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등이라는순위가 낯설기도하고 응원하는팀으로써 참 안타깝기 짝이없네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젊은선수들위주의 팀이아닌 베테랑위주의 라인업으로이룬 3연속 4강진출이었기에
당시에 기쁨과함께 한편으로는 한화의 암흑기가 올거라는 예상은 야구판돌아가는걸 꽤나 본팬들은
누구나 예상했으리라 봅니다 올해도 이렇게까지 무너질거라고는 생각치못했지만 4강가기힘들거라는 예상이 대부분이었고요
기왕 닥친위기 그래도 좋게 헤쳐나갔으면하는데..몇일전부터 계속쓰지만 희망이라는게 도저히 보이지가않네요
기아가 요몇년헤맸어도 희망을 항상지닌채 시즌을 꾸려왔었고
엘지나 롯데는 꾸준히 하위권에있어도 매년 5억 이상하는 대형신인들 영입되고
fa로 대형선수들 영입이라도하면서 구단에서 뭔가 변화의 의지를 보여주기라도하지
정말불만은..팀은 시즌 90패달성을향해가고있는데 흔히말해 유망주들
1군2군들락하던선수들이나 2군에서쭉있던 우리가 기대했던 선수들..
그누구도 1군에 써봄직한 선수들이 단한명도안보인다는겁니다
그선수들이 1군오자마자 좋은성적낼거라는 생각은안치만
그래도 배짱있는투구라던가 아님 기가막힌 변화구라던지 등 뭔가 단한가지라도 장점이 보여야하는데
그런걸 발견하기가 참힘드네요
솔직히 유원상 김혁민에게 한화의 미래를 기대하기에는 이제는 아닌것같아요
뭔가 새로운 루트를 뚫어야하는데..그루트발견하는게 여간어려운일이네요
그렇다고 올시즌 끝나고 김태균 이범호 잡기에도 급급할텐데 전력보강할 fa영입도 기대키힘들테구
갑자기 실력이 늘은 선수가 등장하는것도 한화에서는 기대하기힘들것같고
엘지같은 절차를 밟으면 안되는데..이대로가다가는 90년대홀로꾸준히한화마운드를 지켰던 정민철..
2010년대 홀로 한화마운드를 지키는류현진소리 나올까 두렵네요
첫댓글 한화암흑기 이제 시작입니다ㅜ 인내심을 가지고 몇년은 기다려야될듯ㅜ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제 시작인 듯 해요~ 하지만 그것 때문에 희망이란 단어를 버리기엔..ㅠ.ㅠ 그 어떤 순간에도 희망을 버리지 마세용~ 희망이라는게 개개인에게 각자 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 있겠지만 말이죠~ 전 요즘 양승학 선수를 보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내년용병은 선발투수2명으로 가면 숨통이 좀 트일것 같은데 어떻게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