기분 좋드라구요..^^
정말 날씬해졌다는말..울 엄만 해골바가지 같다고 뭐라고 하지만..
지금 너무 좋네요..
살이 빠지고 어느덧 6개월이 접어들고 있는데도..
요즘 옷 살때마다 너무 행복하고..예전옷들은 다 박스에 봉인해버렸어여..;;
5. 기타 하실 말씀 :
이뻐졌다..날씬하다..뭘 입어도 이쁘다..
이런말 정말 듣기 좋아요..
제가 2달 다이어트 끝나고..서서히 음식량 늘리면서도..
(지금은 뭐든 다 먹어요~근데도 요요는 안오더라구요..)
왜 요요가 안오냐면여..
절대..원푸드니...기타 보조식품에 의존하지 않고..
세끼 꼬박꼬박 먹고..운동 열심히 하고..
꾸준히 움직여 주어서 그런걸로 알고 있어요^^
원래 여기 글 올리는 것도..내년에 일년 유지 되면 올릴라고 했는데..
그냥..못참겠어서 올리는거예요^^
저는 아직도 쫌 미흡한 허벅지와 힙선을 위해 노력할꺼에요..
여러분 모두 자신을 위해서 몇달만 눈 찔끔 감아보세요^^
저도 했으면..다 하실수 있을꺼요^^
화이팅!!
다리 이뿌다~
저랑 상황 완전.. 저도 5월에 교생..ㅠ 저도 해볼라고용.. 근데,, 교생 옷 추천 좀 해주세요~~ 히히
진짜 정말정말 예쁘시네요^^ 저도 정말 자극 받고 갑니다 화이팅!!
다반님은 보면볼수록 대단하신듯 ㅠㅠ 부러워요
헐 진짜 부럽 그리고 허벅지 완소임 그대로두삼 ㅠㅠ
진짜부럽네영...ㅠ,ㅠ
근력운동 헬스장에있는거 다하신건가요?ㅠㅠ 제가 딱 백칠십에 칠십이거든요.......으악 ㅠㅠ
제사이즈랑 같은데ㅠㅠ 저도 얼릉힘내야겠어요 !!!
완전 선하게 이쁘게 생기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