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할곳이 여기 저기 나뉘어 있고, 작업하기 바쁘다보니 사진을 많이 찍지를 못했습니다. 참여하신 봉사자 분들이 찍은 사진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시안을 바꿔서 작업해 봤습니다. 원래 시안은 핑크색과 미색의 타일을 교차시켜서 그려주고 그 안에 단색의 라인으로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는 방식이였습니다.
첫날은 가장 많은 분들이 오시기도 하지만, 처음이라 서로 서먹한 분위기도 연출하곤 합니다.
일산의 고양예고에서 학생들이 먼길을 달려 벽화봉사를 도와주러 오셨습니다. 황금연휴라 차가 막혀서 오는데 4시간이 걸렸습니다.
힘들게 왔지만 그래도 할일은 해야지요. 작업 시작 합니다.
늦은만큼 열성으로 작업중이 랍니다.
미소님과 친구분, 에어장 님이 수고해 주신곳... 완성됐습니다.
인순님과 으니니니니님이 함께 했던가요?.... 첫날 완성 했습니다.
ㅋㅋㅋㅋ(1), 치느님, ㅋㅋㅋㅋ(2) 입니다. 2층 출입구쪽 복도 작업 중이군요. 저 멀리 뒤에서 전화통화중인 분은 go양이 님 입니다.
3명은 고등학교 친구들이라고 하네요.
지영님은 외로이 혼자 작업중이시군요. 한세미님이 오전에 구름 작업을 같이 하셨는데, 사진이 없네요.
팔뚝을 보니 운동좀 하셨군요. 벽화 체질 입니다.
보건소 팀장님 의견으로 포토존이 있으면 좋겠다 하여 2틀날 포토존 작업을 하였습니다. 제가한건 아니고 뭘그릴까 하는 아이템부터 그림까지 봄날의 소풍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봄날의 소풍님 사진 메일로 쏘시요.
뜬금없는 첫날 작업때 사진 입니다. 모자쓴 두분 박창준님과 미소님 그리고 뒤에 서있는 분은 에어장 입니다. 에어장은 아주 유명한 목사님의 패러디 인가요?...
첫날 작업한 벽의 인순님과 으니니니니님...
한세미님과 클레버님이 많은 부분을 작업하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벽...
순서가 뒤죽박죽... 핑크색 구름을 넣기전의 사진이군요....
으니니니니님과 인순님이 완성하신 사무실 통로벽...
빨간 등대가 인상적입니다.
반대편에는 노란색과 핑크색의 나무들과 새가 있구요....
여긴 2층 계단과 연결된 통로입니다. 폭이 좁아서 도저히 사진 찍을 자세가 안 나오고 반대편에서 채광이 강하여 사진빨도 좋지가 않습니다.
여긴 계단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정면 벽... 허전해 보여서 그냥 즉흥적으로 그려봤습니다.
사진들이 폰카로 찍은 사진과 디카로 찍은 사진이 뒤죽박죽이라 사진 품질도 차이가 나고, 중복된 사진도 많습니다. 이건 디카로 찍은 사진이네요. 폰카로 찍은것과 화질 차이가 많이 납니다.
작업 2일날 봄날의 소풍님이 풍선과 소녀의 그림을 그려 포토존을 완성 하셨는데요.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로 보니 옆의 돌출된 기둥이 너무 거슬리더군요. 그래서 3일날 ssugi님이 나무를 그려주고 계십니다. 다시한번 말하는데요. 봄날의소풍님은 사진 내놓으시요.
고양예고 분들이 수고하시고, 마무리는 go양이님과 잉글랜드문, 인순님, 블루쏭,효주님이 하셨습니다. 수고 하셨어요.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다른각도에서도 한컷...
계단의 우측면 완성.
계단을 올라가면 이런 느낌으로 정면에 장미울타리가 보이도록 그려봤습니다.
카메라를 너무 가까이 들이대지 마시오. (들어가지 마시오가 아닙니다.)
복도도 완성샷... 밧딧불 들을 그려 완성해 줬습니다.
폰카 샷이군요.
표지판은 아직 미완성, 글씨는 POP를 전공하신 좋은하루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초원과 풀밭, 저 멀리 부드러운 구름.... 좁은 계단벽에 이런저런 많은 그림을 그리기보다는 이런 시원한 이미지가 효과가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멀리 청주에서 오셔서 마지막날 열심히 작업해 주신 빈마마님... 포토존이 아이들 키에 맞춰져 있어서 포즈가 어색해 보입니다.
