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리서치 회의 요약
투자전략 : KOSPI지수의 하방경직성을 높이는 3가지 요인
-유로존 이탈방지 공조-탈퇴리스크 완화
-중국 소비부양책과 통화완화정책의 속도, 정책불확실성 해소국면
-국내 주식형펀드 저가매수세 진행중
→단기적으로 유로존 불확실성과 무디스의 글로벌 은행 신용등급강등이 마무리되는 6월 둘째주가지 방어적인 대응 유리
단, 높아진 하방경직성은 시장 버팀목 작용 전망
건설업종 코멘트
-현재 건설업종 역사적 PBR 수준으로 평가. TREND는 09년이후 우상향 트랜드에서 최근 BOX권으로 조정
현재상황하에서 PBR 레벨로 바닥수준 의미, 추가 60% 상승 가능성 의미
-이익성장 수치 역시 5월 수주증가 등으로 4월이후 Plus방향 전환(6월 수주모멘텀은 MoM대비 추가 상승 여력 충분 판단)
→낙폭과대 관점에서 Top Pick종목 일부수정 : 대림산업/GS건설/현대건설 *GS건설 12년 외형성장 등 고려 2nd으로 수정
반도체/장비
5월 상반월기 DDR3 2Gb 256Mx8 Contract Price, $1.17
→ DRAMeXchange, DDR3 2Gb DRAM 콘트랙트 가격 발표, 전기대비 5.41% 증가
*6월도 추가 상승 가능성 판단
올해 반도체 시장 예상 구매액 순위 1,2위 "애플, 삼성전자"
→ 내년까지 반도체 최대수요자 예상되는 애플 올해 반도체 구매액 270억 달러, 삼성은 170억 달러 수준
휴대폰/부품/LED
애플, 아이폰5용 3.999인치 디스플레이 시제품 테스트 중
→ 3.999인치 출시 경우, 해상도는 640x1,136 픽셀이 될 것으로 전망 (기존 아이폰4S는 640x960 픽셀)
애플, 아이폰5 9월 출시 전망 등장
→ 폭스콘, 차세대 아이폰 물량 수주받고, 페가트론은 애플 위한 시설, 인력 확충 시작
디스플레이/2차전지
6월 TV 패널 가격 보합 전망
→ LCD 업계는 6월 TV 패널 가격을 보합으로 전망. 유럽과 중국 수요 부진 하지만 올림픽 수요 기대
TPV, LCD TV 생산량 증가
→ TPV, 필립스 인수 후 LCD TV 생산량 증대 중. 또한 CCFL TV 비중의 점진적인 감소 전망
Telecom
- SK텔레콤등 이동통신 3사 다음주 보급형 LTE폰 '갤럭시 R 스타일' 출시, 퀄컴의 원칩 LTE 솔루션 탑재하였고 LTE확산 예상
- 방통위 제 4이동통신 재추진 하기로 결정, 하반기중 선정에 나설것으로 예상되며 참여 기업은 KMI컨소시엄과 IST컨소시엄
Internet/Game
- 게임하이 1분기 실적, 매출액 162억원(58.4% yoy), 영업이익 119억원(201.6%) 기록
- 양호한 실적은 데카론의 지속적인 성장과 국내외에서 서든어택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
Media/Entertainment
- 23일 미디어렙법과 시행령 시행 및 KOBACO가 신공사(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로 전환되어 출범
- 수탁수수료가 기존 14% 고정에서 13~16%로 변경되고 금지행위 규정 등이 주요 내용, 이에 따라 SBS와 제일기획의 수혜 예상
- NCTA 행사에서 미국 케이블사업자들의 브로드밴드 사업확대 부각: 방송성장성이 낮고 중장기 QPS 구성까지 기대하고 있기때문
금융업종 데일리
돈 넘치는 은행, 예금금리 내린다 (서울경제)
- KB '수퍼정기예금' 3.9%->3.88%, 신한 '월복리정기예금' 3.95%->3.90%. 우리, 하나, 농협은행도 정기예금 금리 인하 검토
- 저축은행 사태로 돈 몰리자 예금금리 소폭 낮춰... 인하 압박 가중되지만 자금 뺏길까 내리지도 못해
저축은행인수 증권사 시너지 미지수로 ‘속앓이’ (한국금융신문)
- 대신, 현대, 키움 등 증권사의 저축은행 인수 행보
- 영업환경악화로 수익창출이 쉽지 않은데다 증권, 저축은행의 건전성강화를 위해 증권연계신용대출의 규제로 시너지 창출 어려움
그린손보, 마지막 자체 정상화 추진 '글쎄' (머니투데이)
- LOI 제출 도쿄해상에 마지막 희망…당국·회사 내부, '가능성 희박' 대세
- 6월말까지 그린손보가 RBC비율 100%를 충족시킬 자본금을 확충하지 못한다면 그린손보의 정리 권한은 예금보험공사로 넘어가게 됨
태양광 Wafer, Cell 가격 반등(NH)
PV Wafer, Cell 12주만에 가격 반등
- Wafer multi $1.06/장(WoW, +0.3%), mono $1.52/장(WoW,+0.1%), Cell $0.47/Wp(WoW,+2.7%)
Polysilicon $24.1/Kg, 전주 대비 보합 마감
*가격 상승(안정) 요인: 유럽, 중국 등 수요 강세, 미국, 중국 제품에 반덤핑 예비판정 효과
DRAM 가격 상승 추세의 확인
5월 상반월 DDR3 2Gb 고정거래선 가격이 5.41% 상승한 것으로 발표. PC 수요 부진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공급 업체들이 적극적인 제품 mix 개선 및 제한적 설비 투자 집행을 통한 공급 증가율 축소 움직임을 보이는 점이 DRAM 시황의 개선 포인트로 작용.
