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에 883R을 시작으로 아이언과 세븐티투를 지나 소프테일 스밥을 타고있습니다.
매번 평범한 아이들 데려와서 열심히 닦고 조이고 튜닝해서 탈만하다 싶으면 항상 무언가 일이 생깁니다.
로드스터때는 결혼이, 아이언때는 와이프 차량뽑는이유로, 세븐티투는 타던차량 폐차로인해 자동차 구매하느라....정말 하나하나 정비하고 광내고선 남한테 보낼때면 속이 쓰리다 못해 허전하고요ㅜㅜ
이번에는 건강과 급전이 발목을 잡네요. 너무 불어난 체중에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특히 이번 스밥은 오래탈 목적으로 공들이고 비한번 안맞췄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이번에 할리를 팔면 앞으로 다시 할리타기 어려울것 같기도하고 건강이 좋아져도 할리 가격들 보면 나중은 없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아쉬운 마음에 넉두리겸 글 올려봅니다^^
스밥이도 스팀세차 시키고 꽃단장 해줘야겠어요. 좋은분께 시집갈 수 있도록요^^
지난 주 강화도 [보스턴버거] 에서....
버거 맛 아주 좋은데. 좀 늦게 나와요. 그래도 추천!
첫댓글 아이고 ~ 뭔가 허전하고 아쉬운 그 마음 이해합니다~ 다음에는 반드시 cvo로 돌아오실 겁니다~!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라고 생각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홧팅하세요! 아자!
힘내세요
꼭 상황을 호전시켜서 반드시 복귀하세요.
우린 어디 안 갑니다.
갈라해도 갈데가 없어요. ㅋ
건강 꼭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요리사님 힘내세요! 저도 20년 만에 다시왔어요 기다리겠습니다
딱 스텐드한 모습인데요~~~
없으면 더 허전해서 우째요
힘내세요 항상좋은날만 되시고요
결국,
다시 오게 됩니다.
그게 라이더이니까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