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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음악큰잔치 국악관현악 축제"
2007년 12월12일(수)PM7:30
장소:유니버설아트센터(리틀엔젤스 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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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program
1. 국악관현악 『아리랑』 최성환 작곡/ 이인원 편곡
이 땅, 우리산천초목의 역사와 함께 내려온 우리민족의 숨결.
관현악 ‘아리랑’은 민요 아리랑을 환상곡풍으로 1976년 작곡한 것으로, 1978년 도쿄 교향악단이 초연 한 후 일본에 꾀 알려졌으며, 1992년 미국 카네기 홀에서 연주된 적도 있다.
2. 해금협주곡 『방아타령』 김영재 작곡/ 해금협연 이유라
허공 속에 떠 있는 이현(두 줄)의 익살스러움과 능청거림, 잽이의 줄놀음.
밝고 화사한 민요 방아타령은 특히 전문 연주자에 의해 다듬어져 선율의 흐름이 세련되고 화려한 경기민요 중에서도 으뜸이다.
해금협주곡 <방아타령>의 섬세한 표현력을 해금으로 대체시키고, 여기에 국악관현악과 조화로움이 첨가되고 어우러짐으로써, 본래의 <방아타령>이 지녔던 흥겨움을 더욱 더 증폭시켜주는 곡이다.
3. 고고 천변/새타령 가야금병창 이영신 / 편곡 박범훈
고고천변은 판소리 수궁가 중에서 별주부가 토끼의 간을 구하려고 세상으로 나오는 과정을 엮은 곡으로 송흥록의 더늠인 <천봉만학가>와 <유산가>에서 사설이 엿보이는 곡이다.
새타령은 남도 창법으로 온갖새들을 형용하여 뭇 새들의 울음소리를 묘사한 노래를 병창에 맞도록 편곡한 곡이다.
4. 모리화(茉莉花/Jasmine) 유문금 작곡 / 류장현 편곡
위로와 기쁨을 줄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이 계절(추석)에---
중국의 민요 모리화를 주제로 중국여성의 풍부한 전통미감과 다양한 생활풍모를 부드럽고 서정적이며 경쾌한 선율로 표현하고 있는 이곡은 1994년 한ㆍ중ㆍ일 3국의 전통음악연주자들이 모여 결성한 ‘Orchestra Aisa'에서 초연되었다.
오늘 연주되는 곡은 이러한 색체와 느낌을 그대로 살려 순수 국악관현악기로 구성하여 편곡한 곡이다.
5. 우리 노래 테너/ 최덕술
- 거문도 뱃노래
- 박연폭포
- 희망의 나라로
거문도
거문도 뱃노래는 문화재청에 등록 될 정도로 그 지역의 특성을 살린 곡이라 할 수 있겠다. 선창, 후창이 없이 테너들이 반주에 맞추어 불으면서 힘있고 역동적인 느낌을 보여준다.
박연폭포
박연폭포는 경기민요의 하나로써 개성난봉가라고도 한다. 황해도 난봉가(사랑가)의 일종이며, 박연폭포는 이 노래의 첫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이 곡은 고음과 시원한 목소리의 테너가 쾌활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곡이다.
6. 국악관현악 『백두대간』 백성기 작곡/안무 김죽엽/ 구음 여창선
한반도의 뼈대를 이루는 산줄기 아니 우리의 줄기,백두대간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자연적 상징이 되는 동시에 국토의 고유성과 유구한 생명력, 사람과 자연의 일체화를 지향하는 우리민족의 정신적 기반이 되는 산줄기이기도 하다.
이 곡의 구성은 서장과 우리의 소망을 담은 ①기원, 활활 타오르는 기운을 자진모리장단으로 표현한 ②횃불, 그리고 전국토를 종단하고 있는 백두대간처럼 우리의 소원을 담은 단모리장단의 ③통일로 이루어져 우리의 고유성과 생명력을 지닌 의미와 한반도의 상징성 을 잘 표현하고 있다.
7. 관현악 『아름다운 인생Ⅱ』 김선재 작곡
과거의 공간 속에 머무는 아련한 옛 추억의 울림, Passion !
30~40대의 인생을 시간이 흐르듯 표현한 곡으로 제목처럼 주 선율들이 아름답다. 타악기 의 빠른 비트와 즉흥성, 듣기 편한 선율은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릴 만 하다. 각 악기의 특성에 따른 경쾌한 선율진행과 현악기의 섬세한 울림 등이 잘 조화된 이 곡은 굿거리와 4박자의 빠른 휘모리로 구성되어 있다.
(곡 해설:주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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