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선 지식 27, 38, 한국 선승들의 선차 탐구
한국 선승들의 선차 연구는
중국 선종의 전승을 계승
물론 신라에 구산선문의 옷
선문의 옷을 입어야 한다.
신라에 승려들은 구법을 하려고 유학
신라의 승려들이 유학을 떠나던 사찰
승찬 선사의 선법을 시행하던 법량
실로 신라의 승려가 우는데 원광이 작은 진나라에
유학하였던 시기를 선차를 탐구하는 시기를
성찰할 수 있는 시기를 선택하려고 하는데
신라의 승려들이 진나라에 유학하였던 날
그날은 승찬의 선법을 학습하려고 했던 시기
신라의 승려들은 승찬 선승을 친견했다는 점
그 점을 바르게 성찰할 수 있는 사찰에서
신라의 선승을 가슴 깊이 새겨 본다.
승찬 선사는 수나라 시대에 출현한 선승인데
수나라 선승의 선법을 학습하였던 법랑을
신라의 원광 법사를 선배 승려로 인정함에
수나라에 의하여 선법을 학습한 법랑
법랑은 승찬 선사에게 차를 마시고
선승의 선법을 전승한 신라의 승려
신라의 승려들을 추종한 승찬 선사는
수나라를 가장 선양한 승찬 선승이네
수나라에서 수행하던 법량은 신라로
귀국하지 못하고 수나라 땅 승찬의 도량에서
열반함을 목격하고 있음에 차를 올리는데
신라의 선승들이 구법을 할 때
승찬의 도량에 구법을 하였던 것인데
신라에 차나무를 전했다고 본다,
신라의 승려인 법랑은 어디에서 수행자로
수행자의 옷을 입고 있었는지를 알 수 없지만
신라의 사찰 황룡사가 아니면 수나라로
구법에 나설 수 없었을 것이라고 보는데
어떻게 하여 수나라에 구법을 하였는가?
아무리 생각해도 힘겨운 일이라고 말할 수 있네
하지만 법랑의 구법 활동이야말로
신라에서는 소중하게 여기어야 한다.
승찬의 법을 수집한 법랑은 수나라 땅에서
철저한 신심으로 수행했다고 보고 있음이네!
그러니 신라로 귀국하지 못하고 수나라에서
열반하였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어
법랑의 사리탑에 차를 올리네!
한국의 선승들은 차 공양을 받을 수 없는데
그 이유는 미국이 선양하고 있는 커피를 생활화
생활화를 선양이라도 하는 선승들이 있어
선차를 선양해야 하지 않느냐고 요청하는데
선차를 선양하지 않는다면 한국이 선승들은
자신의 존재를 선양하지 못하고 있음이네!
승찬의 신심명을 학습하고 있는 한국 선승들은
승찬의 법을 실천한 신라의 승려 법랑을
어이하여 잊어버리고 있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의 선수들은 자각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말하고 있는 선승들이 있다고 하면
승찬의 신심명을 학습한들 무슨 소용이 있나!
또한 승찬 선사의 문하에서 열반한 법랑
법랑 선사를 추모하는 차 공양을 올려
신라의 선승을 위해 차를 올리는데
비가 내리고 있어 신라 땅에서 온
신라의 신도들이 법랑에 사리탑에 차
차 공양을 올리고 있음을 기억하게 하려네
2024년 4월 1일
출처: 불교평화연대 원문보기 글쓴이: 진관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