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 브라질전 축구 한국선수에게 박수 보냅니다 !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다.
결론적으로 월드컵 축구 한국 브라질 전에서 용감 분투한 한국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
잘했다 !
수고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빛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흐르는 세월과 함께 감동(感動)도 무디어 졌지만
필자는 지금도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 선수이야기를 종종 생각한다.
아마 평생 할 것 같다.
“김연아 선수 이름의 피겨스케이팅 운동장이 하나 있었으면--”
피겨스케이팅은 한국인에게 낯선 이름이었다.
미국이나 유럽의 귀족들이나 러시아 요정(妖精)들만이 하는 놀이쯤으로 여겼다.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흘린 눈물과 함께 피겨스케이팅은
대한민국 옆에 성큼 다가와 친숙한 이름이 되었다.
피겨스케이팅은 김연아 이전과 이후로 극명(克明)하게 구분된다.
여자 골프 !
우리가 언제 골프를 쳤나?
골프역시 잘사는 나라의 놀이요 스포츠였다.
박세리 선수가 골프공이 물에 빠지자 바지를 걷어 올리고 물에 들어서서 골프채를
휘두르는 사진이 지금도 간혹 TV화면에 나온다.
국민적 감동의 순간이었다.
지금 여성 골프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현재 세계여자골프 랭킹1위는 한국의 고진영 선수다.
무적의 양궁 !
어디 그 뿐인가
빙상 숏트랙 남녀 상위(上位)
약 3,40년전만 해도 모든 분야의 스포츠에서 외국 선수들과 대결을 할때에
으레 붙어다니는 말이 있었다.
“한국 선수 체력이 약해서--”
생각하면 울컥하고 목메이고 눈물겨운 말이다.
얼마나 못먹었으면 저런 이름이 붙어디닐까--
지금 한국 선수 체격을 보아라
키크고 근육좋고 체력좋고 투지좋고 얼굴 잘생기고--
영국 유럽에 한국의 손흥민 선수가 이름을 날리고 있다.
경제순위 세계10위
국방순위 세계6위처럼
Qatar World Cup Stadium
running like my heart is bursting
Korea's Good Legs !
Taegeukgi waving in the sky
Red Devil's Cry
Oh oh I will definitely win Korea !
카타르 월드컵 운동장에
가슴 터질 듯 내달리는
코리아의 건각(健脚)들 !
하늘에 태극기 휘날리고
붉은 악마(惡魔)의 함성
오오 필승(必勝) 코리어 !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