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컨셉
부산대 앞 문화의 변화
◎기획의도 - 카페
카페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겨 찾는 장소이다. 친구들과 수다를 떨기 위해서 혹은 혼자만의 사색을 즐기기 위해서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학교 앞 상권을 살펴보더라도 카페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카페의 개념이 과거에 비해 확장 된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이에 우리는 변화한 대학가 카페 문화를 살펴보고 부산대학교 앞 카페문화를 통해 최근 대학가 문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기획의도 - 음식
부산대 앞 먹거리 문화가 다양해지고 있다. 더 이상 대학생들의 식사가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는 수준에 머무르지 않는다. 학생들은 밥 한 끼의 식사를 위해 다양한 메뉴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고, 이를 반영하듯 학교 앞에는 점차 특색 있고 전문화된 식당의 숫자가 상당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교 근처에 술집 또한 고급화 되어가며, 다양화를 추구하는 먹거리 문화의 흐름이 심지어 술자리 문화의 변화와 같은 비교적 일상적인 생활 문화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부산대 주위의 식당 혹은 술집의 상권 분포를 중심으로 과거에 비해 달라진 부산대 앞 음식 문화에 대해 취재하고 그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기획의도 - 패션
부대 앞 보세 옷 가게들은 부산대학교 학생 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학생, 고등학생들의 주요 쇼핑 무대가 되어왔으며, 다양한 브랜드의 옷 가게 뿐만 아니라 헤어샵, 네일 아트 샵 등 미용을 가꾸기 위한 가게들이 부산대를 기점으로 많이 늘어났다. 지난 2006년에는 커다란 패션타운이 조성되고 매년 패션쇼도 그 곳에서 열리고 있으며, 최근 금정구청에서도 부대앞 4구역을 나누어 한 구역을 패션 문화 구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발표하는 등 최근 들어 일명 부산대 앞 패션문화가 매우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부대 앞 패션 문화의 변화와 발전 양상을 구체적인 자료와, 그러한 변화를 직접 겪은 사람들의 생생한 말을 통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code 1. 카페문화변화
◎세부기획안 (총 4P)
1P : 대학가, 술집에서 카페로 변화 중
과거와 비교하여 카페의 수 증가를 통계치로 제시
(부산대 상가 번영회 회장님 인터뷰 인용)
카페 사장님 인터뷰(10년 이상 경력자)를 통해 과거에 비해 이용객의 변화와 카페가 대학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성행하고 있는 이유를 경영자의 입장에서 알아본다.
2P : 다방? 카페!
카페 그리고 다방, 커피 한 잔을 하기위해 갔던 그 곳의 개념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기존의 다방이 만남의 장소였다면 카페는 그 이상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카페가 더 이상 커피만을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는 최근의 추세를 밝힌다. 노는 것보다는 취업이나 스펙 걱정에 술집보다 카페를 더 자주 이용하는 대학생들을 찾아서 인터뷰. 이러한 개념의 변화를 50~60대와 20대의 인터뷰를 통해 이를 비교·대조 하고자 한다.
인터뷰 Q) 다방 혹은 카페를 주로 이용하였던 이유?
A) 데이트를 위해, 커피를 마시기 위해 / 조모임을 위해, 공부를 하기 위해
Q) 50~60대에게 최근 카페를 이용한 적이 있다면 과거와 달라진 점은 무엇이고 왜 카페를 찾았는지
A) 분위기가 고급스러워졌다. 커피 값이 터무니없이 비싸다.
Q) 20대에게 TV를 통해 본 다방의 이미지를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느낌? 단어?
A) 쌍화차를 먹어야 할 것 같다. 미스김(꺅 >_<) 이 있을 것 같다.
3P~4P : 카페, 커피 그 이상의 공간.
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카페가 늘어나고 있다. 카페에서 커피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다양한 테마를 지닌 카페가 많아지고 있는 현상을 밝힌다. 예를 들어, B카페의 경우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알려지지 않은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ㅈ카페의 경우 다양한 공연을 즐기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이처럼 카페는 기존의 ‘커피’하나만을 내세웠던 것과는 달리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이러한 현 상황을 반영하여 대학생이 생각하는 대학가의 카페 문화 변화를 진단하고 앞으로 카페의 변화상에 대한 채널 303호의 진단 또한 담는다. 전반적으로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카페의 변화상을 알아볼 수 있다.
code 2. 음식문화
들어가며; (1p)
- 현재의 부산대 앞 상권 지도
- 다양한 식당, 술집, 브랜드 분식점 등을 보여준다
- 현재 부산대 앞 먹거리 문화가 다양해지고 있다고 개괄한다
식사; (2p)
1p 과거의 부산대 앞 음식점 거리 사진자료(작게 첨부)
- 당시 재학 중이던 선배님 인터뷰; 당시 먹거리 회상하는 인터뷰
- 인터뷰 문항 ; 당시 선배님의 점심 주 메뉴, 가격대.
당시의 부산대 앞에 음식점 종류 지금과는 다른 분위기 등을 알아본당.
