壬 己 戊 乙 乾
申 巳 子 未
69 59 49 39 29 19 9,0
辛 壬 癸 甲 乙 丙 丁
巳 午 未 申 酉 戌 亥
조실부모하고 객지를 떠돌았다.
乙酉/ 을유 대운 후반에 철물업을 하였고, 특허품을 개발하여 사업이 번창했다.
천문학적인 부자가 되었다. 많이 벌었으나 베풀지는 않았다. 신장질환을 앓았다.
출처: 물상활용비법, 2014년.
* 짐작에 아마 甲申 대운에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벌었지 싶습니다.
그러나 癸未 대운은 그 벌었던 재산이 많이 줄었을 듯합니다. 재성이 극을 받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癸 ... 壬 己 戊 乙
未 ... 申 巳 子 未
未가 子를 만났으니 쟁재라고 보는 분도 있을 것이고
未가 申을 만났으니 쟁재가 아니라고 보는 분도 계실 듯합니다.
간법은 개인의 선택 영역입니다.
그러므로 타인이 남의 간법에 대해 가타부타 평가하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그러나 합리성의 측면에서 접근해 본다면, 간법에 대한 이견의 여지는 있어 보입니다.
첫댓글 이 사주는 신강한가 신약한가요
기사일주는 제왕지에 앉아 있는데 무토가 돕고 비견 미토에 유근하죠
신약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항상 쇠왕을 가리는 법이 사람마다 다른게 문제이죠
같은 사주를 보고
누구는 신강이다 혹자는 신약이다
갈라지는게 이게 사람의 문제이지 명조문제는 아니죠
불확실하면 실제 팩트를 가지고 임상해야 합니다
실제로 금 식상운에 발재한 겁니다
본국이 신약하면 도설운이라 요절 질환으로 고생하겠지만 발전한 것으로 보면 신강하다고 보는 겁니다
이렇게 해서 체크 확인이 가능합니다
출생월에서 당령(當令)하지 못했다고 해도 년이나 시에서 녹왕(祿旺)을 만난다면 어찌 쇠약하다고 단정하겠는가?
그러니 월령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너무 얽매이면 안될 것이다. [자평진전]
壬 己 戊 乙 乾
申 巳 子 未
이 명조는 신자합(申子合)인데 임수(壬水)가 투간하였다.
또한 사신합수(巳申合水)하기도 한다. 합화(合化)로 변하는지를 묻지 말고
회합(會合)이 발생하면 반드시 합기(合起)함을 알아야 한다.
또한 기사(己巳)일주는 무토(戊土)와 미토(未土) 비견이 돕고 왕지(旺地)에 앉아 있어서 약하지 않다.
따라서 이 사주는 신강한 재국(財局)을 이루었음을 알 수가 있다. 곧 부자명이다
문제는 상관(傷官)이 화상위관(化傷爲官)으로 변하므로 약화가 된 것인데
식상(食傷)이 사중(巳中) 경금(庚金)으로 숨어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행운에서 식상(食傷)의 출현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따라서 유금(酉金)과 신금(申金)운에 식상(食傷)을 만나므로
식상생재(食傷生財)가 이루어지니
재용식상(財用食傷)으로 발재(發財)는 당연한 것이리라.
재용식생에서는 식상이 상신이 되므로
신강(身强)한 사주가 재왕(財旺)하니
상신(相神)인 식상운(食傷運)에 발재(發財)함은 당연한 것이다.
[조실부모(早失父母)는 어디서 찾을 수 있습니까? ]
을미(乙未)는 동주고(同柱庫)인데 자미원진(子未元嗔)에 걸려 있다.
이것은 부모궁(父母宮)과 조상궁(祖上宮)의 원진(元嗔)으로 인해 년주(年柱)입고(入庫)가 된다는 점이다.
조상궁(祖上宮) 붕괴(崩壞)는 가업(家業)을 승계(承繼)하지 못한다.
특히 자수(子水) 편재(偏財)가 공망(空亡)인데 무자(戊子)는 개두(蓋頭)가 된 상(象)이다.
또한 자미원진(子未元嗔)도 걸려있으니
부친문제로 인한 입고(入庫)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정황은 신장(腎臟)질환(疾患)을 앓고 있는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곧 신장(腎臟)은 자수(子水)에 해당하므로 자미원진(子未元嗔)의 극을 받는 것이니
원진으로 인해 공망이 되살아 났다
곧 부친(父親)문제가 아니라면 본인의 신장(腎臟)문제가 대두(擡頭)되는 것이다.
위 사주는 관(官)인 木 가장 중요합니다. 즉, '자사미' 구조입니다. 월지 子水가 木을 만들어 줘야만 일지 巳火의 가치가 결정됩니다. 그래야 연지 未土에 담기는 것입니다. 乙酉 대운은 몸으로 뛰었겠지만, 甲申 대운은 머리를 활용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