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입원 후 퇴원했습니다
동안 좀 아픈곳이 생긴것 같으면 입으로만 엄살을 떨어요 그러면 그냥 낫거든요 그래서 건강을 염려 해 본적도 없고요
몸무게가 갑자기 3kg 빠졌는데도 손 바닥이 가려워 긁다 끍다 잠이 깨었는데도 눈 두덩이 무거웠는데도 내가 너무 발발거리고
돌아다녀서 피곤하다고 나이가 들어가는 증상이라고 생각을했어요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내가 열심히 운동을 한 결과가 드뎌 나타나는 중이라고 은근 좋아했죠 그건 함께 운동하러 다니는 지인의 소견도 일치했기때문이예요 워낙 강인한 성격인지라 내 사전엔 죽는날 타인에 의해 병원에 가게 되면 몰라도 절대 내발로는 병원 안 간다라며 큰소리 쳤엇죠 아집 고집 무엇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내발로 걸어갔어요 병원을 그리고 일주일 후 간에 혈종이 있다네요 악성 위험군이 아니라니 다행이라 여기지만 간이란 녀석이 워낙 침묵하는 지라 조심하고 살아야 할 일이 많아진것 같아서 염려가 절박하게 닥아옵니다 정기 검진 잊지 말것 그런데 그 염려가 염려를 낳게 되는건가 맘이 많이 어지럽습니다
여러분 건강할때 건강 지키세요
첫댓글 시인님!"간"을 사랑해주세요..그부분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힘내라고 난 널 믿는다고 다신 아프지말라고 부드럽게 속삭이세요..건강하십시요..
네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면서 건강하라고 격려할께요 감사합니다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는 아파봐야 알겠죠... 쾌유를 기원합니다.^^
아픈데 없으시죠 감사합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몸 관리 잘 하셔요~~
감사합니다
저도 건강하나는 자신있다고 큰 소리쳤다가 어느날 식중독 걸려서 거의 사경을 헤매다가 나도 연약한 사람이란걸 새삼 알게 되었었는데요...원시인님께서도 잃은것보다 얻은 게 많은 과정중에 있다고 봅니다.힘내셔요^^
힘 내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혈종이요? 전 처음들었네요....부디 건강하세요
초음파검사중 검사하시는분이 클릭하는것이 순간 느낌 무언가있구나 라고 생각되었고 숨죽이고 쳐다보았죠 제가 볼땐 꽤 크다는 느낌이어서 순간 얼었슴다 다행 0.9센티 라고 하시더라고요 위안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일없이 강인한 체력으로 다시 회복되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간 은 진짜 침묵 의 장기 입죠..예방 이 필요 합니다
네 6개월마다 한번씩 정기 검진이랍니다 잘 먹고 즐겁게 놀아야할것 같습니다 이러면 간을 키우는건 아닐런지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