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패수라는 지명은 여러개 나오지요. 고구려 말기 장안성과 관련된 패수는 지금의 대동강이 맞아요. 고구려 말기 장안성은 지금의 평양이고, 수나라 수군이 들어 온 패수지역은 장안성과 60여리라 했고, 패한 척 하며 요하에서 압록강을 건너 청천강지역까지 깊숙이 유인한 을지문덕에게 수장당한 살수는 평양과 30여리라 했으니 지금의 청천강지역이고, 한단고기에 청천강지역에 을지문덕 공덕비가 서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문헌비교분석없이 패수하니까 무조건 지나대륙에다가 때려 맞추려는 일부 재야사학자들이나 역사매니아들의 역사논리는 사학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없는 그냥 자의사관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강이름...고리강(압록하=지금의 요하), 동고리강(동압록=지금의 압록강), 요수(지금의 난하), 패수(지나땅의 줄기강들. 후한의 한군현이였던 낙랑군지역인 한반도 대동강/[구당서]"고구려 장안성은 서안에서 동쪽으로 5천리로 옛 한나라 낙랑군지역에 있다." 옛 한나라=광무제의 후한/난하동쪽지역의 전한의 한4군과 구별해야 함)
복현님께서 전에 올리신 내용 중 당나라와 고구려의 전투 지며이 있습니다. 그 지명이 어디인지 기억하시겠지요? 현 산동반도와 그 아래부분입니다. 지금 말씀하시는것과 그때 올리신 자료중 어느것이 옳은 것인지요? 왜 당나라는 장안의 정동쪽 혹은 남동쪽으로 파병을 했는지 제가 질문을 드렸엇지요? 한단고기 내용 중 서압록을 지키던 대중상이 소식을 듣고 가는데 여기서의 서압록은 어디로 보시는지요?
^^강 이름뿐만 아니라 도시명도 이동합니다... 영국의 요크가 미국의 뉴욕으로 이동하고, 아무 연관이 없는 세종이 충청도로 이전하듯이... 옛 문헌을 연구할 때 빠지는 함정 중에... 지명에 관한 내용이 으뜸입니다... 예를 들어 아사달을 고유명사로 해석하면 함정에서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하지만 아사달을 '새마을''큰마을'등으로 해석하면 어디에 있어도 상관없는 도시가 됩니다... 아사달은 보통명사이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패수라는 지명은 여러개 나오지요. 고구려 말기 장안성과 관련된 패수는 지금의 대동강이 맞아요. 고구려 말기 장안성은 지금의 평양이고, 수나라 수군이 들어 온 패수지역은 장안성과 60여리라 했고, 패한 척 하며 요하에서 압록강을 건너 청천강지역까지 깊숙이 유인한 을지문덕에게 수장당한 살수는 평양과 30여리라 했으니 지금의 청천강지역이고, 한단고기에 청천강지역에 을지문덕 공덕비가 서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삼국사기]기록된 고.수 전쟁기록을 쭉 읽어 보세요..고구려와 수나라의 경계지역인 요수(난하)을 기준으로 수나라는 탁군에서 300만을 모은 후에 수군은 산동 래주에서 출발하고 육군은 10개군 정도로 나누어 북진하여 요하지점에서 주둔하다가 30만이 을지문덕의 유인작전에 속아 계속 쫓아 오다가 살수(청천강)에서 수장당합니다. 수나라 수군도 장안성 근처에서 고건무(훗날 영양왕)가 지휘하는 고구려군에게 몰살당하고.. /참고로 장안성으로 천도한 고구려태왕은 평원왕입니다./[요사]기록에 장수왕의 평양성은 조양이고 장수왕이후 평양성은 동압록(지금의 압록강) 남쪽 1천리 평양성(장안성)으로 기록되어 있어요.
문헌비교분석없이 패수하니까 무조건 지나대륙에다가 때려 맞추려는 일부 재야사학자들이나 역사매니아들의 역사논리는 사학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없는 그냥 자의사관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강이름...고리강(압록하=지금의 요하), 동고리강(동압록=지금의 압록강), 요수(지금의 난하), 패수(지나땅의 줄기강들. 후한의 한군현이였던 낙랑군지역인 한반도 대동강/[구당서]"고구려 장안성은 서안에서 동쪽으로 5천리로 옛 한나라 낙랑군지역에 있다." 옛 한나라=광무제의 후한/난하동쪽지역의 전한의 한4군과 구별해야 함)
복현님께서 전에 올리신 내용 중 당나라와 고구려의 전투 지며이 있습니다. 그 지명이 어디인지 기억하시겠지요? 현 산동반도와 그 아래부분입니다. 지금 말씀하시는것과 그때 올리신 자료중 어느것이 옳은 것인지요? 왜 당나라는 장안의 정동쪽 혹은 남동쪽으로 파병을 했는지 제가 질문을 드렸엇지요? 한단고기 내용 중 서압록을 지키던 대중상이 소식을 듣고 가는데 여기서의 서압록은 어디로 보시는지요?
패수에 대한 문헌들 비교 분석 부탁 드립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것들은 잘못되어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민족 이동기엔 사람만이 이동한것이 아니라 강이름도 이동 한것인데 예를들면 한강도 아리수 압록강도 아리수 흑룔강도 아리수 인데 지역의 이동과 연대를 알 수 있어야 정확한 해석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강 이름뿐만 아니라 도시명도 이동합니다... 영국의 요크가 미국의 뉴욕으로 이동하고, 아무 연관이 없는 세종이 충청도로 이전하듯이... 옛 문헌을 연구할 때 빠지는 함정 중에... 지명에 관한 내용이 으뜸입니다... 예를 들어 아사달을 고유명사로 해석하면 함정에서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하지만 아사달을 '새마을''큰마을'등으로 해석하면 어디에 있어도 상관없는 도시가 됩니다... 아사달은 보통명사이기 때문입니다.^^
시대에 따라 산과 강의 이름이 이동된다는 미리내은하님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당시기의 패수에 대한 검토가 되어야겠습니다.
위 지도는 원나라때 지도로 패수가 고구려때 고구려현이며 한나라때 패수현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에 지도를 올린 이유는 저보다 더 많이 알고계시는 분들께서 연구하실때 도움이 됫으면 하여 올려봅니다.
자료 감사합니다. 역사관련자료는 역사참여마당으로 써 주시면 더 좋겠구요.^^
요세 시사문제가 자유게시판에 많이 올라와 금방 붇히는게 좀 아까운 글들이 많더군요.
저는 역사 참여마당에 글을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게시판 선택에 역사 참여마당이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