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고기로 만든 모자를 쓰자'는 작은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스티브 빈 레비(Steve Bean Levy)를
비롯한 미국인들이 주도하고 있는 이 운동이 시작된 것은 지난 2001년. 일군의 뉴요커들이 센트럴 파크에서 생고기로 만든 모자를 쓰고 새해 맞이
파티를 열면서 생고기 모자가 '수면'으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생고기 모자 쓰기 운동'의 주창자들이 웹사이트를 통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이런 종류의 모자는 그 역사적 뿌리가 깊다. 1500년대 아즈텍 문화권에서 닭고기로 만든 모자가 유행했으며, 아메리카 원주민 즉
'인디언'들도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버팔로 생고기로 모자를 만들어 썼다고 한다.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백인들도 생고기 모자
패션을 따랐다. 벤자민 프랭클린이 양고기 모자를 쓰고 보스턴 거리를 돌아다니는 장면도 목격되었다고 한다. 한편 1960년대 히피들이 생고기
모자를 쓰고 다녔다는 것이 '생고기 모자 운동 본부(?)'의 주장이다.
생고기 모자의 장점은 무엇보다 착용감이 좋다는 것. 또
머리카락의 윤기를 더해줄 뿐 아니라 대머리 치료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멋있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최대 강점이라고.
이색히들 할짓없구나
헐. 미친듯이 상큼하다 ;;;;;;;
닭둘기의 습격을 받을 것 같음..
으 ㅡㅡ 미친넘들 저기에 쓰인 소랑닭들이 불쌍하다
필사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돈지랄을 떠는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