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40만엔 조금 넘는 금액을 송금한 적이 있는데요..
국민은행 통해서 했는데 27000원의 송금 수수료가 들었습니다.
물론 그쪽에서 환전하면 그에 대한 금액이 더 들지요.
아래는 제가 그 이후에 시티뱅크에 문의해서 받은 메일의 내용인데요.
'원칙적으로는 송금수수료 \10,000 , 전신환이용료 \10,000...입니다.그러나 저희 씨티 은행 명동지점 외환팀을 통해서 하신다면 전신환이용료 \5000 으로 보낼수 있습니다..금액에 상관없이 건당 \5,000이라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더블아 환율우대도 받으실수 있고요'
가격적으로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환전하실 때, 은행에서 하지 마시구요... 아시죠... 어디서 하시는지.... 달러 아줌마들한테 하는게 좋습니다. 10만엔 정도 환전하면 보통 은행보다는 2만원 정도의 이익이 있습니다. 불법이긴 하지만... 서민들이 한푼이라도 아낄려면... 환전 수수료까지 생각하면 꽤 이익이 됩니다.
그리고 시티은행에 통장 만들면 해외의 시티은행에서도 현지 화폐로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신주쿠에 있는 시티은행의 ATM을 이용하면 수수료가 면제라고 하더군요.
왠지 시티은행 선전하는 분위기지만.... 그냥 도움이 될까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