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도가 던전이나 전투에서만 주어진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스토리 전개에서도 역시 얼마든지 자유도를 줄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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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던전이나 전투가 치명적인 결함으로 지적될 정도로 어렵진 않습니다. 다만 던전은 단순해지고 전투도 속도가 처지는 것 뿐입니다. 던전의 경우 상당한 묘사가 필요하고 그림을 그리기도 어려우니 그런 것이고, 전투는 선언을 정리하고 결정의 결과를 알리는 등등의 행동에서 티알보다 시간을 많이 뺏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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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알 자체가 던전과 전투의 진행이 어려운 만큼, 스토리와 역할연기에 좀 더 중점을 두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적으로, 험상궃게 생긴 남자라도 귀여운 여자 캐릭터를 맡는 것도 오알에서는 무리없이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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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은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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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을 내 안에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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劍魂 獨孤狼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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