2틀날 야간 작업까지 하면서 완성을 향해 달려간 교육실 벽화... 벽이 상당히 크고 얼마든지 더 화려한 그림도 가능했겠지만, 이곳은 체육시설이자, 시청각 교육실 영화감상실 이기도 합니다. 스크린을 내리고 프로젝터 등으로 영화감상등을 하는데 너무 화려한 벽화는 방해가 될듯하여, 칼라풀 하지만 정돈된 느낌의 그림을 고민하다. 스트라이프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사다리 위의 잉글랜드문님이 키가 크셔서 높은벽의 작업은 전담해 주셨습니다. 잉글랜드문 님이 집이 가깝다는 이유로 야간 작업까지 고생해 주셨습니다. 옆에분은 블루쏭님 입니다.
혼자 외로이 통로벽화를 마무리 하고 있는 빈마마님...
교육실 벽화를 열심히 작업중인 잉글랜드문, 블루쏭, 김인순님...
2층 통로벽의 맞은편 창문아래의 낮은벽들은 풀밭입니다. 반딧불들이 노닐고 있습니다.
빈마마님 수고하셔용....
검은색의 걸래받이에 까진 부분이 있는데, 마무리 작업때는 모두 덧칠해서 깔끔하게 마무리 했답니다.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는건 어떤 일이던 아주 중요하죠.
드디어 표지판도 완성 됐군요. 뭐 별건 아니겠지만 저 표지판의 각도와 모양등은 출입구로 들어서는 사람들...그러니까 저 표지판을 보는 각도인 45도 대각선에서 볼때 표지판이 입체감 있게 보이도록 그려 줬습니다. 평택보건소 정신보호 센터 라는 곳의 인상을 결정짓는 출입구인 만큼, 그곳을 이용하는 분들이나, 그냥 지나치는 분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싶어서요.
완성했으니 낙관을 찍어야지요. 손의 주인공은 잉글랜드문님 입니다.
서울/경기 거리의 미술 동호회 5월 26~28일까지 작업 했습니다.
가장 위쪽 우측의 남자분이 평택보건소 정신건강센터 팀장님 입니다. 작업 내내 세심하게 신경써주시고 고생도 많이 하셨습니다. 저희가 가고 난 다음에 뒷 정리로 또 한동안 고생하시겠지요.
그 밑으로 블루쏭 언제나 미소짓는 밝은 분이 시구요. 그 아래는 접니다. 그 옆 좌측의 보라색 T의 남자분은 잉글랜드문님 여자들이 많다보니 수줍어 하시더군요. 그위에 좋은하루tm님 이번에 운영진이 되시고 많은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그 위에 go양이님 3일동안 평택까지 출퇴근 하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힘이 됐어요.
그 위에 ssugi님 마지막 날 만 참여를 하셔서 자세히 알 기회가 없었네요, 다음에도 작업때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 위에 김인순님 운영진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3일동안 작업에 참여해 주신분입니다. 지방으로 이사만 가지 않는다면 거미동과 많은 작업을 하면서 큰 힘이 됐을것 같은데.... 이사 간다고 하니 아쉬워요.
평택보건소 참여자 명단
ㅋㅋㅋㅋ,치느님,ㅋㅋㅋㅋ(2),김인순, 한세미, 지영, 으니니니니님, 에어장,-mso-, 박창수,노란정원, 한수중학,clever, 쮸잉,전나은,전보람,이승아,김소영,니나노,좋은하루tm,블루쏭,잉글랜드문,봄날의소풍,빈마마, ssugi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항상 찍어놓은 사진들을 보면, 난 분명히 "숨막히는 뒷태" 전문 사진사 인게 분명하다고 생각함...ㅋㅋㅋ
내팔뚝사진 ㅠㅠㅠ 가까이 찍어서 그래요 ㅎ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하루 더 가야 되는데 참여
못해 죄송~암튼 끝까지 마무리 하신분들 수고 마니 하셨어여 ^^♥
ㅎㅎㅎ 사진 보내드렸습니다. 쓸만한 사진은 없지만 ^^ 약속 지켰습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들 넘 멋져요~~~~^^*
맨앞에 앉으니 제머리가 젤 크게 보이네요... 참고로 저랑 맨뒤에 계신 팀장님이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모두수고하셨습니다~
너무 이쁘네요...모두들 수고하셨어요..다음기회엔 꼭 참석하도록 할께요
역시 공간이 많으면 느낌도 훨씬 더 크게 다가오는것 같네요~~
멋져요~~
황금연휴에~~~모두 모두 수고하셨어요~~~~~~~~~
수고 많이 하셨어여~!!!^^ 다음 벽화가 기다려지네여~~!!!^^
사진..ㄷㄷㄷ 다음 사진엔 좀더 신경써야겠어요~!! 모두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