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유보다 값진 거룩한 헌신

[발길따라]

향유보다 값진 거룩한 헌신

나사로의 누이이자 마르다의 자매인 마리아는 예수님의 마지막 순간을 위해 거룩한 낭비를 아끼지 않았다.
주님의 크신 사랑을 체험한 그녀는 주님께 온전한 사랑의 헌신을 바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런 사랑의 체험과 감격을 못 느낀 가룟 유다는 주님께 쏟은 헌신의 값어치보다 방바닥에 쏟아진 향유의 값어치에 더 마음이 쏠렸다.
인생에서, 진정 무엇이 더 값진 것인가? (요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