1p 현재의 부산대 앞 먹거리 문화
- 인도식, 일본식, 베트남식 등으로 나누어 입점한 가게 수 조사 및 가격대 공개.
- (가능하다면 매출도 익명으로 표기한다고 말씀드리고 자료를 청구해볼 예정이다)
- 개별 다양한 음식 사진 첨부
간식 ; (1p)
0.5p 간식용 노점상들의 소멸
- 스트레이트성 기사,
노점상의 감소율(노점 아줌마 간단한 인터뷰) -> 브랜드 분식점 입점 수 증가 자료 첨부
0.5p 분식의 브랜드화 (브랜드화된 분식집 사진 자료)
- 전체적으로 깔끔, 청결해졌다는 평 소개. 반면 가격의 상승, 맛의 획일화에 대한 기사
술 ; (1.5p)
0.5p 술자리문화에 대한 개념의 변화 설문조사
- 설문 문항 ; 술자리에 자주 참석하시는 편입니까, 술자리에 참석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일주일에 술은 얼마나 드시나요. 소주/맥주/막걸리 외에 고급 주점에 가본 일이 있습니까.
1p 즐기는 술문화 형성
술의 고급화(이자까야, 사케, 와인, 칵테일바, 룸 주점(룸빵아님!)),
나오며 ; (0.5p)
- 식사문화는 다양해졌고, 간식은 브랜드화 되었다. 그리고 술자리 문화는 친목도모 뿐만 아니라 술 자체를 즐기는 문화 또한 형성되었다.
- 전체적으로 고급화, 다양화되었다는 느낌을 피할 길 없는 대학생들의 식문화는 분명 과거에 비해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진 대학생들의 부모님 영향을 부인할 수 없다.
- 그러나, 다양한 먹거리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고, 이는 요즘 대학생들이 음식문화를 다양하게 향유하는 바라고 할 수 있다.
code 3. 패션문화
[구성 : 교수님 인터뷰를 교수님 입장에서 소설 형식으로 적음 + 현재 부대 앞 옷가게와 관련지은 상황 설명 + 패션타운 언급(패션타운협의회, 금정구청 관계자 인터뷰)-> 옷가게 사장 인터뷰 + 화장품, 헤어 이용증가 현황 + 가게점원 인터뷰(이용자)]
1p)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의 부산대 모습
- 우리학교 교수님 중 부산대 출신인 한 분을 섭외해 인터뷰
(스포츠과학부 황영성 교수님/부산대 체육교육학과 졸업, 본과 황성욱 교수님/부산대 행정학과 졸업 등 )
- 교수님의 독백(일기장?)으로 시작
(20년 전의 부산대 앞거리를 회상 - 학생들 겉모습, 패션관련 가게 우뮤, )
2~3p) 과거로부터 이어진 현재의 부산대 거리
- "임대료는 높아갔고 가게들은 간판 바꿔달기를 계속했다. 당구장들은 미용실로, 헌책방은 옷집으로, 막걸리집은 로바다야끼집으로, 빙어튀김과 메기매운탕을 팔던 ‘매운탕골목’은 ‘패션의 거리’로 바뀌었다." 형식으로 상황 설명
- 몇 십 년 사이에 부산대 앞 상권은 패션의 거리로 탈바꿈
(최근 10년간 늘어난 옷 가게 수, 가게 종류(남성 옷, 바지 전문점 등…)를 원그래프, 막대그래프로 표기)
- 부산대 앞 보세골목에서 8~9년째 장사를 하고 있다는 피어싱 전문점 사장 강경민씨 인터뷰
(예상 질문 : 약 10년 전의 부산대 거리와 지금의 부산대 거리를 봤을 때 가장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옷 가게의 수는 눈에 띄게 증가한 것 같나?, 자신이 보기에 10년 전에 비해 부산대 학생들이 패션이나 미용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 같은가? 어떤 점을 보고? 등)
- 부산대 거리는 패션의 메카로 거듭나는 중 (금정구에서 부산대 앞 일대를 홍대 거리처럼 만들려는 계획을 추진 중, 1년에 두 번 패션쇼를 개최할 예정->부산대패션타운 협의회에 부산대 거리에 패션타운이 생긴 배경, 초기 배경조사 당시 부산대 앞의 상권상황 등 질문 )
4p) 패션의 물결이 헤어, 화장품에도 영향을 끼침
- 악세서리 등을 파는 노점 인터뷰 (언제부터 부산대 앞에 노점들이 모이게 되었나?)
패션문화 유입으로 인해 소비자가 많이 늘었다는 인터뷰 나오게끔..
- (새롭게 증가하는 화장품, 네일아트, 마사지 가게) 학생소비자 인터뷰, 많이 가는가.
- 부산대 근처에서 미용실을 오래 운영한 사장님 인터뷰 (예상 질문 : 운영하면서 느끼기에 미용실이 이전보다 많이 생긴 것 같나?, 미용실을 찾아오는 학우들의 수가 증가했나?, 남녀의 비율은 어떤가?, 미용에 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미용실 운영 초기보다 증가한 것 같은가?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