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바가 슬슬 수명이 다 되었는지, 차가 영 꿀렁꿀렁합니다.
무엇보다도.. 운전석 왼쪽에 하중이 쏠릴 경우 때때로 꿀럭꿀럭 하는 소리가 나네요.
사업소에서는 별 이상없다는 거 보니까 아무래도 쇼바 수명이 다 되어서 그 쪽에 무게 걸릴 때 나는 소리 같네요.
안그래도 친구가 차가 뭐이렇게 낭창거리냐고 막 그러던데...
이리 저리해서 쇼바를 교체할려고 하니, 어떤 걸로 할 지 좀 고민이 됩니다.
1) 순정 VQ 쇼바
2) 재생 전자 쇼바
3) 사제 종발이 쇼바 (가야바 or 빌스테인)
쇼바뿐만 아니라 마운팅이나 기타 부싱도 다 바꿀려고 하다보니.. 순정으로 바꾸나 재생 전자로 하나 비용은 크게 차이 안 날 듯 하네요.
SM5CLUB 까페에서는 순정 VQ가 진리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전자 쇼바에 대한 미련이 좀 남아있네요.
마이콜 형님께서 전자 쇼바 재생으로 해서 6개월넘도록 짱짱하게 잘 쓰고 있다는 말을 들으니 또 솔깃하기도 하고...
물론 결정은 제가 해야겠지만, 그 전에 고수님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첫댓글 여유가 되신다면 순정이 진리죠 ㅎㅎ 그다음이 일반 vq 쇼바고요 ...재생전자쇼바는 맨마지막에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가야바+빌스테인은 비추 인데요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솔직히.. 순정 전자쇼바 갈 생각하니, 차라리 '빌스테인 스포츠컵 킷' 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120만원 정도)
아마도 결국엔 순정 VQ로 갈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ㅎㅎ