현재의 공급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조만간 기대되는 high-end smartphone (Galaxy S3, iPhone5 등) 출시, 그리고 울트라북의 본격 판매가 DRAM 수요 증가를 통한 수급 개선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며, 이는 결국 추세적인 DRAM 가격 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EU 정상회담 내용 중
메르켈 독일 총리, EU정상회의를 마친뒤 유로본드 발행을 위해서는 경제적 조율과정이 필요하다고 언급 ; 블룸버그
- 유로본드 발행을 위해서든 경제적 조율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해 현재 시점에서 유로본드 발행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
주요 의제들은 6월에 있을 정상회의에서 제시될 것이라며 정상회의에서 "유럽투자은행(EIB)를 통한 투자 문제도 거론됐다"고 언급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아있기를 희망한다면서 그리스는 자신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
그녀는 "EU는 그리스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
World News : Grexit(Greece+Exit) 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 [WSJ]
도이치뱅크
그리스 위기 해법의 하나로 유로존에 잔류한 그리스가 유로존과 다른 통화 즉, “Geuro(G유로)” 사용을 제안함
JP MORGAN
그리스가 유로존을 이탈할 가능성은 그리스의 연정구성 실패 등으로 20%에서 50%로 높아짐. JP모건이 생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 (chaos scenario)는 다음과 같다. [그리스의 모라토리움 선언- 트로이카의 금융지원 중단- 그리스 드라크마 도입- 자금 이탈로 EUR/USD 1.10까지 하락- 그리스 정부, 유로 재참여- 환율은 1.20 선에서 안정]
씨티그룹
대체적으로 공통 통화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전망은 그리 확실치 않음. 또한 시티은행은 유로존은 여전히 그리스를 유로에 필수적인 부분으로 보기 때문에 그리스 지원에 적극적일 것이라고 판단함. 그러나 여전히 구제 금융에 반대하는 파들로 인해 유럽 정상회담과 6월에 있을 그리스 선거 전까지는 투자자들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함
노무라
단 한가지 분명한 것은 Grexit이 발생하면 자금 이탈로 인해 환율이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함
BANK OF AMERICA-MERRILL LYNCH
그리스 이탈 리스크가 점점 높아지고는 있지만, 그리스를 유로존에 남겨두고자 하는 유인이 훨씬 더 크다고 밝히며, 그리스가 탈퇴를 하게 된다 하더라고 단기간에는 매우 큰 충격이 발생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회복 될 것이라고 말함. 이와는 별개로, 그리스가 유로존을 이탈하면 원유에 대한 수요가 1/3가량 감소함에 따라 유가가 배럴당 60달러 가까이 하락할 수 있다고 밝힘
RBS
플랜B는 이미 준비가 되어있는 것 같다고 말함. 문제의 핵심은 자금이탈 위험인데, 만약 정치적인 의지만 확고하다면 이러한 위험을 경감시켜줄 만한 대책을 마련될 것이라고 예상함
LG상사 인도네시아 석탄광구 수출세 부과 관련(하이)
회사측에서 알려온 바
- 석탄은 수출세 제외(정부 관계자 확인)
- 중앙 정부에 미등록된 광산(약 2~3천개 추정) Penalty 형태로 수출세 적용 가능성
- 오히려 미등록 로컬 광산 규제로 수급호전으로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음
매일유업(하이)
- 올해 2분기에는 발효유 및 신제품 등의 마케팅 확대로 비용증가 요인이 발생하나 지난해 과징금과 분유 등에 의한 기저효과 발생으로 전년동기대비 실적증가가 예상됨
이런 마케팅 활동의 결과로 하반기에는 신규 제품군의 매출확대 및 기존 제품들의 수출 증가로 인하여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 될 것임
- 제로투세븐 중국법인의 중국 유아 및 아동의류 중고가시장에 성공적인 진입으로 향후 괄목할만한 매출성장이 기대되면서 아시아 내수 소비주로 거듭날 것임
- 성장과 턴어라운드 모멘텀이 주가에 반영될 시기
자료출처 : 우리투자증권 투자컨설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