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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주저리주저리] 북경 짝퉁시장에서의 쇼핑..사고도 찝찝해
trade 추천 0 조회 857 09.06.23 13:0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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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23 13:41

    첫댓글 한국 사람들이 금액을 다올린거 아닐까요? 특히 주재원분들. 어차피 내돈이 나가는게 아니고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건데, 머리아프게 굳이 가격흥정이 필요할까요? 달라는대로 주다보니 시세가 그렇게 정해지지 않았나 하는 망구 제생각입니다.

  • 09.06.23 17:24

    찹쌀모찌님 제말에 화나셨나보네요..한국사람들이 중국사람들에게 봉이 되어 있는것 같아 화가나서 한말입니다. 저 또한 주재원이구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네요.^^

  • 09.06.23 13:58

    깎는 법 잘 배웠습니다^^

  • 09.06.23 15:05

    전 지모루시장에서 작년 여름에 200원 부르는 샌들같은 슬리퍼를 깍고 깍아서 70원에 샀습니다. 그런데 몇일뒤 저희 일하는 아줌마가 신고 다니시네요...얼마에 산냐 물으니 40원 주었다는군요...ㅠㅠ 그리고 올해 봄 또 지모루에서 낮은굽 구두를 샀습니다. 250원 부르는것을 깍고 깍아 80원인가에 샀죠... 몇일 뒤 교포직원이 신고 다니네요..물어보니 48원에 샀다는군요...ㅠㅠ 정말 똑같은 신발이에요.. 두번 당하고 나서 이제 뭐 사기가 무섭습니다.

  • 09.06.23 17:08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09.06.23 18:08

    많이 깍으셨네요.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전 300원.... 음... 100원에 사자.커이마? 커이!!! 응? 뭥미? 이거 원래 20원아냐? 바보된 느낌... 늘 이런식이어요...ㅡ.ㅡ 깍는데는 일가견이 없습니다.

  • 작성자 09.06.23 18:51

    제 경험으론 물건살때 可以吗?보단 1/4정도의 가격을 부르시고 卖不卖?하시는게 더 씨알이 잘 먹히더군요(吗는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는 어투이지만 동사를 두번 쓰게 되면 강압의 의미가 좀 있습니다)...한다미 더 해서 你说不行我就不买..이 말로 최후의 일격을 가하시구요...ㅎㅎ

  • 09.06.24 00:48

    하긴....찌모루 갔을 때 프라다였나...구찌였나....아마 구찌였을 겁니다...직원 따라가서 사는 거 봤는데....600원 짜리를 250 까지 깍더군요....그러면서도 "이거 그래도 비싸게 주고 샀네....." 라고 하더군요....;;;;

  • 09.06.24 11:14

    지모루시장가시면 몇프로를 생각하고 깍지 마시고 목표가격을 정해놓고 흥정을 하시는 것이 좋더라구요. 일단 시계는 어떤 시계든 100원을 넘기지 않습니다. 눈 많이 달린게 최고 100원(기계식도 마찬가지), 눈 안달린건 80-90원이면 다 줍니다. 지갑은 50-60원, 밸트는 40-50원, 여행가방은 170-180원, 핸드백은 150-최대 200원까지 주고 사봤습니다. 신상이고 구상이고 깍으면 다 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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